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60세 연하와 결혼한 플레이 보이의 삶 (휴 헤프너)

2023. 8. 7. 09:46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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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된 환경 속에서 자란 휴 헤프너는

아이큐가 152임에도 불구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음.

그런데 우연히 '에스콰이어'라는 잡지를 보고

이런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됨.

 

고등학생 때 직접 학교 신문을 창간하고

외부와 교류하면서 인싸로 체질 개선을 함.

'저널리즘'을 알아가는 시기.

 

대학교 때는 성인 잡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성문화'를 알아가는 시기가 됨.

 

그리고 에스콰이어에 취직.

그런데 별로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급여도 낮아

 

2년 후 직장을 그만두고 직접 잡지를 창간함.

600달러와 지인과 은행에서 빌린 돈 8,000달러를 모아

'플레이 보이'를 창간함. * 그때당시 일반인 2년 연봉이 '자본금'.

 

미국의 위대한 기업의 시작처럼 집의 차고에서 시작됨.

그리고 큰 한방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사진 1장에 모든 돈을 쏟기로 함.

자잘한 사진보다 마릴린 먼로의 누드 사진 단 한 장에 베팅했고 이는 적중함.

5만부 이상 팔리며 이후 성인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으며

1970년대에는 판매 부수가 연간 700만부에 달할 정도였음.

 

고공행진의 비결은 바로 '플레이메이트'.

플레이보이 각 호에 실리는 '여성 누드 모델'을 말함.

할리우드 스타까지 지원할 정도.

마돈나부터 케이트모스, 나오미켐벨, 신디크로포드, 드류베리모어,

킴 카다시안 등 최고의 스타들의 등용문이 되었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바니'.

플레이보이의 상징이 된 나비넥타이를 맨 토끼는

놀기 좋아하는 토끼의 상징과 우아함을 표현하는 보타이가 만나

지적이면서 노는 것도 잘하는 독자를 타게팅하는 철학을 상징하게 됨.

지금은 잡지 수깅보다 로고 라이선스에서 나오는 수익이 더 크게됨.

* 매년 약1조원.

 

그가 죽기 전 자산은 600억원.(살아 생전 펑펑썼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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