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6. 17. 19:54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부동산 투자시 '수요와 '공급'이 중요함.
그로 인해 '가격'이 형성되기 때문임.
그런데 우리가 '수요'는 제대로 예측할 수 없음.(인구로 계산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음.)
구만수 박사님께서 이야기하셨듯이 수요는 고무줄이기 때문임.
(호황기 때는 늘어나고 불황기 때는 줄어들고)
그런데 알 수 있는 것은 '공급'임.
바로 향후 '입주 물량' 데이터를 알 수 있기 때문임.
그런데 호황기 때는 시행사가 분양을 해버리면 끝임.
수분양자의 그 아파트가 오르든 말든 상관없음.
그래서 주식 시장에서 IPO를 하듯이 최활황기 때 분양을 밀어넣음.
그러면 러프하게 '공급'이 과다해져서 자연스럽게 가격은 하락함.
입주 물량은 누적적으로 영향을 받음.
그럼 공급이 많으니 가격은 자연스럽게 하락을 하게됨.
투자의 기본은 싸게 사는 것임.
그래야 '수익'이 나기 때문임.
그러면 하락 중에 있는 것을 투자하는 방법은?
바로 분양권임.
분양권 투자는 입주할 권리이기 때문에 취득세도 입주할 때(등기)
내고 계약금도 5~10%만 내도됨.
그리고 입주 시기가 3년이라면 3년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하락을 견딜 수 있음.
입지가 괜찮다면 이처럼 분양권에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왜냐하면 활황기 때는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억대가 넘어가지만
공급이 과잉이 될 때는 미분양이 발생하거나 할인분양, 그리고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나오기 때문임.
이 때 'BUY THE DIPS'를 하면 됨.
그러면 결국 시간에 투자해서 '인내'하면 수익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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