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12. 13:17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 경력직 채용 증가와 청년 고용 >> - 한국은행(BOK).
최근들어 신입보다 업무 경험을 갖춘 경력직을 채용하려는
기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채용 방식도
정기 공채에 비해 경력직 채용에 적합한 수시 채용 위주로 바뀌고 있음.
이는 근로자 측면에서는 평생 직장 개념이 약화되고
기업 측면에서는 필요로 하는 능력이 고도화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추정.
경력직 채용 증가는 급변화는 경제 환경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거나
기존 취업자들이 경력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노동 시장에 갓 진입한 청년들의 고용에는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
첫 취업이 늦어지면서 총 취업 기간이 평균적으로 2년 줄고 그에따라 생애 총소득도 13% 하락.
[대학생이 느끼는 취업 준비 과정의 어려움]
1. 경력직 선호 등 신입채용 기회 감소.
2. 원하는 근로조건에 맞는 좋은 일자리 부족.
3. 실무 경험 기회 확보 어려움.
4.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증가.
5. 구체적인 취업정보 수집의 어려움.
2030 고용률 격차 심화중.
채용 시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
1. 직무관련 업무 경험(압도적 1위) 2. 인성과 태도 3. 직무 관련 전공.
대기업도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이고 신입도 대기업 준비한다고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기업에 취업해서 따로 준비활동 하는 것이 나음.
엔지니어링 중소기업에 입사하고 일하다가 삼성물산 하반기 원서 넣고 들어간 것.
입(사 과정에서 엔지니어링 업계의 업무경험이 어필)
평생 직장에대한 인식.
평생직장은 있을 수 없다 : 53.4%.
한국은 1940년 일본체제(전시 총동원 국가주도 체제)를 모티프로 성장했으나
2번의 위기(외환위기,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미국화'를 지향.
현재의 직장 체계는 2개의 모순된 체제가 존재.
미국식 체계를 도입한 사업과 일본식 체계를 도입한 기업의 미래는 나눠지고 있음.
무능한 경영자 + 공무원화된 기업문화 = 나락.
삼무원 = 삼성 + 공무원.
기업 입장에서는 도전 정신이 사라져 생명력을 잃게됨.
기업이 관료화되면 성장을 멈추고 죽어가게 되어있음.
일본은 현재도 공무원식 기업문화를 지향.
많은 시클리컬, 한국식 경영자들(=SNS 안하고 근엄하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지 못하는)의
기업들이 도태되고 이런 기업들에게는 더더욱 '경력직' 선호 구조로 감.
(신입을 키울 여력이 없음)
대기업 300만명 & 중소기업 1,800만명인데 대기업
직장인이라고 평생 생각하면 큰일.
대기업의 정년은 서류상 길어지고 실질은 짤아짐.
(경력직 채용으로 대기업 장기근속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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