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를 막아줄 최소한의 주식책 커리큘럼(숫자·재무제표·산업 이해 → 기업 질·성장성 → 투자 심리와 대가들의 관점)

마이너스를 막아줄 최소한의 주식책 커리큘럼(숫자·재무제표·산업 이해 → 기업 질·성장성 → 투자 심리와 대가들의 관점)

2025. 12. 4. 13:24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이 영상에서 김동욱 원장은 “마이너스를 막아줄 최소한의 주식책 커리큘럼”을 단계별로 소개하면서, 각 책이 어떤 내용이고 투자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합니다. 숫자·재무제표·산업 이해 → 기업 질·성장성 → 투자 심리와 대가들의 관점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구조입니다.hanwhawm+2

1단계: 완전 입문용 – 주식과 돈의 기본

「워렌버핏 투자법」(국내 입문서): 주식이 무엇인지, 어떤 회사에 투자해야 하는지, 워런 버핏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같은 기본 개념을 정리해 주는 책으로, ‘주식이 뭔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전체 그림을 잡는 데 적합하다고 설명합니다.goodbook+1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팻 도시): 좋은 회사를 적정 가격에 사고 오래 들고 가는 가치투자 교과서로, 경제적 해자(경쟁우위), 안전마진, 현금흐름 중심 분석, 언제 팔아야 하는지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며, 재무제표 읽는 법과 산업별 체크포인트도 간단히 포함한 ‘주식 개론서’ 역할을 한다고 평가합니다.naver+1
「투자의 가치」(이건규): 한국 개인투자자용 가치투자 입문서로, 어떤 회사를 발굴해야 하는지, 무엇이 좋은 회사인지 쉬운 말과 얇은 분량으로 설명해 초보자가 부담 없이 읽고 “좋은 기업 선정 기준”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책으로 소개합니다.youtubebrunch
「돈의 심리학」(행동재무·심리): 사람마다 왜 주식·부동산 등 특정 자산을 선호하는지, 투자에서 감정·심리가 어떻게 손실을 키우는지, 돈을 대하는 태도를 정리해 주는 책으로, “숫자 이전에 마인드 세팅”을 해주는 입문용으로 추천합니다.naver+1
「한국 가치투자 전략」(최준철): 한국 시장 사례로 가치투자 기본을 설명하는 초창기 명저로, 지금은 오래됐지만 구할 수 있으면 국내 주식에 맞춘 가치투자 입문서로 좋다고 덧붙입니다.brunch+1

2단계: 본격 기초 – 좋은 기업·산업·재무제표 이해

「100배 주식」(크리스토퍼 메이어):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오래 보유해 100배 수익을 노리는 법’을 다루며, 경제적 해자, ROE·수익성, 사업 확장성(지역 확장·규모 확대) 등을 기준으로 초장기 복리 성장주를 고르는 프레임을 제시합니다. 김동욱 원장은 “이 책에서 말한 원칙대로만 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naver+1
산업 관련 책(예: 「대한민국 산업분석」류): 기업은 산업 구조 위에 있기 때문에, 은행·소프트웨어·제조 등 각 산업이 어떻게 돈을 버는지, 금리·사이클·규제 등 핵심 변수를 이해하는 책을 최소 1~2권은 읽으라고 권합니다. 본인은 은행의 ‘통화승수’ 개념을 이런 책에서 이해하면서 금융주 구조를 깨달았다고 사례를 듭니다.naver+1
재무제표 책: 손익계산서(수익성)·대차대조표(재무건전성)·현금흐름표(현금창출력) 세 가지를 중심으로, 수익성·재무건전성·현금창출력을 보는 법을 설명하는 책을 최소 한 권은 필독으로 꼽습니다. 모닝스타 책에도 핵심 지표는 나오지만, 더 자세한 전용 재무제표 책으로 한 번은 깊게 공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hanwhawm+2

3단계: 투자 마인드와 대가들의 철학

피터 린치 책들: 주변에서 보이는 상품·서비스에서 좋은 기업을 찾는 법, 성장주 발굴, 일상 생활과 투자 아이디어 연결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현실 세계에서 종목을 찾는 감각’을 키워주는 책으로 소개합니다. 실제로 허니버터칩, 불닭볶음면 등 생활 속 히트상품으로 수익을 낸 자신의 사례도 피터 린치식 접근이라고 설명합니다.poop58.tistory+1youtube
벤저민 그레이엄(「현명한 투자자」·채권·안전마진): 채권과 주식을 모두 ‘가치 대비 가격’으로 평가하는 법, 포트폴리오 개념, 안전마진 사고방식을 정리해 주는 고전으로, 내용은 어렵지만 자본배분과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필수라고 평가합니다. 다만, 한국에 처음 들어온 그레이엄 해석이 ‘극단적 저PBR 담배꽁초 전략’에만 치우쳐 오해가 있었다고 짚습니다.brunch+1
필립 피셔(「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최고의 투자」): 성장하는 우량 기업을 찾기 위한 15가지 체크포인트(시장 잠재력, 신제품 개발 능력, 영업력, 높은 이익률, 강한 해자 등)를 제시하는 책으로, 현재 기술·성장주에도 그대로 적용 가능하다고 봅니다. 회사 탐방·IR·주담 통화 등 ‘질적 정보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이 특히 유용하다고 설명합니다.naver+1

4단계: 저평가·사이클·현금흐름 투자

존 템플턴: 극단적 공포 국면에서 싸게 주식을 사는 역발상 전략과, 글로벌 분산·장기 투자 마인드를 담은 책으로, ‘싸게 사서 오래 보유’하는 가치·역발상 투자에 도움 된다고 소개합니다.poop58.tistory
앙드레 코스톨라니(달걀 이론 등): 시장 사이클을 달걀·풍선 등의 비유로 설명하면서, 상승·과열·붕괴·침체 국면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으로, 매크로·사이클 감각을 기르는 데 좋다고 평가합니다.poop58.tistory
단도 투자·부동산 현금흐름 투자 책(「모텔 투자」류): 초기에는 수익이 적지만 시간이 지나며 임대료 상승과 물가 상승으로 현금흐름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구조를 사례로 보여주며, ‘현금창출 자산을 꾸준히 보유하는 장기 투자 마인드’를 배우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합니다.goodbook+1

5단계: 최신 산업·테크 리더 전기

「기술 공화국 선언」(팔란티어 CEO): 데이터·소프트웨어 기업이 국가·군사·정부 시스템과 어떻게 엮이는지, 팔란티어의 비즈니스 모델과 철학을 보여주는 책으로, 자기 자랑이 많지만 산업 이해·기업 스토리 측면에서 재미있게 읽었다고 합니다.goodbook+1
엔비디아 관련 책: 젠슨 황이 쿠다(CUDA) 플랫폼을 구축하고 AI·병렬처리를 위해 장기간 R&D 투자해 온 과정, AI 붐이 ‘우연한 한 방’이 아니라 장기 전략의 결과라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기업의 해자와 장기 준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합니다.brunch+1
일론 머스크 전기, 「AI 타이탄들의 전쟁」 등: 개별 기업가의 성향·리스크 감수·집착, AI·테슬라·스페이스X 등 첨단 산업의 방향성을 파악하게 해 주어, 성장주·테크 투자에 앞서 큰 그림을 그리는 데 유용한 책들로 소개합니다.goodbook+1

영상의 핵심 메시지

“소액 실전 먼저”도 필요하지만, 손실을 크게 줄이려면 최소한의 독서 커리큘럼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hanwhawm+1
입문·기초·마인드·대가들의 철학·산업·재무제표까지, 영상에서 소개한 책들은 “마이너스는 막고, 크게 잃지 않는 최소한의 방어선”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정리합니다.naver+1

원하면, 위 책들 중 가치투자자 관점에서 특히 먼저 읽을 만한 5권만 골라 순서와 함께 정리해 줄 수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추천하는 책들은 “숫자와 질, 산업·사이클, 심리까지 한 번에 보는 가치·성장 투자자”로 가는 최소 커리큘럼입니다. 각 책의 핵심 인사이트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hanwhawm+1

완전 입문: 개념·마인드 세팅

워렌버핏 투자법
- 주식이 무엇인지, 워런 버핏이 어떤 원리로 돈을 벌었는지, 어떤 회사에 투자해야 하는지 개념을 잡아 주는 입문서입니다.brunch+1
- “주식 = 종이 쪼가리”가 아니라 “사업의 지분”이라는 관점을 심어 주어, 차트·단타보다 비즈니스 관점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goodbook+1
돈의 심리학
- 사람마다 왜 특정 자산(주식·부동산 등)에 집착하는지, 시장 국면에 따라 군중 심리가 어떻게 손실을 키우는지를 다룹니다.naver+1
- 공부를 통해 ‘돈과 자신을 객관화’하면, 버는 속도는 느려도 잃을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심리·행동 인사이트가 핵심입니다.naver+1
한국 가치투자 전략
- 한국 시장 사례를 통해 가치투자 기본 구조(저평가·안전마진·장기보유)를 설명해, “한국식 가치투자 프레임”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poop58.tistory+1

기초 확립: 좋은 회사·숫자·산업 이해

모닝스타 성공투자 5원칙 (팻 도시)
- 경제적 해자, 재무 건전성, 현금흐름, 안전마진, 장기 보유 등 가치투자의 뼈대를 5가지 원칙으로 정리한 책입니다.naver+1
-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현금흐름표에서 꼭 봐야 할 핵심 항목과, 산업별로 기업을 평가하는 기준을 알려 줘 “주식 개론서 + 간단 재무제표 교과서” 역할을 합니다.naver+1
투자의 가치 (이건규)
- 얇고 쉬운 책으로, 어떤 수치와 패턴을 가진 회사를 ‘좋은 회사’로 볼 수 있는지, 한국 사례 중심으로 설명합니다.youtubebrunch
- 초보가 “이 정도 숫자·재무 상태면 최소한 망할 확률은 낮다”는 감각을 갖게 해 주는 것이 핵심 인사이트입니다.brunchyoutube
재무제표 책 + 산업 분석 책
- 손익계산서·대차대조표·현금흐름표를 통해 이익의 질, 부채 구조, 현금창출력을 보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합니다.naver+1
- 은행의 통화승수처럼, 각 산업이 돈을 버는 구조(레버리지, 고정비·변동비, 규제 등)를 이해해야 “ROE가 왜 나오는지, 앞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는 통찰을 줍니다.hanwhawm+1

성장·해자: 100배 주식과 필립 피셔

100배 주식
- 경제적 해자를 가진 고ROE 기업을 싸게 사서, 업종·지역 확장을 통해 실적이 장기간 복리 성장을 할 때까지 들고 가는 전략을 다룹니다.naver+1
- ROE가 높고, 사업 확장 시에도 ROE가 유지되는 드문 회사를 찾는 것이 핵심인데, “과거 ROE가 아니라 미래에도 그 수준이 유지될 수 있느냐”를 산업·경쟁구조로 검증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naver+1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최고의 투자 (필립 피셔)
- 매출 잠재력, 지속적인 신제품·혁신, 강력한 영업력·마진 구조, 우수한 경영진과 조직 문화 등 15개 체크포인트로 ‘질적으로 위대한 기업’을 고르는 법을 제시합니다.naver+1
- 숫자만으로는 안 보이는 부분(조직, R&D, 영업, 고객관계)을 회사 탐방·IR·주담 통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질적 리서치의 중요성이 핵심 인사이트입니다.brunch+1

가치·싸게 사기: 그레이엄·템플턴·코스톨라니

현명한 투자자 (벤저민 그레이엄)
- 채권·주식을 모두 ‘가치 대비 가격’으로 보고, '안전마진'과 '방어적 투자자의 원칙', '포트폴리오 개념'을 정립하는 책입니다.poop58.tistory+1
- 한국에선 ‘극단적으로 싼 회사만 사라’는 식으로 오해했지만, 실제로는 행동주의에 가까운 접근(배당 확대, 자산 매각, 청산 요구 등)을 전제로 하는 부분이 많아, 개인투자자는 “자본 배분과 리스크 관리 사고방식”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poop58.tistory
존 템플턴 관련 서적
- 전쟁·공포 국면에서 시장이 극단적으로 싸질 때 과감히 매수해, 장기적으로 큰 수익을 거둔 사례를 통해 ‘역발상 + 초장기 가치투자’ 마인드를 보여 줍니다.poop58.tistory
- 값이 싸다는 이유만으로가 아니라, “공포 속에서도 결국 회복될 구조와 내재가치를 가진 자산인가”를 보는 눈이 핵심입니다.poop58.tistory
앙드레 코스톨라니(달걀 이론 등)
- 주식시장의 사이클(축적–상승–과열–폭락–침체)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해 주고, 각 국면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투자 심리·매크로 관점을 제공합니다.poop58.tistory
- “좋은 기업을 싸게 사도, 사이클 상 과열 구간에 추격 매수하면 결국 마이너스”라는, 타이밍·인내에 대한 통찰이 핵심입니다.poop58.tistory

현금흐름·테크·현대 산업 이해

모텔·부동산 현금흐름 투자 책
- 인플레이션과 함께 임대료가 오르며 현금흐름이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를 통해, “현금창출 자산을 오래 보유하는 장기 투자”의 힘을 보여 줍니다.goodbook+1
- 초기 수익이 적어 보여도 꾸준한 캐시플로우와 물가연동이 복리 효과를 만든다는 점이, 배당주·인프라 자산에도 그대로 응용 가능합니다.goodbook+1
기술 공화국 선언(팔란티어), 엔비디아·일론 머스크·AI 관련 책들
- 데이터·AI·반도체·우주 등 첨단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장기 전략을 스토리로 풀어, “왜 이 회사의 해자가 강한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이해하게 해 줍니다.brunch+1
- 특히 엔비디아의 쿠다 생태계 구축처럼, 현재의 고ROE·고마진이 단기 이벤트가 아니라 장기 준비의 결과라는 점을 보여 주어, 성장주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눈을 길러 줍니다.goodboo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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