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9. 10:30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11월 8일 갑자기 다카이치 일본 총리를 참수하겠다는 글을 올린 일본 주재 중국 외교관.
쉐 젠 주오사카 총영사.
'우리는 망설임 없이 우리에게 달려드는 그 더러운 목을 잘라낼 수밖에 없다!'
갑자기 타국 총리를 참수하겠다니? 무슨 일인가?
일본이 대만 유사 사태를 자국의 생존을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입장은 '어리석은 정치인들'이 선택한 '치명적인 길'이다!
(추후 해당 글 삭제)
11월 7일, 대만 공격이 일본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라고 밝힌 다카이치 총리.
일본 영토에서 100km 떨어진 대만에 대한 공격은 일본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간주.
(일본의 최서단 섬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거리가 약 100km, 본토에서는 1,000km 넘게)
해당 발언은 국회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하다가 나온 것.
'대만 유사시에 해당 봉쇄를 풀기 위해 미군이 오면 이를 막기 위해
중국이 무언가 무력을 행사하는 사태도 가정할 수 있다!'
'전함을 사용해 무력행사를 수반한다면 일본도 존립위기 사태가 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한다!'
(일본도 무력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는 뜻)
자위대가 미군과 함께 전함 배치나 군사력 사용 등 무력을 행사할 권리가 있다고 언급.
이는 2015년 통과된 일본의 안보법에 기반한 발언.
(스스로 방어하는 것 외에도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부분적으로 허용)
동맹국의 공격 및 일본 생존에 명백히 위협이 되며 국민을 위협하는 경우 대응.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를 자국의 존립 위기라고 언급한 것은 이 버닝 처음.
그동안 일본 총리들은 일률적으로 말하기 곤란하다고 회피해 왔었음.
내각관방장관은 참수 발언을 한 외교관을 강하게 비판.
일본 주재 미국 대사도 중국의 본심이라며 질타.
'중국은 항상 좋은 이웃을 말하지만 그렇게 된 적이 없다!'
대만 대통령실도 즉시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을 옹호.
'대만은 중국 관리들이 일본에 한 위협적인 발언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베이징은 국제 문제아가 되는 짓을 멈춰야 한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 대만을 중국 영토에서 분리하고 대만 해협에
대한 군사 개입을 옹호하는 잘못되고 위험한 발언을 비난하는 개인적인 게시물일 뿐이다!
그러나 일본은 중국과 대만의 일에 무력으로 개입할 것인가?
일본이 중국의 핵심 이익에 도전하고 중국 통일이라는 대의를 방해하려는 것인가?
일본은 중일 관계를 어떻게 끌고 갈 생각인가?
대만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일부다, 대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국가 통일을 실현할지는 순전히 중국만의 문제이며 외부의 간섭을 용납하지 않는다!
중일 관계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 : 여러 가지 가능한 시나리오를 언급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부는 모든 정보를 고려하여 그 상황이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을 내릴 것.
앞으로 특정한 상황을 가정하고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지 않겠다!
나의 발언이 정부에 대한 집단적 견해(관점)가 되도록 할 의도는 없다!
나는 정부의 통상적인 입장에 따라 발언했으므로 철회하지는 않겠다!
관방장관도 일본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확인.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은 일본의 국가 안보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필수적.
다카이치는 이전부터 대만을 지지해 왔음.
(국회의원 자격으로 여러 차례 대만을 방문)
APEC에서도 대만 고위 간부를 만남.
당시 일본 총리가 의도적으로 중국과 대만 관계자들을 만났다는 중국.
중국 대만 지역 당국 관계자들과 의도적으로 회동을 갖고 소셜 미디어에 홍보했다!
중국 외교부 : 일본 총리는 선(레드라인)을 넘었다!
'대만 문제는 중국 내부의 문제, 중국 핵심 이익 중에서도 핵심'
'중일 관계의 정치적 기반과 일본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에 달려있다!'
일본은 아랑곳하지 않고 대만 고문에게 훈장을 수여.
일본 정부는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사람에게 훈장 수여를 제안하고
추진함으로써 대만에 대한 또 다른 잘못된 조치를 취했다!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중국과 두 번이나 충돌.
(다카이치가 취임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외교적 마찰이 일어났고
이달 초 서울에서 열린 지역 정상회의에서 대만 대표와의 회동 사진을 공개해 베이징을 화나게 함)
이런 와중에 대만 유사시는 일본의 존립위기라고 다시 말한 것은
이제 일본은 '전략적 모호성'을 취하지 않는 것인가?
(일본 지도자들은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대만에 대해 언급을 피해왔음)
(도쿄의 주요 안보 동맹국 미국 역시 선호하는 전략성 모호성 유지)
트럼프는 전략적 모호성 때문인지 동맹 탓을 시전.
'우리 동맹국들은 중국보다 무역에서 우리를 더 많이 이용했다!'
그러나 역시 모호하게 중국에 대해서도 한마디.
'그들은 중국인이다! 그들은 우리를 염탐한다! 그들은 우리의 지적 재산을 훔친다!'
외교부 대변인 : 다카이치는 고집스럽게 철회를 거부하고 있다!
군국주의의 전철을 밟는 것인가 아니면 중국인과 아시아인을 적대시하겠다는 것인가?
대만 문제에서 불장난을 한다면 반드시 스스로 불에 타 죽을 것.
중국 외교부는 금요일 주중 일본 대사를 초치.
중국 외교부는 지시에 따라 겐지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
(중국 외교에서 '지시에 따라'는 흔치 않은 표현이라고 한다 : 상관이 내린 명령에 따라)
중국 외교부는 목요일 일촌 총리 사나에 다카이치에게 대만과
관련된 엄청난 발언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 한다고 경고.
동시에 중국 국방부는 일본은 참패를 당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
중국 국영 방송사(CCTV)는 일본에 대한 반격 준비가 끝났다고 게시.
일본이 고집을 부린다면 중국은 더 이상 자제할 이유가 없다!
중국은 일본에 대한 실질적인 반격 조치를 취할 준비를 마쳤다!
그 외 중국 국무원, 인민 해방군보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경고.
(단순한 외교 분쟁을 넘었다!)
'중국 인민의 마지노선을 건드리려 한다면 반드시 중국 측의 통렬한 반격을 받을 것이며
14억 넘는 중국 인민이 피와 살로 쌓아 올린 강철의 만리장성 앞에서 머리가 깨지고 피투성이가 될 것이다!'
동시에 중국 외교부는 자국민에게 일본 여행 자제를 촉구.
(사실상의 경제 보복 시작)
국영방송 CCTV는 다카이치를 '정치적 기회주의자'라고 불렀는데
그는 대만 문제를 부추겨 소수 정부의 정치적 통제를 강화하고
일본의 군사 예산을 확대하려는 핑계를 삼고 있다고 주장.
다카이치는 일본의 비핵화 원칙 전환 가능성을 언급.
'핵무기 보유, 생산 또는 자국 영토에 반입하지 않는다는 3가지 원칙이 유지될지는 말할 수 없다!'
1967년 일본은 비핵화 3원칙을 발표.
평화헌법에 따라 핵무기를 1. 보유하지 않고 2. 생산하지 않고 3. 반입하지 않음.
(이러한 공로로 노벨 평화상 수상)
따라서 국방비 지출을 늘리라고 명령한 다카이치.
(GDP의 2%에 도달하도록)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핵 추진 잠수함과 관련된 과제, 가능성,
장점, 단점을 광범위하게 논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함.
일본의 행위는 유엔 헌장과 평화헌법의 위반이다!
일본에 대한 반 협박을 날리는 관영언론(글로벌 타임즈)
'오만과 허영에 사로잡혀 살지 마십시오!'
중국과 일본에는 '죽음을 자초하지 않는다면 죽지 않는다!'라는 비슷한 속담이 있다!
곧바로 군사적 위협도 동시에 전개.
중국은 일본 731부대 영화가 국가적으로 대흥행.
(부제 : 악마의 해방)
1940년에서 1945년 사이 731부대가 최소 3,000명을 인체 실험 했다는 내용.
(반일 감정이 더 뜨거워짐)
얼마전 발표 된 중국의 5개년 계획에서 중국은 통일을 더욱 강조.
(조국통일 대업을 전면 추진, 당의 전반적인 전략을 전면적으로 관철)
반면 일본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무려 66%.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내각(81%)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내각(72%)에 이어 역대 최고치.
(1기 아베 65%, 2기 아베 64%)
강대강으로 부딪힐 수 있는 중국과 일본.
주한 중국 대사 : 국제 비핵확산 체제와 직결되는 사안(핵잠수함)이므로
신중이 처리해 달라, 한/미가 핵 비확산한 의무를 이행하기를 바란다!
반면, 중국은 핵 잠수함 편대를 급격하게 늘리는 중.
중국은 최근 한화오션 등 5개 기업을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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