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자극, 균형, 지배 시스템)

 

<<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

어떤 사람은 스포츠카를 사고 어떤 사람은 가정용 밴을 사고

 왜 저 사람은 바람을 피우고 저 사람은 군대에서 사람을 괴롭힐까

왜 저 사람은 도전적이지 않고 수동적일까?

 

의사결정, 구매, 이성 결정에는 3가지 시스템이 작동함.

지배욕, 자극욕, 균형욕.

(확률이 높다는 것이지 절대적이지 않음.)

 

지배욕 = 우월해지고 싶은 욕구.

자극욕 = 늘 새로운 경험을 원함.

지배욕이 강한 사람과 자극욕이 강한 사람은 명확한 차이가 남.

지배욕이 강한 사람은 사업적인 측면에서

CEO, 양복 입기 좋아하고 좋은 차에서 내리는 것을 좋아함.

자극욕이 강한 사람은 격식보다는 지루하지 않은 패션은 좋아함.

이렇듯 욕구 차이에 따라서 패션, 구매 패턴, 차, 집, 행동 양식 등이 변하게 됨.

 

균형욕 = 삶을 안정적으로 사록 싶은 욕구.

리스크를 싫어하고 도전을 덜 하려고 하고 대표적으로 어머니.

(여성은 상대적으로 남성에 비해 균형욕이 강함)

그리고 어머니가 되면 신경전달 물질이 변하면서 더 강해짐.

 

차를 살 때도 지배욕이 강하면 S클래스 같은 것을 사고

자극욕이 강한 사람은 뚜껑 열리는 사람들이 쳐다보는 차를 살 것임.

균형욕이 강하면 안전이 강한 차나 안락함을 줄 수 있는 차.

(구매 패턴 자체가 달라짐)

 

3가지 고객군의 시스템을 분석하고 팔면 돈을 많이 벌 가능성이 높아짐.

(마케팅 전략이 바뀌고 확률이 높아짐)

 

뇌에서 지배 시스템의 역할 : 경쟁, 축출(우위에 서는 것)

선사시대에 번식을 잘하려면 추장이 되어야 했고

추장이 되려면 힘도 세고 머리도 좋고 무언가 더 나아져야만 했음.

균형 시스템의 역할 : 안전, 안정.

순하고 헌실 할 확률이 높음.

결합, 돌봄 모듈 발달 : 누군가와 결합된 관계를 가지는 것과 기르고 돌보는 것.

자극 시스템의 역할 : 탐색, 발견.

유튜브, 넷플릭스 등으로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음.

 

어떤 것을 '구매'하는 것에서도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서도 차이가 보임.

 

자극, 지배, 균형을 10점 만점으로 비중대로 점수를 나누면

'성향'별로 모험/스킬, 환상/향유, 교율/통제이 나옴.

 

쾌락주의 VS 금욕주의.

차도 이런식으로 바뀌게 됨.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함.

(뇌에서 그렇게 생겨먹음)

 

'구매패턴'도 달라짐.

적은 돈으로 많은 경험을 얻기 위한 목적 구매.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현명함과 효율성의 표현으로서 구매.

체험 포기로서의 가격 중심 구매.

미덕과 위험을 통제를 위한 절약 정신.

즐거운 게임의 일환으로서의 구매.

(간헐적인 보상에 대한 중독)

사냥 욕구에서 비롯되는 구매.

 

이것을 분석하고 마케팅을 하면 판매 확률이 올라감.

ex) 차량 색깔(오렌지 - 자극욕, 검은색 - 지배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