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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 뼈를 때리는 수상소감(우상화 작업)
제가 15살이었을 때인데,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 다가와 묻더군요. "너의 우상은 누구니?" "글쎄요." 생각 좀 해볼 테니 몇 주만 달라고 답했습니다. 2주 후, 그 분이 나타나 제게 물었습니다. "우상이 누구인지 알았니?" 저는 "생각해보니 10년 후의 제 모습이요"라고 답했죠. 그렇게 10년이 흐르고 25살이 되었죠. 그분이 또 저에게 찾아와 물었습니다. "넌 우상이 되었니?" 저는 "아직 한참 먼 거 같은데요?"라고 답했습니다. 그가 "왜?"라고 물었죠. 저는 답했습니다. "제 우상은 35살의 저니까요." 저는 절대 제 우상이 될 수 없겠죠. 다가가지 못할 겁니다. 왜냐하면 덕분에 제가 계속 누군가를 쫓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여러분들도 그 무엇이 되었든 여러분이 바라보는 것이 뭐가 되었..
2020.05.12 -
야구선수들의 명언 모음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요기 베라 야구를 향한 나의 열정은 스피드건으로 찍히지 않는다. - 톰 글래빈 나는 나와의 약속을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 이치로 타자와 친해지고 싶다면 바깥 쪽 공을, 연봉을 올리고 싶다면 몸 쪽 공을 던져라. - MLB 격언 떨어지는 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 장명부 승리하면 조금 배울 수 있다. 그러나 패배하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 크리스티 매튜슨 배팅은 타이밍이고, 피칭은 그 타이밍을 흐트려 놓는 것이다. - 워렌 스판 1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 시즌이 끝나는 날이다. 불가능과 가능의 차이는 의지에 있다. - 토미 라소다 공이 가운데로 꽂혀도 볼에 혼이 실리지 않으면 그건 스트라이크로 인정을 안 합니다. - 김풍기 야구 몰..
2020.05.11 -
[삼십육계] 적전계(7계~12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적전계 ' 피아의 세력이 대등한 경우 사용하는 계략. 제7계 무중생유(無中生有) - 가짜를 진짜로, 진짜를 가짜로. 노자에 "천하 만물은 유에서 생기고, 유는 무에서 생성된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철학적인 관점이지만, '무중생유'가 계략에 응용되어 바람이 없는데도 풍랑이 일고, 대치하는 피아의 전력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도 난관을 타개할 실마리가 생긴다는 의미로 발전했다. 이 '무중생유'의 목적은 평온한 상..
2020.05.10 -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 시간, 부정론자, 실패에 관한 연설
성공에 대해 이야기하러 나왔습니다. 죽어라 열심히 하세요. 저는 플랜 B를 싫어합니다. 반대론자들의 말을 듣지 마세요. 지금껏 제가 해왔던 모든 일에 있어서 사람들의 입을 통해 제가 들었던 소리는 그건 불가능해 그게 될 리가 없어 또는 안돼라는 말 뿐이었죠. 하지만 전 그런 루저들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자들이 하는 말을 전혀 듣지 않았죠. 제가 만약 반대론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면 보디빌딩부터 쇼비즈니스 그리고 정치에 이르기까지...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여러분과 이야기하고 있지 못했을 겁니다.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에서 요들이나 부르고 있었겠죠. 그러니, 누군가 안된다고 그건 멍청한 아이디어라고 한다면 여러분께서는 속으로, 말로 할 것까진 없더라도 속으로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좇까, ..
2020.05.09 -
[삼십육계] 승전계(1계~6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승전계 ' 아군의 형세가 적군보다 월등하여 승리가 가능할 때 사용하는 작전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 당태종이 고구려 침공 시 발해에 이르렀을 때, 풍랑이 거세고 기상이 좋지 않자, 처음 바다른 본 당태종은 겁을 먹게 되었다. 당태종의 충신 설인귀는 그 지역 유지를 설득해, 전쟁에 필요한 군량을 지원하겠다는 명분으로 당태종을 해안가 저택으로 초대하여 연회를 열었다. 안참 연회가 ..
2020.05.09 -
[덴젤 워싱턴] 레전드 수상소감(편안함을 경계하라!)
저는 특히, 기쁘고 또 자랑스럽습니다. 젊은 영화감독들, 배우들, 가수들, 작가들, 제작자들 제 세대의 뒤를 잇고 있는 분들이죠. 특별히, 베리 젠킨스, 젊은 분들은 아실 거예요. 이 젊은이는 10, 15, 20개의 짧은 영화를만들어야 했죠. '문 라이트'를 만들 기회를 얻기 위해서요. 그러니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이러한 헌신없이는 절대로 시작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관성 없다면 절대 끝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쉽지 않습니다. 만약 쉬웠다면, 마이클티 윌리엄슨도 없었고, 스티브 매킨리 핸더슨도 없었고, 러셀 혼스비도 없었고, 그게 쉬웠다면, 덴젤 워싱턴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계속 노력하세요. 계속 싸우세요.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일곱 번 쓰러지더라도, 여덟 번 일어나세요...
202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