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 실패를 두려워하지마라 대신 후회를 두려워해라

2021. 12. 14. 22:48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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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성공할지 몰랐습니다.

저는 많은 리서치도 했었고 제 보스한테 가서 이야기했을 때

저도 제 일을 좋아했었습니다.

보스한테 새로운 사업을 할 것이라고 했죠.

인터넷 북 스토어를 만들 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 와이프랑도 상의를 했었는데 그녀도 되게 응원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만둔다는 말을 보스한테 했는데

그도 말하길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

"그런데 사업 아이템의 도전은 

좋은 직장을 가지지 않은 사람이 하는 것이 맞지."

그 말을 듣자니 이유가 논리적으로 타당했습니다.

그리고 이틀간 더 생각해보라기에 저도 다시 생각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제가 배우게 된 것은 개인적인 결정을 내리는 방법이었습니다.

내면에서 말하는 무언가를 결정할 때

제가 생각해낸 최고의 방법은 

미래에 80살의 관점으로 생각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80살이 되었다고 가정해보면

살아온 날들의 후회를 최소화하고 싶을 것입니다.

저도 이런 늙은이가 되고 싶진 않았습니다.

어릴 때 과거를 회상하며 후회들을 나열해놓는 그런 사람 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후회들은 행동하지 않은 것에서 시작합니다.

가지 않았던 길이나 기회들 그 후회들은 계속 우리를 쫓아옵니다.

그리고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상상을 합니다.

그래서 그 관점으로 상황을 바라보았고

그렇게 생각해보자마자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분명했습니다.

제가 80살이 되었을 때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일은 저의 가슴을 뛰게 하는 일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비록 실패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실패해도 후회는 안 할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도전한 저에게 자랑스러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느꼈습니다.

후회가 저를 평생 쫓아올 것이라는 것을요.

시도조차 안 한다면 말입니다.

그리고 80살에 후회를 할 것을 알았습니다.

시도조차 안 하면 100% 후회할 것이 뻔했습니다.

그리고 실패해도 0% 후회할 생각을 하니

이 관점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생에 중대한 결정을 할 때 말입니다.

''실패'로 인한 아픔은 시간이 흐를수록 흐려지고 나를 강하게 만들지만

'후회'로 인한 아픔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선명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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