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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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우원재] 유독 '계급'에 집착하는 대한민국
한국은 유독 계급에 유독 집착함(서열화)어떤 회사에 다니냐? 연봉은? 자산은?어느 동네? 주거 형태? 옷? 물건(시계, 지갑 등)? 차?의식주 전반에 계급을 부여해 버림. 수많은 결정들에는 개인의 취향, 선호, 가치관이 반영됨.그런데 머릿속 계급도로 함부로 평가하고 업신여겨버림. 소비라는 영역에서도 계급을 들이밀어버림.그리고 기준은 '가격'.(+집단적으로 만들어낸 기준) 이것을 무시하는 사람들을 낙오자로 취급해 버림. 계급화, 서열화가 점점 더 심해지는 이유? 모두가 비슷하게 살아가기 때문임.외국은 부자들이 섬을 소유하고 저택에 살고 있음.가난한 사람들의 경우 열악하게 삼.(부의 격차도 어마어마하고 삶의 방식도 차이가 나버림)(취미, 취향도 다름)한국처럼 유행이 지배적이지 않음. 서로가 다르기 때문에 자..
2024.11.21 -
[장사는건물주다] 1명이 100번 오는 집 VS 100명이 1번 오는 집(재방문율, 브랜드)
1명이 100번 오는 집 VS 100명이 1번 오는 집.본점은 재방문율이 35%가 넘는다?그런데 성수는 8%?(고객의 만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음식점에서는 고관여 업종처럼 재방문율이 없음.일상의 끼니를 식사하는 이외는 1번가고 다시 안 가게 됨.ex) 아 여기 성수지? 스시도쿠더성수 가면 2번째 방문이라초밥 3pc 더준대!, 거기로 가자!(재방문율 상승)비용 생각 말고초밥 3pc 때문에 우리 집에 온다고 생각해 보자!(어차피 오지 않을 손님) '가성비'로 시작해서 '브랜드'라 끝내라!(소비자가 납득할 만큼 미세하게 가격조정)(브랜드의 생애주기)초반에는 무조건 가성비가 있어야 함.아무리 좋은 경험이라도 브랜드를 알지 못하면 접근 자체가 어려움. '가격'은 '사장'이 정하지만 '가치'는 '고객'이 정한다!
2024.11.20 -
[슈카월드] 국장(코스피)은 버려졌는가
7.11. 2,896 연고점을 찍었던 코스피.불과 4개월 만에 2,416으로 -480p, -16.5% 하락.(장중 2,400선 붕괴)도대체 왜?트럼프 관세? 보호정책? 자국우선주의?(아시아 3개국 최근 1달 수익률, 대한민국만 -7.38% 하락)그런데 가장 떨고 있는 대만은 +6.89%.(대한민국 -11.30%)주가 혼란이 오지 않겠냐는 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건재한 미국 주가지수.(확정일 당시 역사적 최고점 돌파) 파월은 트럼프 당선되고 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겠다고 태도를 보임.(정치적 문제에서 가급적 멀리 떨어지기를 원한다!, 정치적 판단이 아니다!) 다시 1,400원은 찍은 원달러 차트.(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인하가 물 건너가고 + 관세 정책)미국이 다시 환율 관찰 대상국으로 지정. 그 와중에 급락세..
2024.11.20 -
[당신이몰랐던이야기] 경제 생활 문화 모든것을 변화시키고 있는 ’1인 가구의 명암‘
1인 가구 = 1명이 단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단위.1인 가구의 증가는 모든 것을 바꿔버리고 있음.1인 가구 증가에 대한 세계의 대응 : 무리를 지어 살아온 수십만년사피엔스의 역사가 새로 써지고 있다! 원시시대 분산형 동굴의 군집 생활 → 밀집형 대도시(고립 생활).이는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한 큰 변화임이 분명함. '소비의 주체'부터 생활양식, 경제양상 그리고 사회문제와 현상까지 모두 변화. '역사상 최초로 개인이 사회적 재생산의 기본단위가 되었다!'(1인가구 증가 = 세계적인 트렌드)그나마 따라오는 것은 기업들(적합한 '상품'과 '서비스') 현재 우리나라는 과장하면 2가구 중 하나는 1인가구.(1인 가구 비중 : 1990년대 9%, 2000년대 15.5%)최근에 들어서야 '인식'이 변..
2024.11.20 -
[당신이몰랐던이야기] 중국 청년들의 꿈이자 사회문제가 된 중국의 인플루언서 '왕훙'
왕훙 = 중국 인플루언서.수익을 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하든가시청자가 주는 기부금으로 하든가 인스타 같은 경우는 협찬이나 광고 등을 수익모델로 삼음. 중국 인플루언서는 기업들과 연계한 전자상거래가 주-수입원.'왕훙 없이는 중국 진출 어려워!'(왕훙 산업은 규모는 43조 원, 전체 의류 시장의 1/6, 한 달에 3~4천억 매출도) 중국은 왕훙 마케팅 없이는 상품을 팔 수도 없게 됨. 짝퉁 + 검열 + 집단주의 문화.진짜 이유는 사실상 '짝퉁'.짝퉁 전문 시장도 있을 정도.하웨이, 샤오미도 애플을 모방하며 시작.하나의 제품이 뜬다하면 바로 다음날 짝퉁을 만들어버림.내수는 수출(Made in China) 보다 더 개판. 소비자들이 택한 방법은 '중개인(보증인)'을 찾는 것.왕훙 입장에서는 짝퉁으로 유명세를..
2024.11.20 -
[호밀밭의우원재] 이런 마인드가 유행하기 시작합니다
'해줘', '내놔' 마인드.마음에 들지 않으면 별점, 리뷰 테러.별점과 리뷰는 자영업자에게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침.하버드 : 평범 1점이 오르면 가게 매출액이 5~9% 상승. 권리금 산정 기준에 '별점'도 포함되어 있음.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가게가 망할 수 있음.좋은 리뷰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벤트를 하기도 함.사람들이 '호의'를 '권리'로 생각함. 갑질 논란.갑의 위치에 있는 누군가가 권력을 휘두르는데 예민해짐.(인성을 질타받으며 곤경에 처함) 그런데 이중성을 보임.(남에게는 엄격하고 자신에게는 관대)우리는 일상적으로 '해줘'나 '내놔'식의 마인드를 가짐. 조금이라도 불편을 겪거나 손해를 받으면 문제제기를 하면서 난리를 침.(그러면 똑똑하게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 버림)SNS는 이런 사..
202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