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이것'만 가지고 주식 투자하면 안됩니다 (호돌이 우황제 대표)

기업들이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 200~300개 기업을 보고

추려내서 추려내고 일부 기업에 투자를 하며 '바텀업'을 추구하고 있음.

 

'고등학생 때 칼국수 집이 있었음.

이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맛있겠다!라고 생각을 함.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 전국을 다니다보니 칼국수 맛집이 많았음.'

'내가 했던 곳이 가장 좋은 곳이 아닐 수도 있구나!'를 느낌.

 

하나의 기업을 계속 파고들면 좋아보일 수밖에 없음.

여러 기업들을 비교하면 더 좋은 기업이 보일 수 있음.

 

'맛집'과 '주식'은 비슷합니다.

정말 좋은 것을 놔두고 추리면 투자할 종목이 몇 개 안 됨.

이러한 작업을 해야 상위권의 기업을 발굴할 수 있음.

그리고 나에게만 예뻐 보이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예쁘게 봐야 함.

 

'밸류에이션'만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나는 좋아 보이는데

'시장 입장'에서 별로인 종목을 많이 사게 됨.

 

싼 종목을 샀는데 왜 오를까? '조건'에 문제가 있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