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2. 18. 09:45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12월 10일, 연준은 올해 마지막 FOMC를 진행.
-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4.00%(3.75%~4.00%)
과연 3 연속 인하를 할 것인가?
뉴욕 연준 총재의 발언으로 어느 정도 인하가 예상되었던 상황.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에 대한 조정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질 여지가 있다고 봄.
예상대로 12일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 인하.
코로나 인상 이후 3년 만에 3%대 진입.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완만한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
고용 증가세는 둔화되었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
(다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다소 높은 수준)
더불어 미국 경제전망도 상향.
연준 : AI 버블은 많았지만 투자한 만큼 소비가 뒤따름.
내년 경제 성장에 대해 낙관적이며 기업들이 여전히 AI 인프라에
투자하는 동안 소비자 지출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음.
연준은 단기 국채 매입도 재개(=돈 풀기).
향후 지급준비금 공급을 적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시 단기 국채 매입을 재개.
(은행들의 지급준비금 감소가 충분히 줄어들었음)
양적완화는 아니지만 시장에 유동성 공급은 맞음.
(단기 금리 급등과 유동성 경색을 우려한 거승로 추정)
기준 금리 인하는 사실상 마무리(고용과 인플레이션 지켜볼 것).
'점도표'는 연준의 분열을 명확히 보여줌.
(7명 금리 인하 X, 8명 2차례 금리 인하, 4명 1차례 금리 인하)
합의와 만장일치가 전통이었던 연준에는 이례적인 일.
투표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중 3명이 금리 인하에 반대.
트럼프 : 이번 금리 인하는 최소 2배는 되어야했다!
(파월의 임기는 내년 5월)
1년 후 금리는 1% 어쩌면 그보다 더 낮아야 함.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를 가져야 합니다!'
차기 연준 의장 후보 : 인공지능이 경제 성장을 가속화하면
경제 과열 없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
연준의 인하로 한미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 p로 좁혀짐.
그런데 원달러 환율은 내려오지 않음.
연준 금리 인하에도 장기 미국채 금리는 큰 움직임이 없음.
(장기채는 인플레이과 장기 성장률에 크게 반응)
반대로 우리나라 장기채권 금리는 최근 상승(=채권 가격 하락)하는 중.
1. 인플레이션 우려(=금리 상승=가격 하락).
2.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금리 상승=가격 하락).
3. 채권 발행량 증가(=공급 증가=가격 하락=금리 상승)로 인한 수급과 건전성 우려 등.
우리나라보다 더 가라프게 장기 금리가 상승하는 나라가 있다?
이제 30년물 기준 일본국채가 우리나라보다 금리가 더 높음.
일본은 10년물 국채도 금리가 급등하는 중.
일본 국고채 10년은 20년 만에 2% 근접.
일본은 20년이 넘는 제로 금리 시대에 종지부를 찍을 전망.
(이유는 일본 물가가 여전히 높기 때문)
일본 내각은 예고대로 재정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물가 상승 속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에 필요한 자금이 포함.
추가 국채 발행을 통해 조달(=공급 상승) = 금리 상승 요인.
통화정책은 긴축, 재정정책은 확장?
한쪽은 풀고 한쪽은 조이고.
재정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정부의 국채 이자 부담 증가).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건 정부의 역할.
대규모 예산 편성으로 적자 국채 발행이 불가피.
금리 급등 = 인하 사이클 종료, 발행량 급증 등.
우리나라도 최근 시중은행 대출 금리가 무섭게 오르고 있음.
ex) 신용대출, 주담대 혼합금리, 주담대 변동 금리 등.
한은은 국고채 단순 매입을 공고.
- (한은) 통화정책 운영에 필요한 채권 부족
- (시장) 시장 안정에 도움, 하지만 규모는 아쉬움.
'부자에 대한 공부 > 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슈카월드] 대한민국 무역수지 97억 흑자 기록 (f. 김치) (0) | 2025.12.22 |
|---|---|
| [슈카월드] 산업단지 클러스터 (0) | 2025.12.22 |
| [슈카월드] 민주주의 배달의 시대는 끝났다. (0) | 2025.12.16 |
| [슈카월드] 초,중,고 학생 희망 직업 순위와 크리에이터 산업 종사자수는? (0) | 2025.12.15 |
| [슈카월드] '10분 배송'을 성공시킨 유일한 국가 (0) | 2025.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