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2. 13:1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결국 우리 사회 전체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성장을 위해서는 죽이 되나 밥이 되나 기술 인재들이 필요.
<< 이공계 인력의 해외 유출 결정 요인과 정책적 대응 방향 >>
미국 전문직 비자 신청 주요국 중 1위.
(인구 대비 인재 유출 규모가 주요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큼)
(인도 > 영국 > 프랑스 > 중국 > 호주 > 독일 > 일본)
현대 경제에서 경제 성장의 핵심은 이공계 인력.
(미국의 경우 여타 직종보다 2배 이상의 생산성,
공학 전공자와 R&D 규모 확대는 2012~2021년 사이 미국 근로자
1인당 GDP 증가의 약 25%를 설명한다고 연구결과도 제시)
한국은 이공계 인력의 해외 이직이 확대되는 추세.
국내 이공계 주요 5개 대학(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출신
인력이 전체 이공계 해외 순 유출 인력의 47.5%를 차지.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이공계 박사수는 꾸준히 증가.
(미국 내 박사학위 취득자 중 현지에서 연구나 취업 희망자는 65~70%)
석박사급 인력의 이탈은 당연히 엄청난 손실.
(국내 대졸자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은 2억 원 정도,
대졸 이상 인력 유출될 경우 1인당 3억 5천만 원의 세수 손실 발생)
향후 3년 내 외국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다가 42.9%.
(주집단은 30~40대이며 대학교나 중소기업, 스타트업에 소속된 연구개발 종사자 또는 교수)
20~30대 젊은 인력들을 대상으로 다시 물어봄 : 그렇다 70%.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IT/소프트웨어 통신뿐만 아니라
조선/플랜트/에너지 부문에서도 40% 이상이 3년 내 이직 고려중.
연령이 낮을수록 기술 우위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외 이직을 고려.
가장 큰 이유는 66.7%가 금전적 이유.
(연구생태계 및 네트워크 > 기회 보장 > 자녀 교육...)
젊은 인재들이 해외 취직을 선호하는 이유.
학위 취득 후 비교적 단기간(10~12년) 내에 최고 연봉 도달.
(반면 호봉제로 서서히 증가하는 한국식 K-연봉제도)
이공계 인력이 높은 경제적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술 창업의
생태계와 투자 기반이 취약.
한국의 기술 창업 성과는 현저하게 떨어짐.
(글로벌 유니콘 기업 가운데 과학기술 기반 스타트업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1.2%에 불과, 미국 49.8% / 중국 22.5%)
또한 사회적 위상과 성취감은 상당히 낮은 편.
(외환위기 이후 의대 쏠림 현상)
이공계의 경력 경로 불확실성, 낮은 보상 구조, 사회적 위상 약화 등.
반면 국가적 영웅 대접을 받는 중국 창업자.
(사회적 권위와 명예도 큰 것으로 알려짐)
이공계 학생들이 되고 싶은 슈퍼스타가 있는가?
한국에서 이공계의 목표는 결국 대기업 입사.
(이공계 대학원 연구원들이 선호하는 진로는 대기업, 공공 연구소,
대학 교수직 등이 상위를 차지했으면 창업은 14%에 그침)
기술 창업을 지원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음.
(기술창업은 고소득 전문직에 견줄만한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성취)
정부는 초기 리스크를 흡수하는 선도적 투자자이자 촉매제로서의 역할 강화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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