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월드] 이공계 수험생의 '사탐 선택' 77%

2025. 11. 12. 11:19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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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목요일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

2025년 11월 13일 목요일.

한편 요즘 수험생의 최대 유행은 '사람런'.

(역대 최고치 기록 61% VS 23%)

문과만 사탐 본다는 것도 옛날이야기라고?

2025학년도부터 주요대 자연계 학과에서 수능 최저 과목 등으로

사회탐구를 인정하면서 이공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사탐을 선택.

의대 열풍 등과 맞물려 고득점 수능 N수생이 양산되면서 과탐 응시생의 수준이 높아져 백분위 손해.

(의대는 과탐에 3~5% 가산점까지)

수학영역 선택과목 중 미적분을 택하는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

(표준점수의 영향)

 

<<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

가장 큰 변경사항은 선택과목이 사라진다는 점.

(과목, 점수 유불리 해소를 위해 통합형 수능으로 개편)

 

이주호(전 교육부장관) : 심화 수학이 빠지는 취지는 AI 시대입니다.

챗GPT가 인간이 할 수 있는 이상의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제 수학을 교육하는 방식도 크게 달라져야 됩니다.

(심화수학을 제외한 그 영역에서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집중하는 것이 더 바람직)

힘든 영역을 모든 아이들에게 공부하게 하는 것이 불필요한 사교육도 많이 유발.

 

사교육 경감을 위해 시험과목을 바꿔야 하는 현실.

수능은 학생들의 기본 핵심 역량 평가에 충실하도록 선택.

유불리 없이 출제하고 심화 수학 및 사회/과학의 심화된 선택과목이 배제되어

이를 위한 사교육 수요가 장기적으로 경감될 것으로 기대.

 

지난 2023년 발표된 사교육 경감 대책의 '킬러 문항' 삭제와 비슷.

(변별력은 갖추되,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으로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소위 킬러문항은 핀셋으로 제거)

ex) 2022학년도 국어 경제 킬러지문(트리핀 딜레마 문제)

경상수지 적자 지속(=미국 망, 고정환율 붕괴) / 경상수지 흑자 지속(=세계 망).

찍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정답률 22%인 킬러 문항.

닉슨 쇼크 → 금태환 포기 → 통화절상 → 투기적 수요 증가.

금이 무한이면 금태환 가능? → 가능.

(늘릴 수도 없고 줄일 수도 없음)

마르크화 강세 → 구입 가능 금 증가.

 

변별력이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SAT를 아예 보지 않는 대학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능과 같은 시험에 의존하는 정도가 낮아짐)

수능 의존도를 낮추고 내신 비중을 늘리겠다는 것.

(폭넓게 평가)

번의 시험 성적으로 평가하지 않을 것.

 

고교 대신 5등급제 개편.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함께 기재)

차이는 더욱 감소.

(대학 간 학과 간 차이를 줄일 계획 또한 생각은 있을까?)

 

작년 기준 자연계열 지원 가능 대학, 학과 서울대 일부 학과 제외

사실상 의약계열 올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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