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시 파브라이] 투자 실패에서 교훈이 나옵니다
2021. 12. 25. 20:13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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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케이스로부터 얻는 교훈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기분만 좋을 뿐이죠.
"모니시, 참 잘했어요."
뭐 이런 느낌이죠.
중요한 것은 실패 사례입니다.
학교 공부할 때랑 마찬가지예요.
쉽게 A 받을 수 있는 수업에서는 그다지 많이 배우지 못합니다.
그러나 고군분투하는 수업에서 예를들어 B를 받거나
C에서 B로 끌어올리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게 되잖아요.
그래서 투자에서는 실게 거래 계좌를 터서
실전 포트폴리오로 운영해 보는 것이 항상 중요합니다.
단순히 스프레드시트만 가지고 놀 것이 아니라요.
왜냐하면 돈을 잃었을 때의 고통도 한번 느껴봐야 하니까요.
어떻게든 돈을 잃게 되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존 템플턴'은 투자하면 3건 중 1건은 틀린다고 말씀하셨듯이 말입니다.
저는 '실패'가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준다고 생각합니다.
워렌 버핏도 잘하는 산업군과 잘 못하는 산업군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어떤 영역을 정말 잘하고,
어떤 영역은 피해야 할지 일찍 알면 알수록 좋습니다.
제가 크나큰 고통을 겪고 나서야 깨달았듯요.
25년 전에 알았더라면 더 좋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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