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부수적인 지식을 외울 필요가 없다
2021. 12. 10. 23:3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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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을 투자할 때 망설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등기부등본 권리분석으로 시작하는 민법
공법, 세금, 각종 시세 등등
하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려는 것이
순전히 '돈'이 목적이면 부동산의 가격 상승 원리와
시장 동향만 파악하면 된다.
원리를 익히고 시장 동향만 파악하고 자신이 투자금이 생길 때
그 시점을 들여다보고 적절한 저평가 상품을 사면 된다.
굳이 속속들이 외울 필요가 없다.
그러기엔 시간은 유한하고 투자의 목적과도 위배된다.
편하게 살려고 투자를 하는데
투자를 위해 편함을 포기하는 꼴이다.
물론 반석을 다지기 위한 기초는 한번 훑어야 한다.
즉, 기본 베이스의 지식은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한번 구축해놓은 지식들을 필요할 때 찾으면 된다.
중요한 것은 내가 찾고 싶은 책이
무슨 열에 꽂혀있는지만 파악하면 된다.
그리고 어느정도 돈이 쌓이면 업데이트할 필요없이 전문가를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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