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어느덧 만 4년, 우크라이나는 휴전안을 받아들여야 할까?

11월 22일 대국민 발표를 한 젤렌스키.

우리나라는 역사상 가장 어려운 순간 중에 하나에 직면해 있다!

우크라이나는 곧 매우 어려운 선택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28항의 평화 계획 발표.

크림반도, 루한스크, 도네츠크 지역은 러시아 영토로 인정 등.

(헤르손과 자포리자 지역의 전선은 동결되고 사실상 경계선으로 인정)

사실상 현재 러시아가 차지한 지역을 대부분 인정.

우리나라 군이 점령 중인 도네츠크 서부는 비무장 완충지대로 만듦.

(국제적으로 러시아 영토로 인정하나 군대 배치는 하지 않음)

 

도네츠크 서부는 우크라니아에게 가장 중요한 요새지대(주요 방어선).

(요새 벨트)

비무장지대를 제외하더라도 우크라이나가 잃게 되는 면적은 무려 11만 4,500km 제곱

(대한민국 면적의 1.15배)

 

우크라이나는 NATO 가입을 영구적으로 포기해야 함.

우크라이나 군대 감축.

전쟁 중의 행동에 대해 완전한 사면.

다른 권위주의 지도자들이 이웃 국가를 공격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

 

동결된 러시아 자산 중 1,000억 달러가

우크라이나 재건 및 투자를 위한 미국 주도의 노력에 의해 투자될 예정.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50% 가져갈 것)

 

우크라이나는 뭘 얻을 수 있나?

1. 우크라이나 주권 인정.

2.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

3. 러시아가 침공 시 결정적인 군사적 대응과 세계적 제재.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평화위원회에서 이행 감독 및 보장.

(위반 시 제재 부과)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중단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이득을 얻지 못할 것.

 

그 외 사항들.

1. 러시아, 우크라이나 그리고 유럽 간에 포괄적인 불가침 협정 체결.

2. 러시아는 주변국을 침략하지 않으며 NATO도 더 이상 확장하지 않음.

3. 우크라이나는 EU에 가입할 수 있음.

4. 러시아는 세계 경제에 재통합되고 G8에 초대됨.

5. 우크라이나는 비핵국가가 되는데 동의.

6. 자포리아 원자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5:5로 분배.

(미국 평화 위원회가 보장, 협정은 법적 구속력을 가짐)

 

참단 한 내용에 말문이 막힌 젤렌스키.

존엄성을 잃을 것인가 아니면 핵심 파트너를 잃을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마감시한을 다음 주 11월 27일을 언급한 트럼프.

 

트럼프 : 얼마 전 백악관에서 당신은 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던 것을 기억해야 함.

어느 시점에는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

협상이란 때로는 양보도 해야 하는 법.

(전쟁에서 잃은 땅 모두 포기)

 

대변인 : 우크라이나는 현실을 직시해라!

(양 측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시나리오)

 

평화안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은 푸틴.

 

로이터 : 이거 혹시 러시아의 제안에서 가져온 것 아닌가?

(과거 비공식 문저(논페이퍼)에서 제시했던 문구들이 담겨 있음)

블룸버그 : 러시아어를 직역한 것 같은 것이 있네?

 

미국 대통령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지단달 크렘린궁 고위 관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평화 계획을 함께 수립하자고 제안함.

 

미국 특사는 러시아 측에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할 방법을 문의.

 

트럼프 : 이건 다 협상의 기술이다!

저쪽은 이것을 원하니 당신은 이 부분을 납득시켜야 한다라고 해야 함.

서명하지 않으면 군사 지원을 축소할 것!

 

젤렌스키 : 대안을 제시하고 미국과 모든 파트너들과 차분하게 협력할 것.

푸틴 : 철수하면 우리는 전투를 중단할 것이다!(아니면 군사적 목표를 달성할 것)

 

근데 사실 불법 지도부와 협정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불법이기 때문에 그들과 어떤 문서에 서명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임기가 만료되었을 때 키이우 지도부가 선거 실기를 거부하면서 정통성을 잃음.

 

유럽 집행위원장 : 유럽은 우크라이나와 함께하고 모든 단계에서 지원할 것.

독일 메르츠 총리 : 우크라이나에는 강력한 군대가 필요하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 우리는 평화를 원하고 항복에 불과한 평화는 원치 않는다!

 

트럼프의 평화 계획은 개선이 필요함.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러시아의 요구가 무엇 인기 알겠다, 그러나 우리의 대답은 'NO'다!

논의된 내용이 러시아가 수용할 수 있는 바가 무엇인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함.

하지만 그것이 곧 우크라니아와 유럽 국가들이 반드시 수용해야 하는 의미는 없음.

 

동결된 러시아 자산은 유럽에 있으며 유럽만이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할 수 있음.

11월 23일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제네바 회담 개최.

운명을 담은 업데이트되고 다듬어진 평화 프레임 워크 합의.

 

미국이 이렇게 노력하는데 미궁에 감사하라!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우리의 노력에 대해 전혀 감사를 표하지 않고

유럽은 계속해서 러시아로부터 석유를 구매하고 있음)

 

바로 감사함을 전한 젤렌스키 대통령.

(미국, 모든 미국인의 마음, 특히 재블린(미사일) 등)

 

미국 국무장관 : 우리는 28개 항목의 평화계획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없애고 19개 항목으로 변경.

우크라이나 비서실장 : 트럼프 대통령의 평화 구축 의지에 감사.

 

핵심적인 내용(영토, NATO, 러시아, 미국 간의 관계 등)은 괄호 안에 넣어 해결.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결정하도록)

 

푸친 : 평화 협정안 초안대로 하지 않으면 싸움이 길어질 수 있다!

 

프랑스는 29년만에 군 복무제도를 부활.

(2026년 새로운 자발적 청년 군 복무제도 창설)

- 이 모든 것은 힘이 없어서 벌어진 일.

옆나라 독일은 이미 8월 자발적 군 복무제도를 만듦.

입소스에 따르면 35세 미만 인구의 78%는 군 복무를 지지,

의무 복무(징병제)에 찬성은 41%.

새로운 병역 제도가 86%에 가까운 찬성을 보였다는 프랑스.

(심지어 징병제도에 찬성하는 비율도 53%)

 

마크롱 : 혼합형 군 모델은 복무 중인 청년, 예비군, 그리고 현역 군인을 하나로 묶을 것.

(징병제가 아닌 자발적 군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