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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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시간'을 사는 것이고 그 중에서 부동산 정비사업은 '시간'을 곱빼기로 사는 것이다
투자의 기본은 '시간'을 사는 것이다. 단기적인 트레이딩도 가능하지만 많은 투자 구루들은 하나같이 단기적인 거래로 인해 손실을 제일 후회하며 대체역사로 매도하지 않았을 때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투자의 기본은 '시간'인데, 이 '시간'을 또 투자하는 것이 바로 부동산 영역에서는 '정비사업'이다. 신축 아파트를 사는 것은 시세를 온전히 주고 사는 것이지만 정비사업은 향후 신축이 될 것의 시간을 할인하여 신축보다 저렴하게 매입하는 것이다. 결국 '시간'을 곱빼기로 사는 것과 같다. 그 말은 즉슨, 좋은 입지를 선별하고 상품성과 사업성을 보는\ 안목을 갖추었다면 전세를 주며 자신은 전월세로 살든지 직접 실거주하여 몸테크를 하든지 다소 고통이 수반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노 페인 노 게인이 ..
2021.11.20 -
일자리, 교통 호재 등 실수요가 갈만한 곳을 매수해라
부동산 투자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로 실수요층이 받쳐주는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럼 실수요층은 어떤 지역을 받쳐줄까? 바로 '일자리'가 있는 곳이다. 그곳을 바탕으로 '학군', 'ㅇ세권'이 형성된다. '일자리'가 직접적으로 없다면 '일자리'가 있는 곳으로 '교통'이 발달된 곳을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그런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다면 가격적으로는 많은 부담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정부가 제시해주는 국토종합계획이나 도시기본계획 등 정책적인 개발호재가 있는 곳에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발표가 나는 즉시 가격이 너무 뛰어오르는 것이 아닐까? 하지만 발표가 나면 투자수요가 몰리는 것이다. 즉, 매매가를 올리는 것이다. 하지만 완공이 되면 전세수요 즉, 실수요가 움직인다. 그렇다면 전세가 상승으로 매매가를 ..
2021.11.20 -
'타임머신'이 없기 때문에 '역사'를 공부하여야 한다
투자의 기본은 무엇일까? 바로 투자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고, 적더라도 꾸준히 수익을 내어 '복리'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고수라고 부르는 사람 어떤 사람일까? 갖가지 풍파를 이기고 상승기 단맛과 하락기의 고초를 겪고 수익을 내어 지금까지 생존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 사람들처럼 되어야 할까?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그 사람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러면 직접 경험을 통한 지혜가 축적되어 현재의 나는 엄청한 투자 도사가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역사'를 공부하는 것이다. - 직접 체험이 안되면 간접이라도 해야 한다. 유튜브라는 영상으로든 책으로든 투자 도사들에..
2021.11.19 -
빈도와 파급력을 보면 부동산 하락은 비행기 사고와 같다
비행기 사고와 자동차사고의 빈도를 계산해보면 어떤 것이 잦을까? 당연 자동차 사고가 잦다. 그런데 왜 우리는 비행기 탑승에 더욱더 공포심을 가지고 있을까? 사람은 본래 부정적인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있고, 이 본능을 이용하여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비행기 사고'를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비행기'히면 '공포'를 떠올린다. 부동산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도 '부동산'하면 '하락'을 떠올린다. 부동산 역사를 쭉 그려보면 상승기가 하락기보다 월등히 많다. 하지만 사람들은 '부동산'하면 '하락의 공포'를 떠올린다. 하락기에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몰고 왔고, 언론은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세 하락기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200만 ..
2021.11.19 -
상승 끝자락에 세금과 이자의 압박이 크다면 매물을 정리해라
혹시 상승 끝자락에 매물을 잡았는데 현재 세금이나 이자의 압박이 큰 상황인가? 그렇다면 매물을 서서히 정리하는 편이 낫다. 상승 끝자락에서는 더 이상 절대 가격 상승의 피로감 때문에 매수자가 잘 나타나지 않고 오름세가 정체된다. 그렇다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잘못된 행동을 야기할 수가 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대출과 이자를 견디지만 정체기나 대세 하락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심리적 타격이 매우 크다. 도박을 한마디로 설명하면 무엇이라고 할까? 바로 '확실한 것을 불확실한 것에 건다'라고 할 수 있다. 바로 확실한 비용인 '세금'과 '이자'를 사이클상 불안한 시기에 불확실한 '가격' 상승에 투입되고 있는 것이다. 도박이랑 다를 게 무엇이 있겠는가?
2021.11.18 -
강남 없는 분당 없다
우리가 투자를 행함에 있어서 누군가에게 종속받는 투자 상품이라면 과연 좋을까? 예를 들어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회사의 현재 이익이 좋지만 계약에 따라 그 회사의 생사가 달려있고, 삼성전자의 사세에 따라 기울기도 한다. 이렇듯 주종관계 중 '종'에 속한 투자 상품은 늘 고리스크가 상존한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다. 분당은 왜 분당일까? 자체적인 인프라도 좋지만 대부분 가격형성 요인은 '강남 접근성'일 것이다. 누구나 다 강남에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듯 '강남'이 없으면 '분당'도 없다. 갭 '메우기와 벌리기'도 '벌리기'라는 선행조건이 충족되어야 '메우기'라는 것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벌리기'만 있을 수 있지만'메우기'만 있을순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디에다가 투자를 해야 할까? 자본 여력이 충분하다..
202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