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평균 소득 7,427만원에 공감하기 어려운 이유

2025. 12. 12. 09:51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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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의 평균 소득은 7,427만 원(+3.4%), ※ 중위 5,800만 원.

(근로소득, 사업소득, 재산소득, 공적이전소득, 사적이전소득)

재산소득 : 임대소득,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

공적이전소득 : 법령에 따른 연금이나 수당(실업급여 등)

 

가구 평균 자산은 5.6억 원, 부채를 뺀 순자산은 4.7억 원. ※ 중위 2.4억.

(전년 대비 순자산 +2,250만 원 상승(5%))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순자산 1억 미만 약 30%.

그다음이 1~2억 약 15%, 2억 미만이 약 45%, 10억 이상 11.8%

평균 순자산 약 5억 원에 미달하는 가구는 약 72%(초과 28%).

평균 순자산은 4.7억이지만 중윗값은 2.4억.

(최빈(가장 많이) 값은 1억 미만)

 

소득도 마찬가지로 중위소득은 5,800만 원.

(최빈값은 약 2천만 원)

 

순자산 전년 대비 증감률 1억 미만 0.2% p, 10억 이상 0.9% p 증가.

상위 10%가 전체 순자산의 약 46% 보유, 하위 50%는 전체 순자산의 9.1% 보유.

소득 지니계수는 0.325를 기록(0에 가까울수록 평등)

순자산 지니계수는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음.

심지어 올해 엄청난 부동산 가격 상승과 주식시장 상승률은 포함되지 않은 자료.

 

부동산 위주의 상승장이다 보니 2030의 자산 상승률은 미미했음.

(39세 이하 자산 상승률 -0.3%)

 

요즘 대세는 : 자산(부동산, 주식, 금 등) 가격 상승 + 물가(생활물가, 고환율, 관세) 상승.

식품물가는 최근 5년간 27%가 상승.

 

장바구니 물가 상승률은 어느 구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칠까?

4천만 원 미만 가구는 전체의 41.2%

 

관세 폭탄을 때린 미국은?

2022년 1월 이후 미국의 식품은 평균 약 18%가 오름.

작년 대비 공과금이 평균 12% 증가.

(전기요금 인상 및 공공서비스 요금인상)

 

관세를 높이고 소득세/법인세를 인하해 주면 어떤 효과가 있나?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은 같이, 소득세/법인세는 부유한 사람만.

하위 계층은 물가 상승을 상위 계층은 자산 상승의 영향을 받음.

 

물가가 상승하면 자산 가격이 상승하고 하위계층은 더 어려워지고

상위 계층은 더 좋아지는 현상이 발생함.

 

미 연준(베이지북)은 미국 중산층과 저소득층 소비 둔화를 경고.

미국 미시간대 '소비자 신뢰지수'는 여전히 최저점을 기록(=주식 시장과 반대).

 

저소득층의 자신감은 하락하고 있으나 고소득층의 자신감은 상승 중.

고소득 가구가 미국 소비자 지출을 이끌고 있음.

 

그래서 다시 나오는 단어, K자형 성장.

자산 가격 상승률은 임금 상승률을 압도.

 

연준 이사 : 우리는 지금 일종의 이중 경제 체제를 가지고 있음.

미국 소비재 주식들은 올해 대단히 부진.

 

미국 중산층 소비의 바로미터 같은 주식 홈디포의 최근 1년 주가 부진

(홈디포는 집이 있는 고객들이 많아서 보통 중산층의 바로미터로 불림)

 

K자 경제는 결국 전형적인 소비자 양극화 현상.

ex) 그래서 고가 메뉴와 저가 메뉴를 늘림.

 

파이낸셜 타임스 : AI 다음으로 K자형 성장 경제보다 큰 화두는 없다!

미국 전국소매협회 : 더 많은 미국인들이 할인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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