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1. 11. 11:20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M7 중 단 하나의 기업만이 이익이 예상을 하회.
그런데 6일 진행된 테슬라 주주총회의 최대 이슈는 실적이 아님.
가장 주된 안건은 1조 달러 규모의 머스크의 주식 보상(안) 투표.
(개인에게 1,450조 원을 인센티브로 주어도 되는가)
테슬라 이사회는 엄청난 일을 해야 이 돈을 줄 것이라고 밝힘.
'이 돈을 다 받으려면 화성 탐사 수준의 마일스톤을 달성해야 한다!'
1,450조 원을 다 받으려면 목표가 높긴 한데 로이터의 분석에 따르면
머스크는 쉬운 목표 몇 개만 달성해도 70조 원을 벌어들일 수 있음.
테슬라가 2조 달러 시가총액을 달성하면 82억 달러(약 11조 원)를 받음.
현재 테슬라 시총 1.35조$, 1차 목표 2조$(약 48% 상승), 약 48% 주가 상승 시 11조 원을 받음.
차량 판매 대수 제한도 있는데 연평균 120만 대면 달성(2024년 178만 대).
하위 목표 2개 달성 시 최고 연봉 CEO 8명의 평생 연봉 이상 벎.
(마크 저커버그, 래리 앨리슨, 팀 쿡, 젠슨 황을 포함)
평생 연봉을 합친 것보다 많음.
시총 1.5~6배 사이 어딘가를 달성하면 12개의 목표 중 하나를 달성할 때마다 대충 수십조 받음.
시가총액 기준만으로 보면 성과보상은 누진적으로 상승.
이번 패키지 이전에도 누적 연봉에서 압도적인 1위 CEO인 일론 머스크.
(2위 저커버그, 3위 앨리슨, 4위 슈워츠먼, 5위 카프)
돈 때문이 아닌 수백만 대의 로봇을 생산할 경우 프로젝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테슬라에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함.
(돈이 아닌 영향력 때문)
노르웨이 국부펀드(6대 주주)는 머스크의 주식보상(안)에 반대표 행사.
(세계 양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라스루이스도 각각 보상 규모가 과도하다며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에게 반대 투표를 권고)
대한민국 국민연금은 찬성.
약 75%의 찬성으로 통과.
머스크의 향후 10년 목표는 2천만 대의 차량을 공급하고
100만 대의 로보택시를 운영하며 100만 대의 로봇을 판매하고
최대 4천억 달러의 핵심 이익을 창출하는 것.
테슬라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닌 '인공지능 회사'다!
'우리가 시작하려는 것은 단순히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장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책입니다.'
이제 우리가 AI의 미래다!
'사람들은 종종 빈곤 퇴치, 모든 사람에게 놀라운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사실, 그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옵티머스 로봇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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