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0. 13:02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근로 소득으로 삶을 영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투자 소득'이 반드시 필요함.
- 노동 소득을 투자 소득(자산)으로 바꾸는 작업
그것이 자본주의에서 경제적으로 풍요로움을 살아가는 룰이기 때문임.
(인플레이션에 의한 화폐 가치 하락, 만성적 저성장 등.)
하지만 자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강한 '멘털'이 필요함.
바로 모든 자산은 '변동성'이 있고 가격이 오르내리기 때문임.
거기서 버티지 못하고 이탈해 버리면 투자 세계에서 영원히 퇴출되는 것임.
세계 모든 투자 대가들의 자산을 파는 이유는 간단함.
1. 더 좋은 다른 자산을 살 때
2. 돈이 급할 때
3. 생각한 투자 아이디어와 반대로 갈 때
대부분 일반인들은 그냥 가격이 올라서 자산을 사고
가격이 떨어져서 자산을 팔아버림.
- 간단하게 대부분 사람들과 반대로 하는 것이 '부자'의 길임.
그리고 하락기에는 자산이 떨어지니까 마음이 요동치면서
밤에 잠을 못 이루고 자산을 팔아버릴까? 매초마다 고민을 함.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야되는 것이 '자본주의 룰'임.
우리는 근로소득을 자산으로 바꿔야 함.
그 근로소득이 평생 나온다 하더라도.
그렇지 않으면 평생 노동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임.
평생 의존해야 하는 것과 일을 평생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개념임.
'선택권'에서 '자유'가 나옴.
그래서 결국 자산을 모아가야 하는데 팔아버린다?
판다는 것은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아서이고 팔고 가격이 떨어진 상태에서 산다?
그런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신의 영역임.
가격이 떨어지면 떨어지는 대로 무서워서 사지 못하고
다시 반등할 때는 다시 떨어지겠지? 라든지 내가 저 가격에 팔았는데 저 가격엔 다시 못 사지! 등.
여러 가지 고뇌들이 머릿속을 맴돌며 의사결정을 방해하기 마련임.
- 이것이 인간의 본능이고 그래서 대부분이 투자에 실패하고
결국 투자에서 성공한 부자들이 별로 없는 것임.
그래서 자산이 떨어지더라도(다만, 우량주이거나 입지가 좋은 부동산 등일 때)
역사적으로 우상향 한다는 '장기적 낙관론'을 가지고 버텨야 함.
- 물론 영끌 등 버틸 수 없는 상황, 즉 위 2번(돈이 급할 때)에 해당되면 어쩔 수 없음.
자본주의의 룰을 절대 잊지 말고 타이밍만 재지 않으면(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않으면)
큰 부자는 아닐지라도 선택권(자유)이 주어지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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