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2. 13:38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대한민국 '부'와 '성공'의 상징 : 강남.
(사치스럽고 화려한 이미지)
가장 부유한 동네는 사실.
<< 2025년 서울 부동산 계급도 >> - KT ESTATE.
서초구/강남구(7,200만 원) > 용산구/송파구(5,400만 원) > 성동구/마포구/광진구/양천구 >
영등포구/강동구/동작구/중구/종로구 >... > 노원구/구로구/중랑구/금천구/장북구/도봉구.
(사울 아파트 3.3제곱미터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4,500만 원)
강남 입성 = 단순 주거지 이상의 상징적 가치.
(= 높은 기준 만족, 계급)
강남 개발 이전에는 강북(종로구, 중구, 성북구 일대)이 부촌.
조선시대부터 왕실과 양반 계층이 거주하던 한양 도성 주변(번화가).
한강 이남은 논밭, 과수원이었음.
지리적으로 한강에 막혀있고 물리적/심리적으로도 외딴 땅에 불과.
박정희 정부 시기에 '국가 주도 산업화'(=서울 확장).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강남 개발 추진)
경제개발 5개년, 도시화로 서울에 사람이 몰려들었기 때문.
(+안보적 고려)
1971년 강남 일반주택지 건설계획.
(강남구, 서초구 일대 최초 대규모 택지개발)
당시 최대 도심이었던 강북~강남 연결 교통인프라 구축.
(기존 다리 확장 + 추가 건설)
한남대교, 반포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가 차례대로 건설.
(+올림픽 대로, 강변북로의 전신이 되는 도로망 확충)
(+지하철 2,3호선 건설 본격화)
핵심 중산층 유치 전략 : 아파트.
(정부의 강력한 정책 지원 + 중산층의 선호)
ex) 당시 은마아파트, 압구정현대아파트(획기적인 규모 + 편의시설)
+ 부동산 투자처라는 인식(=강남 불패).
(돈이 몰림)
강남 8 학군.
(중산층+그 이상 계층 유입 = 교육, 문화 수준 발전)
ex) 명문 중고등학교 이전(서울고, 경기고, 휘문고 등)
(=고교 평준화, 강남에 우수 학생들 배출)
객단가가 높은 고급 시설이나 식당.
다른 곳에 사는 사람들까지 놀러 올 정도.
1980년대부터 한국 경제 급격한 성장으로 대규모 백화점, 쇼핑몰, 호텔, 공연장 등이 들어섦.
(강북도 있었지만 전통적인 느낌)
비싸게 지어도 팔려나가니 아파트는 점점 더 고급화.
럭셔리 아파트라는 개념이 생김.
1988년 서울의 인프라가 부강 + 국제적 주목.
교육, 교통, 상업 등 집약된 강남이 큰 수혜를 입음.
1900년대 이후 기업들이 들어오게 됨.
(외환위기 이후 벤처붐으로 IT 벤처기업들이 테헤란로에 입주 = 인재들까지)
2000년대 초반에는 코스닥 상장사가 밀집해 있어 '코스닥의 '거리'라고 불림.
삼성전자, 현대차, SK 등도 본사를 두거나 주요 사무실을 강남에 차림.
(+외국계 기업, 돈이 몰리니 ex) 페이스북, 애플, 구글 코리아)
고급 브랜드, 럭셔리 상권, 연예기획사, 접대용 밤문화, 원정 성형 등.
교육, 부동산, 상권, 투자, 기업, 인재, 유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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