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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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식열전] 부의 철학
2,000년의 역사를 잇는 동양의 최고 역사서 사마천의 사기열전에 수록된 '화식열전'은 춘추시대 말부터 한나라 초기까지 상공업을 기반으로 한 정당한 거래로 재산을 모은 사람들 52명을 기록한 열전입니다. (여기서 '화식'의 사전적 의미는 '재물을 불린다'입니다.) 사마천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평범한 사람은 상대방의 재산이 자기보다 10배 많으면 헐뜯고, 100배 많으면 두려워하고, 1,000배 많으면 그의 심부름을 하고, 10,000배가 많으면 그의 종이 되는데 이것이 '세상 만물의 이치'입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를 알면 여유롭게 사는 부자가 되고, 모르면 가난한 사람이 된다" 세상 만물의 이치를 알면 그 구성원의 인간의 이치를 알게 되고 인간의 이치를 알게 되면 그 사용자인 '돈'의 이치를 ..
2022.01.06 -
[워렌 버핏] 주식을 사는 것은 사업을 사는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특별한 생각은 없습니다. 1942년 3월 12일 제가 처음 산 주식은 약 2% 하락했었습니다. 불행히도 주식을 아침에 샀는데 저녁에 아버지가 제 주식이 25달러 떨어졌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주식을 사는 것은 사업을 사는 것입니다.'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사업을 산다고 표현하는 게 더 낫습니다. 관점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농장이나 아파트, 사업을 산다면 30년이 지나도 보유할 것입니다. 진짜 문제는 하루나 이틀 사이에 10년, 20년 뒤의 사업 전망이 변하는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많은 기업 지분을 보유중인데, 아멕스는 20년, 코카콜라는 40년 동안 보유했습니다. 사람들은 신문 헤드라인만 보고 사업을 사거나 팔지 않는데, 좋아하는 기업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
2022.01.05 -
[세스 클라만]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하면 책을 읽으세요
저는 살면서 아주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모든 것이 궁금했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했죠. 그리고 더 중요한 이유는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주로 과거에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와 심리학, 금융 그리고 경영 등 다양한 책을 읽었습니다. 저를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투자자, 더 나은 자선가로 만들고 세상을 더 많이 알게 하는 모든 것에 심취해있습니다.
2022.01.05 -
[워렌 버핏] 모르면 인덱스 펀드에 투자해라
제가 처음 주식을 보유한 후로 벌써 77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114.4달러를 지불하여 city service 하는 회사의 우선주를 매수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당신이 S&P500 지수에 투자하는 연금펀드에 1백만 달러는 투자했다면 제 일생동안 53억 달러가 되어있었을 것입니다. 파이낸스 리포트 같은 것들을 읽지 않고도 1달러로 5,000달러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주식을 고를 필요도 없고 단지 미국을 믿으면 됩니다. 조지 워싱턴이 취임하고 200년이 지났습니다. 108조 달러의 개인 자산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또는 똑똑해서 버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하나의 틀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주식을 고를지 모르며 주식을 고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
2022.01.05 -
[존 보글] 자산 분배하고 수면제를 먹어라
첫 번째는 어떤 자산 분배를 할 건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자산 분배가 첫 번째입니다. 자산 다각화가 두 번째입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것이 세 번째입니다. 여러분들이 목표를 정했고 자산분배를 잘했고 다각화도 했다면 그냥 수면제를 드십시오. 오래 기다리고 50~60년 기다리십시오. 자그마한 이슈를 신경 쓰지 마십시오. 하지만 인간들은 두려워하고 거기에 액션을 취하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 규칙 중 하나가 '보지 않는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한테 연금 계좌, 국민연금 상태 다 보지 말라고 합니다. 핵심은 진짜 보지 말라는 것입니다. 보지 마십시오. 마지막에 보십시오. 마지막 계좌를 열 때 심장전문의를 방에 두십시오. 왜냐하면 돈이 너무 많아서 놀라서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2022.01.05 -
[하워드 막스] 22년 투자 전망과 철학
제 메모는 투자자들이 즉각적을 따라야 할 지침은 아닙니다. 읽고 당장 행동에 옮겨야 할 내용은 없습니다. 일종의 큰 관념 같은 것이죠. 저는 팬데믹 동안 집에서 지내면서 모두가 매일 같은 나날을 반복한다고 느꼈습니다. 다양성이 없었죠. 여행도 못하고, 외출도 못하며, 휴가도 즐기지 못했습니다. 이벤트가 없었죠. 하루하루가 똑같았습니다. 투자 세계도 지난 1년 반 동안 상대적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습니다. 탄탄한 경제, 강세인 시장,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정도가 존재하죠. 이는 1년 반 전에도 존재했고 지금도 여전합니다. 뭐가 달라졌느냐고 물으신다면,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세 가지 모두 여전히 진행 중이니까요. 하지만 더 큰 의미에서 일어나고 있는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2022.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