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자각 연구를 했습니다. 우리 주위의 물리적 공간과 느끼는 시간은 아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습니다. 우리의 집중 초점이 매우 좁아질 때 우리는 시간을 얇고 디테일하게 느끼기 시작하죠. 당신의 말처럼 빠르거나 느린 속도의 문제가 아닌 초 단위의 시간당 더 많은 상황을 감지하는 거죠. 더 빠른 '메트로놈'처럼 말입니다. 반대로 우리의 시선이 확장되며 긴장을 풀었을 때 우리의 눈동자도 이완됩니다. 커지거나 작아지는 게 아니라요. 멀리 수평선을 보게 되는 상태에서 우리는 긴장이 풀리는데 '파노라믹 비전'이라고 합니다. 제 눈이 당신을 보고 있더라도 고개를 안 움직이고 시선을 넓혀서 구석이나 천장을 볼 수 있는 것처럼 우리가 시선을 넓게 보면 마찬가지로 시간에 대한 인식은 다시 넓어지며 다시 시간이 더 길게..

몇 년 전 경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인 하루 6시간을 낭비합니다. 시간당 가치를 50달러로 계산해보면 엄청나죠. 물론 현재 시급 50달러를 벌진 않겠지만요. 현재 한 시간의 투자가 최소 50달러의 미래 가치를 창출한다는 예로 가정한 연구 결과입니다. 합리적 접근이죠. 그에 근거하면 일주일에 약 200만 원, 일 년에 1억을 낭비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돈을 낭비하고 싶으면 하세요. 하지만 그 금액을 알고 매일 매시간마다 낭비하는 것은 시간의 가치를 알기 전과 확연히 다를 겁니다. 그리고 그 시급은 50달러가 아니라 미래가치 30달러 혹은 누군가에게 100달러일지도 모릅니다. 시간 가치는 그 범위 안에 정해지겠죠. 그 후 자신에게 물어봐야 할 질문 중 하나는 '내가 보낸 50달러의 한 시간을.' '누군..

목표를 삶의 비전을 가져다주지만 또한 이루기 위한 정당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자 그럼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모든 것은 '작은 습관'에서 시작합니다. 이번 한 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매일 혹은 매주 심지어 월별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그렇게 스케줄을 세워야 하는 겁니다. 정말 말도 안 되게 유용합니다. 스케줄을 먼저 세우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이요. 그것이 시작입니다. 가질 수 있는 최상의 하루 스케줄. 실질적으로 그런 하루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다르게 말해 하루 끝에 이루어낸 일들을 돌아보았을 때 하루를 시작할 때의 당신보다는 더 나은 당신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하루를 허비한 거죠. 그런 날들이 계속되는 것은 마치 매일 구멍을 파는데 끝내 스스로를 묻어버리..

모두는 목표가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매일 하는 목표 설정은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도움을 청한다면 가장 먼저 제가 돕는 일은 살고 싶은 인생을 찾아주는 그런 대화를 하는 것뿐입니다. 원하는 인생을 위해 전략을 세우죠. 만약 누군가가 연봉이 5천만 원인데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3년 안에 1억 5천은 벌어야 할 것 같다고 하면 사람들은 그것은 말도 안 된다고 받아들이죠. 그 태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죠. 마음 가짐이 중요한데, 시작부터 포기해버리죠. 더 많이 원하지 않으면 돈은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새로운 직장도 아닌데 지금 직장에서 3배의 돈을 그냥 주진 않을 거잖아요. 기다리기만 한다면 절대 일어나지 않죠. 여기서 물어야 할 것은 '왜 불가능할까?' '나에게 문제가 있나?' 문제는 ..

이제 질문을 하겠죠. 어떻게 계획을 행동으로 옮겨야 하나요? 그에 대한 제 대답은 현상학적으로 설명하자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가장 가까운 주변에서 당신을 귀찮게 하는 것을 찾아서 고칠 방법을 생각해보는 겁니다. 집을 예로 들자면 침실에 앉아서 생각하며 명상하는 겁니다. 만약 내가 10분을 사용해서 더 나은 내 방을 만들려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그렇게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명령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질문이요. 그러면 아이디어가 튀어나올 겁니다. 당신을 귀찮고 짜증 나게 했던 구석에 쌓인 종이들을 치우거나 방안에 있는 구조를 더 유용하게 바꾼다든가 컴퓨터 모니터 뒤에 쌓여있는 6개월 동안 치워야지 하며 미루었던 쓰레기를 치운다든가. 방안에 먼지들을 청소하는 것, 꼬여버린 전선들을 푸는 것..

과거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요? 저는 너무 많은 본능과 에너지를 사용했었습니다. 저는 젊은 나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만약 지금 60%의 에너지를 40%의 본능에 쏟고 있다면." "그 반대로 40%의 에너지를 60%의 본능에 쏟아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