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멍거] 관심있다고 꼭 투자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2021. 12. 3. 12:52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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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을 세심하게 살펴봤다면 그들의 광고 비즈니스가 다른 회사들보다
훨씬 뛰어남을 알 수 있었을 텐데 저희가 충분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네요.
아시다시피 제가 모든 것을 알진 못하잖아요.
아마존을 단 한 주도 보유한 적이 없습니다.
제프 베조스를 정말 존경하긴 합니다.
리콴유를 약간 닮은 면이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능력으로 리더가 된 사람이었죠.
인간으로서 완벽한 리더에 가깝습니다.
다만 비즈니스가 너무 복잡해보였고 제 깐깐한 기질로는 불확실해 보였습니다.
뭐 다른 괜찮은 회사들도 있으니까요.
'브랜드'와 '기술'
그 둘의 영향을 이분법적으로 딱 잘라 나눌 순 없습니다.
매년 20~30억달러 손실이나도
성장하는 회사들은 딱히 신경 쓰지 않습니다.
저의 영역이 아닙니다.
세상을 휩쓸고 관행을 바꿔놓을 정도로 중요하다면 관심을 가지게 되겠죠.
하지만 제가 관심 두는 모든 것에 꼭 투자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향후 그 회사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높은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는 그런 회사를 찾습니다.
제가 그런 능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회사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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