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핏] 인생과 투자 철학

2021. 12. 14. 12:5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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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성공에 대해서 제가 여러 번 말했지만

65세 혹은 70세가 넘은 후,

당신이 사랑받고 싶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입니다.

저는 한번도 그 나이가 되어서

그러니까 극심한 빈곤이나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충분히 받고 있는데

다른 행복을 찾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부유하고 자신의 이름은 본 딴

학교를 세우고 저녁 만찬을 제공하는 이들 중에서도

아무에게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자녀들도 이제 곧 갈게요.

곧 찾아 뵐게요하고는 절대 오지 않는 거죠.

제가 본 바에 의하면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경영 대학원에 간다고 하는 학생들에게

저는 항상 말합니다.

그들이 배우게 될 그 모든 복잡한 공식들과

지식보다 그저 서면과 대면 소통법을 배운다면 그들의 가치를 최소 50% 향상할 것이라고요.

그러니까 만약 제대로 소통할 수 없다면

여자에게 윙크를 받고서는 사인을 못 알아듣는 거죠,

그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그리고 이것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저는 데일 카네기 수업으로부터 배웠습니다.

의사소통 능력을 기른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자기한테 투자하는 내용은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여러분들에게 차를 하나 주고,

그게 여러분들 평생에 단 1대밖에 가질 수 없는

바로 그 차라면,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히 다룰 것입니다.

만약 스크래치가 난다면 그 순간 바로 고칠 거예요.

사용자 매뉴얼을 읽고, 차고 관리를 잘하고 모든 것들을 잘 관리할 거예요.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단 하나의 영혼과 하나의 몸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을 50살이 넘은 후 관리하게 되면

그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다 녹이 슬고 난 후 관리를 시작한다면 이미 너무 늦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면서 대부분의 일을 할 때에

우리는 단 하나의 몸과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말한 것 이외에 중요한 것은 또, '누군가와 관계를 맺는가'입니다.

당신보다 더 나은 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당신은 당신이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의 방향을 따라갈 것이고,

그래서 당신은 올바른 영웅을 가져야만 합니다.

누군가를 흉내 낼 생각이라면,

누굴 따라 하고 싶은지 심사숙고해서 골라야 합니다.

명백하게 영향을 많이 주는 부모님은 선택할 수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를 존경하지 누굴 따라 할지를 선택할 것이고, 

그러한 결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에 해당하는

배우자를 선택하게 됩니다.

사업상 파트너도 중요하지만 인생의 반려자를 고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신보다 조금 더 나은 배우자를 선택하고 싶을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상대방이 너무 빨리 눈치채지 않길 바라겠죠.

투자할 때 사람들이 실수하는 것은

노력은 하지만 진짜 해야 하는 것은 미국의 근본적인 산업 분야를 매수하는 것인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절대 저 같은 사람의 말을 듣거나

신문을 읽거나 무언가를 인과관계적으로 하지 않죠.

내가 거래할 권리가 있으니까 항상 매매를 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유동성이 당신에게 주어지면

투자를 하는 선택의 비용은 얼마 안 한다는 것이죠.

다른 투자 활동에 비해서 말이에요.

그러니까 너무 쉽게 이곳저곳으로 자산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데

투자처를 옮겨 다니는 것은 그냥 투자하는 것보다 지혜롭지 못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제가 20살일 때 거래를 제안할 때

당신이 88살 사는 것 대신에 89살까지 살도록

1년을 더 길게 살게 해 줄게 하면서

대신 남은 인생을 양배추랑 양파 같은 것만 먹어라고 한다면

저는 그냥 1년 덜 살라요라고 답할 것입니다.

어차피 마지막 1년 더 산다고 그렇게 좋을 것도 아니고

그래서 저는 그냥 제가 먹고 싶은 것 먹어요.

먹는 것에는 위험을 감수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고등 교육을 통해서

많은 이익을 받는 한편, 어떤 사람들은 거의 혜택을 받지 못합니다.

사실 저는 대부분이 대학에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한 해당 7만 개의 직업이 있는데

8만 명이 매해 대학교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되죠.

저도 투자를 좋아해서 꽤 그럭저럭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고 책을 읽을 생각을 안 했었습니다.

4년이란 시간을 투자한다는 것은 엄청난 헌신이고

관련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대출로 지불한다면요.

저는 인생이 관심사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대학이 모든 사람을 위한 옵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많은 이들에겐 혜택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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