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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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구테헤스(UN사무총장)] 질의응답 및 청년실업 문제 언급
안녕하세요! 나희비입니다. 이번에는 안토니오 구테헤스 UN사무총장님의 '질의응답 및 청년실업 문제 언급' 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UN사무총장님이 세바시에 나오다니 섭외력에 일단 감탄스럽습니다. 특별강연회답게 청중들과 소통하는 질의응답 타임을 가졌네요~ 1. 난민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란? 해결책은 난민을 만드는 분쟁을 피하는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그런 분쟁을 막는 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만 우리는 분쟁을 조정하는 데 더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매우 불행한 일이지요. 우리는 분쟁을 막을 수 있어야 해요. 90년대에 제가 언급했던 기회가 있었습니다. 90년대에 국제사회가 함께 모인 안보리에서 난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분쟁..
2018.03.24 -
[박지영] 행복한 직장의 비밀 : 우문우답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무엇인가요?' 어떤 분들은 리더가 없는 직장, 내가 출근하고 싶을 때만 출근하는 직장 그리고 연봉을 많이 주는 직장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들 은 어떤 직장을 꿈꿀까? 궁금을 갖게 되었고 2016년도 한 조사기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1,000여 명 되는 청년 구직자에게 물었습니다. '좋은 직장이란 어떤 직장일까요?' 그 결과는 재미있게도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높은 포션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좋은 직장동료와 선배를 만 날 수 있는 곳' 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취업을 원하는 곳은 개인적인 니즈들이 반영이 되어서 '복지혜택이 많은 곳, 고용이 안정된 곳, 야근이 없고 휴가 사용이 자유로운 ..
2018.03.08 -
[표창원] 인생의 성공과 실패, 나에 대해서
'산을 오를 때 정상을 볼 필요가 없어 안 보는 게 좋아' 그것보다는 내 발 밑을 보는 게 좋아 오른발 다음에 왼발 왼발 다음에 오른발 그 한걸음, 한걸음 그것을 옮겨내 가는데 집중을 하다 보면 어느 사이엔가 눈앞에 와 있다, 정상이 그래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러다니 얼마 이따가부터는 정상이라는 것을 잊어버렸어요 그냥 가다 보니, 다람쥐가 나오거든요. '와 신기해라' 도토리도 있거든요. 바람도 생글생글 불어오죠 배낭에 지고 간 초콜릿을 먹으면서 기쁨도 맛보죠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평상시 하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죠. 그런데 저 앞에 불빛이 반짝반짝 중청, 대청봉 바로 밑에 있는 휴게소가 이제 나타난 겁니다. 그때 그 감격은 이 아이는 끝까지 잊질 못해요. 저는 인생이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해요. ..
2018.02.23 -
[노준용] 인공지능은 못하지만 인간은 잘 하는 것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똑똑한 비서 역할을 하는 스피커 유명한 화가 화풍을 본떠서 그림 그리는 로봇 등이 있죠.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바로 우리는 '인간 창의성'에 대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의 일을 훨씬 더 잘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치명적 단점이 있죠. 바로 '인공지능은 배운 것만 잘한다'입니다. 빅데이터를 가지고 딥러닝을 하여야만 주어진 테스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은 다르다고 합니다. 피카소의 독특한 화풍이 과연 배워서 습..
2018.02.23 -
[김경집] 생각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20세기가 지난 지 십몇년이 지났고 IMF가 지난지 십몇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뭐가 달라졌고 뭐가 나아졌을까요? 우리는 20세기 사고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20세기의 사고의 특징은 전 세계가 오로지 속도와 효율에 의해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20세기 전반부는 전쟁을 하였고 20세기 후반부에는 산업혁명의 패턴을 따라갔죠. 도적성, 인격, 창의성은 중요치 않고 오로지 속도와 효율이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에는 이런 20세기의 틀로 살 수는 없다고 합니다. 창조, 혁신, 융합 우리는 구호, 선언을 외치지면 정작 어떻게 그렇게 할 것인지는 생각을 안 한다고 합니다. 교육은 거창하지가 않고 그 사회가 요구하는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20세기 우리의 교육은 어쩔 수 ..
2018.02.20 -
[오현호] 도전의 가장 큰 적은 경험하지 않은 자들의 조언이다
오현호 님은 고등학교 때 수능이 7등급이고 등수 43등인 피자배달을 하며 꿈도 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22살에 우연히 돈 없이 호주 스쿠버다이빙 강사가 되었고 그 후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스쿠버 다이빙 이후로 히말라야 등반, 사하라 사막 마라톤 대회, 철인 3종경기 등을 하며 삼성전자에서 커리어를 많이 쌓았다고 합니다. 4년 전 부터 파일럿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도전들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그중 하나가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자르는 거였다고 합니다. 미용실을 가지 않았고 처음에는 사람들에게 쥐 파먹은 것 같다. 레고머리 같다며 놀림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이제는 머리 자르는데 10분도 안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느순간부..
2018.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