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9. 15:37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대부분 사람을 만날 때 부동산 투자 공부를 권하면
돌아오는 대답이 아직 '시드'가 충분치 않다고 말한다.
그 사람의 나이가 20대 초중반이면 이해가 되겠지만
30대가 되었는데도 '시드'를 못 모았다면?
그럼 앞으로 계속 못 모을 확률이 더 크다.
그럼 대체 언제 모을 것인가?
'시드'는 (수입 - 지출)에서 나온다.
수입이 적은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는 힘들 것이고
지출이 많은 사람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기도 힘들 것이다.
(차라리 투자로 시드를 불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투자금이 들어가면 지출이 통제되는 환경 설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선택지'는 2가지이다.
1. 돈을 벌기를 포기하든지.
2. 자의식 해체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든지.
1번을 택했다면 이 글을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양심적으로 자신에게 공짜로 돈을 준다면
받겠다고 대답을 하는 사람은 2번을 해야 한다.
2번은 간단하다.
여름이 오기 전에 몸을 만드는 것이다.
'시드'는 없어도 공부는 할 수 있다.
어차피 부동산은 전 국민이 참여해야 하는 시장이기 때문에(매매든 임대든)
공부를 안 하고 손해 볼 것은 전혀 없고 오히려 이득이 높다.
그리고 공부를 해보면 '시드'가 생각보다 적게 들어감을 알 수 있다.
대출을 일으켜서 그 돈으로 갭투자나 분양권을 투자한다면 자본금이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확신이 필요하고 확신은 용기에서 나오고
용기는 지식의 축적에서 나온다.
그러니까 공부를 하루빨리 시작해야 한다.
부동산 '시드'가 없어서 못한다?
돈은 벌고 싶은데 공부는 하기 싫은 자기 위로의 말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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