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1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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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에 대한 경탄을 하는 자신에 대한 경탄
왜 투자를 하는데 고리타분한 인문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문학, 역사, 철학, 시, 소설, 그림 등을 왜 공부해야 하는가? 철 지난 구태를 답습하는 것이 아닐까? 물론 아니다. 자신이 타임머신이 있다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시간을 거슬러 몸소 체험하며, 직접 경험으로 체득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임머신이 없기에 책을 읽어야 한다. 시간이라는 파도의 질주로부터 생존한 고스란히 아니면 더욱더 빚어져서 전해진 '지혜'를 간접체험이라도 해서 견문을 넓혀야 한다. 한 가지 현상을 보더라도 넓은 사고와 깊은 이해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투자의 기회를 포착하고도 모른다면 얼마나 허무한가? 아름다운 투자의 기회를 아는 당신의 그 진정한 아름다움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투자의 기회를 책으로 습득하고..
2021.06.17 -
인생은 B와 D 사이의 ‘C’이다(투자의 선택)
프랑스 지성계의 거장이자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이런 말을 남겼다. '인생은 B(Birth : 탄생)와 D(Death : 죽음) 사이의 C(Choice : 선택)이다.' 즉, 사람은 본질로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고, 인생을 살아가며 무덤에 묻힐 때까지 투자의 선택으로 부자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투자를 할까? 하지 말까? 부동산을 할까? 주식을 할까? 비트코인을 할까? 부동산이면 주택을 할까? 상가를 할까? 토지를 할까? 한 번의 선택은 무수히 많은 선택을 잉태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를 할까? 하지 말까?이다. 만약 여러분이 '필요'에 따라 '분배'를 하는 '공산주의' 체제에서 살아간다면 투자는 필요 없을뿐더러존재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투자라는 것이 존재하고 선택할 수 ..
2021.06.17 -
학이시습지 불역열호(차라리 어설프게 ‘액션’을 해라)
공자의 논어 첫 시작은 아래와 같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바로 '이론'과 '실천'의 동시성을 강조한 것이다. 다른 해석으로는 '익힐 습'자는 날개 짓이니 때때로는 성립되지 않고 항상성과 결부되니 '때에 맞춰 익힌다'라는 것이다. 4대 성인 공자의 말씀처럼 투자 세계에서도 그렇다. 우리는 '이론'에 집중하고, 정작 '실전'을 하지 않는다. 하물며, 혹자는 주야장천 이론만 쌓고 실전경험이 전무하다. 우리가 이론을 배우는 이유는 무엇인가? 현학적인 태도를 취하고 지적 허영심에 젖기 위해서인가? 바로 '돈'이라는 물질을 더욱더 많이 얻기 위한 것이 아닌가? '확실히 알고 틀리것보다 어설프게 알고 대충 맞추는 것이 낫다'라는 말을 차용하여 우리는 당장 '액션..
2021.06.16 -
건강을 해치면서 얻으려 하는 것 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여러분은 투자의 목적이 무엇인가? 다시 질문을 해야겠다. 여러분이 돈을 버는 목적은 무엇인가? 분명 첫 시작은 돈을 왕창 벌어서 돈이 돈을 낳는 구조를 형성하고, 낮과 밤을 즐기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건강을 챙기고 피부관리도 받으며, 인생을 말 그대로 유희로 물들일 것이다. 하지만 제일 나쁜 예시가 있다. 바로 돈을 악착같이 벌었는데, 건강이 악화일로는 걷다 못해 회생 불능 상태로 그동안 번 돈을 재활하는 비용으로 탕진하는 것이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슬픈 인생인가? 건강은 한번 잃으면 복구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그러니 우리는 그렇게 살지 말며, 아무리 돈이 많아도 총효용에는 한계가 있으니, 목표치를 정해두고 너무 삶을 내버려 두지 말고, 운동도 하고, 피부관리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
2021.06.16 -
미래 현금흐름을 당겨와 레테의 강을 마시고 'YOLO'하라
혹시 당신은 일정한 현금흐름이 확보되었는가? 근로자이거나 사업가이거나 전업투자자이거나 혹시 대출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저 무서운 것? 1997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며 그저 대출은 악으로 치부되며 터부시 되어 왔다. 하지만 IMF 외환위기의 원인인 외환보유고 탕진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점철되어있다. 가령 국제적인 미국과 중국 경제적 위치, OECD 가입, 정경유착, 무분별한 기업 대출 등등 물론 무턱대고 실행한 대출은 나쁘다. 대출을 하여 그 이자율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마켓 사이클과 저금리 기조, 저성상에 따른 기조 유지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은행이 마치 '예대마진'을 남기는 거처럼 우리 개인도 수익률 - 이자율의 마진을 남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아닌가..
2021.06.15 -
오로지 일에 골몰하는 것은 더 중요한 것들에 대한 나태이다
여러분은 어디에 몰두한 적이 있는가? 대부분 봉급생활자들은 '일'에 골몰할 것이다. 왜 일에 골몰할까? 일에 빠져듦으로써 다른 중요한 일을 안 하는 것에 대한 자기 합리화를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적절히 분배해야 한다. 우리가 마치 월급을 저축과 소비 등 적절히 분배하듯이 말이다. 하지만 월급을 오로지 저축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현재 자신의 삶이 피폐해질 것이다. 월급을 오로지 소비만 한다면 어떻게 될까? 미래 자신의 삶이 피폐해질 것이다. 이렇게 균형 있는 적절한 할당은 유한한 것을 대할 때는 필요불가결의 요소이다. 시간도 그렇다. 시간만큼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부자든 가난하자든 백인이든 흑인이든 기독교든 불교든 민족, 인종, 부, 명예, 종교를 가리지 않고 공평하게 주어진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