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바론] 낙관론을 견지하고 나쁜 뉴스에 사서 장기 투자해라
2021. 12. 4. 20:54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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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저는 밤에 로스쿨에서 공부를 하고 낮에는 특허청에서 일을 했습니다.
1969년 전업 투자자가 되겠다고 부모에게 말했고,
"미친 소리 하지 마"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로스쿨을 한 학기만에 그만두고 월가로 간다고?
불황이 왔을 때 어떻게 되는지 상상해봤니?"
하지만 유일하게 삼촌께서 저의 투자관을 형성할 책을 주셨습니다.
저를 투자 낙관론자로 만든 부분은 최악의 뉴스에 투자를 하라고 조언한 부분입니다.
'나쁜 뉴스에 투자하라'는 제 커리어의 핵심 전제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시기가오면 미디어에 저명한 투자자가 나와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습니다.
그들이 주식 투자는 위험하다고 반복해서 말하면서
투자로 큰 돈을 벌 수 있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이 리스크를 짊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나,
부정적인 전망을 말하면 더 현명하게 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주식을 일찍 팔거나 사지 않은
치명적인 실수들을 저지른 후 장기투자자가 되었습니다.
가장 큰 실수는 1999년에 있었습니다.
제프 베조스를 2~3번 만나 소더비 주식을 사라고 설득했습니다.
저는 주당 20달어에 소더비 주식을 매수했고,
베조스에게 투자를 권유했지만 설득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소더비 주가는 10달러로 떨어졌고, 저는 투자금의 절반을 날렸습니다.
또 저는 베조스를 직접 만난 후에 그의 회사에 투자하지 않는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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