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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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와 정보의 홍수 속에서 부동산 투자가 유리한 이유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보의 불균형은 다소 해소되었다. 그리고 MTS처럼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거래가 편해졌다. 그렇다면 대중적인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 중 어느 것이 유리할까?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된다. 정보의 불균형이 해소되었으므로 수익이 좋을 상품에 대한 정보가 동시에 빠르게 퍼져나간다. 그럼 사람들은 1주씩이라도 너도나도 살 것이다. 시장만 열려있다면 즉시 스마트폰만 켜면 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가격이 오르고 수익률은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부동산은 거금이 들어가고 거래 절차가 오프라인이다. 그래서 정보가 흘러들어가도 미리 돈을 준비하지 못했거나 삶이 바쁘다면 시간을 내어 선뜻 매수하지 못한다. 이럴 때 경험 많은 고수들은 날름 선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후발 주자들에게 넘긴다.
2022.04.23 -
사람들은 왜 사는가
사람이 죽지 않고 살아가는 이유는 이유가 있어서 일까? 아무 이유가 없는 걸까? 살아갈 이유가 있어서 사는 것일까? 죽을 이유가 없어서 사는 것일까? 살아갈 이유를 얻고자 사는 것일까? 죽을 이유를 없애고자 사는 것일까?
2022.04.23 -
부동산 투자 '감정'을 다스려라(실패하지 않는 투자)
물리학의 대가 리처드 파인만은 이런 말을 남겼다. '전자에 감정이 있다면 물리학은 어려울 것이다.' 이렇듯 인간의 '감정'이 개입되면 예측이 불가능하고 설명이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는 감정을 가진 인간이 내린 의사결정의 집합체이다. 투자에서는 자신의 '감정'은 통제하고 남들의 '감정'에 반대로 행동하여 초과수익을 얻어야 한다. 그럼 남들의 '감정'에는 반대로 한다는 것은? 우리 우리도 인간이기에 처음 가지는 감정을 남들도 가진다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감정'은 어떻게 통제되나? 선천적인 기질로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도 물론 필요하다. 투자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고 경험을 하여 지혜를 쌓는 것이다. 그렇다면 흔들리지 않는 무게감과 결단력을 가질 수 있다. 이렇듯 남들의 감정은 이럴 ..
2022.04.23 -
부동산 투자 '가격'만 보면된다
투자시 '장점'과 '주의할 점'은 지역별로 대동소이하다. 어차피 호재의 강도와 선호도(기존 입지)에 따라 이미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이다. - 입지가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 곳은 투자자금이 적어 다른 사람들도 접근성이 용이하고, 대출 규제 등 정책적인 요인의 작용을 덜 받기는 한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본 대비 얼마나 더 많은 수익'을 당겨 올 수 있는가이다. 돈이 많다면 그에 맞는 곳에 투자하면 되는 것이고 돈이 부족하다면 알맞게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서열은 변함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챙겨갈 수 있는 서열 1위로 가는 것이 좋으며 큰 자본이 투입될수록 수익률은 낮아도 수익금은 커지게 된다. 또한 현재 글로벌리 하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중 상위 도시는 선진입을 하지 못하면 이..
2022.04.22 -
부동산 재건축, 재개발 투자시 정책 기조를 봐라
재건축 재개발로 대표되는 정비사업은 단계별로 구분된다. 안전진단 - 조합설립인가 - 사업시행인가 - 관리처분계획인가 - 착공 - 준공 이 각 단계가 진척될수록 안정성이 담보되므로 '프리미엄'이 상승한다. 정비사업은 '공공성'이 강하므로 정부 정책의 기조를 잘 살펴야 한다. 언제 어떤 강도와 속도로 정책을 펼칠지는 모르지만 '방향성'만 잡으면 된다. 부동산은 긴 사이클을 가진 필수재이자 자본재이며 투자도 알 수 있고 중요한 것에만 집중하면 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도심 공급을 위한 정비사업 활성화가 있다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는 자고로 리스크(손실) 제어와 좋은 불확실성(확실시되기 전엔 가격이 상승하지 않음)이 동반될 때 수익이 극대화된다. - 지역 입주 물량, 전국적인 갭 메리트, 타 정책적 복합 ..
2022.04.22 -
부동산 정책 '기조'를 봐라
부동산 정책은 가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전 국민이 집이 필요하고 전 국민 '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부는 '집값'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정책을 '언제' 어느 '강도'로 펼지 '속도'는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다만 알 수 있는 것은 '기조'이다. 어떻게 집값의 '방향'을 설정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예를 들어 '토지거래허가제'를 연장하였으면 주택 가격 안정화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는 것은 도심 내 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단기간 상승을 감수하고서라도 말이다. 이러한 '기조'를 파악할 수 있다면 정책 방향에 편승하여 수익을 취할 수 있다.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