[슈카월드] 대한민국 무역수지 97억 흑자 기록 (f. 김치)

지난 1일 발표된 2025년 11월 수출입 동향

※ (각 기업 분기실적 발표일) 1분기(4월 말~5월 중순), 2분기(7월 말~8월 중순),

3분기(10월 말~11월 중순), 4분기(이듬해 1월 말~2월 말)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8.4% 증가한 610억 달러, 

수입은 1.2% 증가한 513억 달러, 무역수지는 97.3억 달러 흑자 기록'

 

반도체 사상 최대 수출액 달성.

역대 11월 중, 최대 수출액, 6개월 연속 월별 최대치 경신.

1~11월 누적은 작년 전체 상회.

자동차 수출 연간 최대치 경신까지 48.3억 달러.

11월 반도체 수출은 172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8.6% 증가.

(사상 최대 월간 실적 기록)

 

2025년은 역대 최대 수출액 달성 전망.

'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 올해 수출 역대 최대 실적 눈앞'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우리 수출이 사상 첫 7천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

수출액 중 반도체 비중 약 24%까지 상승.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 비중 약 23.6%.

(작년에는 20.8%, 11월에는 28%까지 상승)

2025년 1~11월 반도체 수출액은 1,526억 달러를 2024년 1,419억 달러를 크게 상회.

반도체를 제외하면 수출은 -1.5% 역성장.

반도체와 자동차를 제외하면 주요 산업 대부분이 마이너스.

15대 수출 업종.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일반기계, 석유화학, 선박, 철강, 무선통신기기,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섬유, 가전, 컴퓨터, 2차 전지, 바이오 헬스)

최근 석화, 철강 등 중후장대형 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

 

우리나라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농수산식품 전년 대비 7% 상승, 화장품 전년 대비 15% 상승)

농수산식품, 화장품, 의약품, 생활/유아용품, 패션의류.

2차전지보다 식품(라면, 김 등)을 더 많이 수출하는 대한민국.

2024년 기준 파스타 수출액 글로벌 2위에 오른 대한민국(1위 이탈리아, 3위 중국).

대한민국 면류(라면, 국수 등이 포함) 수출 세계 2위 국가.

중국은 당면.

라면 수출이 늘어나자 덩달아 상승하고 있는 K-푸드(김치 수출액 8년간 2배 이상 증가)

외국인들에게 한식 하면 떠오르는 메뉴 1위가 김치.

(동시에 비선호 음식이기도 함 - 맵고 짜서)

(김치, 비빔밥, 고기구이, 불고기, 한국식 치킨, 떡볶이, 김밥)

 

한국은 김치의 날을 2020년 법정기념일(11월 22일)로 제정.

(식품 분야 최초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

김치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김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

농식품부는 매년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

 

김치의 다양한 재료(11월)가 모여 면역 증강, 항산화, 항미만, 항암 등

22가지(22일) 이상의 효능을 만들어넀다는 상징적 의미.

미국의 여러 지역, 러시아에서도 행사 진행(김치와 라면의 환상적인 조합 소비자 체험).

러시아에서도 김치와 라면 수출액이 크게 증가.

(도시락의 나라에서 김치가 빠질 수는 없음)

 

무역 적자폭이 커지고 있는 김치?

10월까지는 무역적자는 2,200만 달러 작년 대비 10.3% 확대된 수치.

정작 대한민국은 중국에서 김치를 많이 수입.

(수입 김치는 거의 100% 중국산, 식당과 가공업체에서 주료 사용)

(배추 가격이 비쌀 때 외식 업체가 국산보다 싼 중국산 김치로 전환하고 다시 안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