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사람들에게 부자되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 이유

2023. 3. 19. 21:24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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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사람들에게 자신의 '노하우' 등을 굳이 시간 내서 전수하지 않는 이유.

크게 3가지로 설명할 수 있음.

 

1. 어차피 안함.

가르쳐줘도 어차피 안 할 것을 알기 때문임.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다!'

부자가 부자 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하는 사람은 

부자가 아닌 사람들인데 그들이 부자가 아닌 이유는 과거의 선택

의 합이며 그 오랜 시간으로 형성된 자신을 바꾸기는 힘듦.

그렇다면 부자는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가?

금수저가 아닌 이상 자신을 뒤바꿀 어떤 '임팩트한 사건'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음.

예를 들어 투자를 했다가 빚을 졌다든지,

지금 직장 생활이 너무 재미가 없다든지,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다든지 등.

돈을 반드시 벌겠다는 '간절함'이 나와야 함.

'간절함'이 없으면 일시적일 뿐이고 사람들은 어차피 '일상'으로 돌아감.

그렇지 않으면 '부자'라는 단어가 생겼을 리도 없음.

 

2. 가르쳐달라고 빌어도 가르쳐줄지 말지인데

그냥 가르쳐줘도 당연시 여기고 원망함.

'시간 = 돈'의 개념은 자본주의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 됨.

그럼 부자와 부자가 아닌 자의 시간의 가치는 다름.

부자가 되는 방법을 부자가 아닌 사람이 가르쳐달라고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해야 하는데 단순히 친분이 있다고 거저 들으려고 함.

그리고 가르쳐줬다고 해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김.

그리고 만약에 돈을 벌기 위한 것은 확률 게임인데

높은 확률을 가르쳐주었는데 낮은 확률로 잃었다? 원망을 함.

자신의 잘못은 없음.

굳이 부자들은 리스크를 질 필요가 없음.

 

3. 몰랐으면 함.

부자는 결국 '소수'임

그런데 누구나 부자가 되는 방법을 알면 부자라는 단어가

평범한 사람이라는 단어와 동의어가 될 것임.

2번과 궤를 같이하는데 굳이 가르쳐달라고 부탁을 하지 않는 이상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에 포함됨.

어차피 자본주의는 상대적인 것이고 경쟁 사회를 반드시 수반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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