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스탠퍼드든 다른 대학이든 학생들 누구도 돈이 없고 바라는 것은 오직 방안에 냉장고 하나를 들여놓는 거예요. 그리고 거의 확실한 것은 매년 누군가는 이런 주제로 스타트업을 했어요. 저도 그중 하나고요. 그게 뭐였냐면 '어떻게 하면 연초 그리고 연말에 학생들이 물물교환 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까?'였어요. 학생들은 항상 연말에는 물건들을 정리하려 하고 연초에는 물건을 사려고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루비 온 레일즈를 독학하기로 결정했어요. 속으로 외쳤죠. '이거 배워놓으면 정말 유용할 거야!' 그래서 그걸 공부했고, 데이터베이스를 공부했어요. '사고칠 수준'이 될 때까지 말이죠. 이건 기업가 정신 교훈 중 하나인데 최고가 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사고칠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