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0. 27. 11:0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이번년도 고1부터 시행된 고교학점제.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교과목을
스스로 선택하여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
대학교와 비슷한 제도(이미 시행한 고등학교도 일부 있음)
고1때 선택과목 수강 신청, 2학년 때에 그 시간표 대로 강의 수강.
1학년 공통 수업 후 2학년부터 선택과목 수강, 적성과 진로에 맞게.
교과 174학점 + 창의적 체험활동(자율할동, 동아리, 봉사 등) 18학점.
(필수 이수 : 국영수가과, 자율 편성 : 적성, 진로에 맞게)
학업 성취율(시험, 수행평가, 태도 등) 40% 이상 + 과목 출석률 2/3 이상 = 이수.
(기준을 넘지 못하면 미이수 처리가 되어 학점을 채울 수 없음)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로 미이수를 막음(방과 후, 방학 기간 등 추가 지도)
교사들은 부담 가중을 호소.
교육부 : 전년 대비 교원 임용 1,600명 추가, 보충 지도 시수 1학점당 5시수 > 3시수 이상으로 감축.
(출석률 미도달 추가 학습 시 100%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운영 가능 등 개선)
학교에 수업이 개설되어 있지 않다면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들을 수 있음.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지역 내 다른 학교 수업) + 온라인 공동교육과정(화상 강의 형태)
동시에 올해부터 내신 5등급제(기존 9등급제)
(기존) 1등급(4%), 2등급(7%), 3등급(12%) ... → 1등급(10%), 2등급(24%), 3등급(32%) ...
5등급이 되면 변별력만 없어지는 것 아닌가?
이제 10%가 1등급이 되니 그 안에 들지 못하는 사람은 자퇴를 고민,
과목별로 10% 안에 들면 되니 1등급 학생들의 비중은 크게 증가.
남은 것은 수능 올인?
서울대 정시에 교과 반영 비율을 2배로 증가.
그러나 내신의 변별력은 더 크게 약화된 것으로 보임.
다시 돌고돌아 수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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