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9. 11:00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10월 19일 루브르 박물관 도난 사건 발생.
누구나 아는 프랑스의 세계 최고 박물관 중 하나.
유리 피라미드는 1989년에 지어짐.
(피라미드 지하에는 박물관 입구로 통하는 길이 있음)
루브르는 본래 박물관이 아니라 궁전, 14세기~18세기까지 루브르 궁전.
(1793년 루브르 박물관이 개관)
60만 점이 넘는 소장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모나리자, 승리의 니케상, 밀로의 비너스, 함무라비 법전)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승리의 니케상.
루브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미술관, 대영 박물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 테이트모던)
대한민국 국립중앙박물관은 세계 8위 수준.
(K-콘텐츠의 힘)
도난 사건은 오전 9시 30분경에 일어났음.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시작 이미 관람객들이 입장을 한 시각.
트럭에 설치된 크레인을 이용해서 외부 발코니로 들어감.
용의자 4명이 차량에 장착된 기계식 리프트를 타고 센 강 근처
발코니를 통해 아폴론 미술관으로 진입.
* 아폴론 :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주요 남신으로, 이름 자체의 어원적인 '뜻'은 불분명하나,
그가 관장하는 광범위한 영역을 통해 **'빛', '이성', '완벽함'**을 상징하는 신으로 통합니다.
사람들 눈앞에서 건물 외벽을 올랐음.
너무나 자연스러운 모습에 사람들은 수리 직원으로 생각함.
설마 아침 9시 30분에 저걸 타고 박물관을 털겠어?
더구나 범인들은 건설노동자 복장을 입고 있었음.
뻔히 보이는 장소에서 전동 공구로 창문을 절단(소요시간 30초)
이미 개장한 후라 경비원이 있었지만 위협하며 진열장 유리 절단.
그리고 보석이 들어있는 2개의 진열장 유리를 잘라냄.
진열장 유리를 부수고 보석을 터는 데 걸린 시간은 단 4분.
이들이 침입해 보석을 훔쳐 떠나는 데 걸린 시간은 3분 57초를 넘지 않았음.
진열장을 털자마자 밖으로 도망 후 타고 온 차량 방화 시도.
이후 스쿠터 2대를 타고 바로 도주.
(침입에서 도주까지 걸린 시간은 단 4분)
AP* : 기존 보안 시스템으로 대응이 불가능했을 정도로 빨랐던 범행.
* 비영리 뉴스 통신사, 미국의 여러 신문사와 방송국의 협동 조함 형태로 설립.
경보가 울리자 루브르 요원들이 방으로 몰려들어 침입자들을 찾았지만 이미 끝난 상태.
절도가 전문적으로 진행되었다는 프랑스 문화부 장관.
이 작업은 겨우 4분 동안 진행되었음.
전문적인 4분 작업이었다!
말 그대로 영화 같은 범행 수법.
전체 범행은 6~7분 만에 끝, 무장하지 않았지만 절단기로 위협.
같은 경로로 내려와 스쿠터를 타고 달아남.
왕실의 보석들이 전시되어 있던 아폴론 갤러리가 타깃.
(프랑스 왕실 보석과 그릇 컬렉션이 보관)
아폴론 갤러리는 모나리자가 있는 장소와 크게 멀지 않은 곳.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창문으로 진입.
(외곽에서 침투가 용이한 갤러리를 택한 것으로 추정)
프랑스 문화부 : 값을 매길 수 없는 문화유산 8점의 도난을 발표.
대부분 보석(외제니 황후의 브로치, 티아라 / 마리 루이즈 황후의 목걸이, 귀걸이,
마리 아멜리의 티아라, 귀걸이, 목걸이 / 성유물 브로치)
* 티아라(장식용 액세서리) : 보석으로 장식된 작은 왕관,
18세기 마리 아멜리 왕비와 오르탕스 왕비와 관련된 사파이어 목걸이.
24개의 실론 사파이어와 1,083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음.
나폴레옹 1세가 부인 마리 루이즈 황후에게 선물한 에메랄드, 다이아몬드 목걸이.
(정교하게 다듬어진 에메랄드 32개와 다이아몬드 1,138개가 포함)
나폴레옹 3세의 부인 외제니 황후의 왕관.
(총 진주 212개, 다이아몬드 1,998개)
마자랭 다이아몬드가 포함된 외제니 황후의 브로치.
당시 가장 유행을 선도하는 여성 중 한 명인 프랑스 외제니 황후의
가톨릭 신앙을 상징하는 유물, 94개의 다이아몬드로 구성, 17번째와 18번째 마자랭 다이아몬드가 포함.
마자랭 다이아몬드 컬렉션이란?
쥘 마자랭 추기경이 루이 14세와 프랑스 왕관 보석에 남긴 18개의 다이아몬드 컬렉션.
(가장 유명한 것은 1번째 다이아몬드인 상시 다이아몬드)
저주받은 4대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유명한 상시 다이아몬드.
고대 무굴제국의 소유로 알려져 있음.
이후 샤를 3세, 제임스 6세 등의 손을 거쳐 현재는 루브르 박물관 아폴론 갤러리에 소장.
(마자랭 1번 다이아몬드)
다행히 박물관 측에서 회수했지만 손상은 있었음.
이번 도난 사건의 추정 가치는 약 1,400억 원.
파리 검찰은 화요일에 루브르 박물관에 벌어진 극적 주말 강도 사건에서
8,800만 유로(약 1,4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지만 역사적 가치는 포함되지 않음.
도난당한 유산들이 추정할 수 없는 가치의 보석이라는 내무장관.
프랑스 검찰은 도둑들의 행동에 의문을 표함.
같은 전시관에 있던 리젠트 다이아몬드를 왜 훔치지 않았는지 미스터리.
(저주받은 다이아몬드 중 하나로 불리는 약 140캐럿, 추정가 6천만 파운드 다이아몬드)
나폴레옹의 검을 장식하고 있었던 리젠트 다이아몬드.
아폴론 갤러리에 있었던 역사적인 다이아몬드들은 도난당하지 않았음.
(리젠트, 상시, 호텐시아(루이 14세의 다이아))
전문가는 도난 물품의 귀금속 가치만으로도 엄청나다고 평가.
수천 개의 다이아몬드만 해도 캐럿당 500유로 이상으로 천문학적 가치.
진짜 문제는 범인들이 유물들을 분해해서 판매할 가능성.
(그대로 파는 것은 어려움)
AP : 전문적인 작업단들은 탐지를 피하기 위해 크고 알아볼 수 있는
돌들을 종종 부수고 다시 잘나 내는데, 이는 사실상 그 보석들의 출처를 지워버리는 행위다!
이번 절도에서 왜 그림은 훔치지 않았나?
전시하거나 판매할 수 없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은 훔치지 않았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물건 선호)
마크롱 대통령 : 역사 유산에 대한 공격이다!
모든 것을 되찾고 가해자들을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울 것입니다!
한 인플루언서 : 루브르 박물관은 도난 사건으로 인해 문을 닫았다.
이는 문을 연 이유와 거의 같다.
국민연합(야당) 대표 : 루브르는 우리 문화의 세계적 상징입니다.
프랑스 왕실의 보석이 도난당한 이번 범죄는 우리나라에 큰 치욕입니다!
공화당 벨라미 : 이런 수준에선 우연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있는 것은 증상 뿐이다, 노트르담 화재 때처럼 부주의가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준다!
(2019년 4월 15일, 화마가 휩쓴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국제 박물관 협회 : 지난 5~7년동안 귀금속 등 소재의 가치를 노린
도난이 더욱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을 확실히 보았습니다!
까르띠에 매장이 루브르 박물관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된다!
얼마전 베를린 박물관도 금을 도난 당함(100kg 순금 동전, 금 시세로 194억)
네덜란드에서도 금을 노린 사건이 발생.
특히 금 가격이 오르며 달달해진 금 훔치기.
(1년만에 2배로 치솟아버림)
2008년 전라남도 함평군에서 제작된 황금박쥐상.
순금 162kg, 순은 281kg, 당시 제작비 30억, 세금 낭비 비판이있었음.
현재는 약 360억으로 12배 상승.
굳게 닫힌 루브르, 관광객들은 화제가 된 창문을 둘러봄.
관광객들이 유명해진 창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몰려듦.
마치 경매후 파쇄되어 더 유명해진 뱅크시의 작품 같은 것.
2018년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약 17억원에 낙찰.
원제목은 풍선과 소녀, 파쇄된 이후 제목은 사랑은 쓰레기통에.
작품 가치는 302억원까지 피솟음.
가장 유명한 건 1911년 모나리자 도난.
전직 직원이 박물관에 몰래 숨어있다가 그림을 코트에 감춰 걸어나갔음.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동안 철거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의심을 하지 않음.
도난 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모나리자는 미술계 밖에서는 알려지지 않음.
도난 사건이 너무 유명해져서 팔지 못하고 보관만 하던 범인.
이 사건은 모나리자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예술 작품으로 만든 계기가 됨.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불리는 가드너 미술관의 그림 절도 사건.
1990년 13점이 도난.
드가, 마네, 램브란트의 걸작을 포함한 5억 달러 이상의 가치.
(역사상 최대 미술품 도난 사건으로 평가)
35년이 지난 지금도 13점의 도난 작품은 행방이 묘연.
미술관은 빈 액자를 존치했고 많은 관람색들이 찾고 있음.
'돌아오길 바라는, 기다림의 상징'
'부자에 대한 공부 > 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슈카월드] 감소하는 제조업체 (전국사업체조사) (0) | 2025.10.30 |
|---|---|
| [슈카월드] 부동산 주간 상승률 0.50% 통계 작성 이래 최대폭 상승 (0) | 2025.10.30 |
| 열섬 현상의 정의 (0) | 2025.10.28 |
| [슈카월드] 남은 것은 코스피 5000? (f. 경주 APEC, 정상회담, 오픈 AI, 샘 알트먼) (0) | 2025.10.28 |
| [슈카월드] 고교학점제 시작 (0) | 2025.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