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실수를 전혀 하지 않겠다고 살다 보면 강박이 됨. 결정 못하고 후회할 때 '할 수 있다!'라는 것을 알면 편해짐. 절대 잘못하면 안돼! 라는 문화에서 우리는 살았음. 그런데 '실패'와 '실수를 무조건 일이 있어도 피해야하는 것은 아님. 위축되면 오히려 못함. (완벽을 추구하는 것과도 연결되어있음.) 완벽이라는 말은 없음. 실패는 지는 것도 아니고 잃는 것도 아님. 청년들은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중요한데 실패 없이 성장하면 더 예민해지고 이룰 것이 없어짐. 실패를 안 하는 박스 안에서만 놀게 됨. 성장하고 배우려면 실패나 실수를 무조건 할 수밖에 없음. 마치 흰색 티셔츠를 입고 김치말이 국수를 먹는 것. '실패하겠다고 달려들어라!' 미국 스팽스 최고 경영자, 세라 블레이클리. 속옷 사업을 하는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