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없는 사람과 '몸/말 싸움'하면 안되는 이유 ('잃을 것이 많은것'과 '시간 = 돈')

사람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있는 사람'과 '가치가 없는 사람' 나뉨.

이것을 부정하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를 부정하는 것임.

자본주의는 '상대성 게임'임.

그렇지 않으면 자본주의 사회, 즉 경쟁 사회가 돌아가지 않고

경쟁 사회가 있어야 1등이 존재하고 1등이 절대적으로 많은 세금을

납부하며 하위 등수들에게 복지를 선사할 수 있음.

'모든 사람은 존경받아야 한다?'의 의미를 부정하는 것이 아님.

여기서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남들이 도파민 등

짧은 쾌락을 추구할 때 기본적인 욕망과 맞서 사우며

자신의 시간을 쪼개가져 고독하고 외로운 싸움을 버텨

원하는 결과를 이룬 사람을 뜻함.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하지 못하는 것을

이룩하고 달성한 사람.

하지만 가치가 있다고 해서 가치가 없는 사람을 하대하면 안 됨.

여기서 말하는 골자는 가치 없는 사람이 먼저 싸움을 걸어왔을 때임.

 

그렇다면 왜 가치 있는 사람은 가치 없는 사람과 싸우면 안 될까?

옛말에 '싸울 가치가 있는 사람과 싸워라!'와 궤를 같이하기도 함.

가치가 없다고 해서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지는 것은 아님.

말싸움을 하거나 몸싸움을 하거나 '가치'의 영역이 다르기 때문임.

 

우선 말싸움을 한다면?

가치 있는 사람이 무조건 손해임.

바로 '시간은 돈.'

'Time is Money' 이기 때문임.

시간만큼 사람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기회'의 공평은 없음.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했으냐에 따라 지금 '가치'의 여부가 판단됨.

그럼 가치가 있는 사람은 그 시간을 잘 활용해서

애초의 시간의 가치가 엄청나게 높고 

그 시간을 사정이 있든 없든 활용하지 못해서

가치가 없는 사람은 매초의 시간 가치가 엄청나게 낮음.

그러니까 '말싸움'은 동등하게 초가 흘러가는데 그 기회비용은

어마무시하게 격차가 남.

 

그럼 몸싸움을 한다면?

가치 있는 사람은  '잃을 것이 많은 사람'이므로 매우 불리함.

왜냐하면 '몸싸움'은 법으로 형사처벌을 받기 때문임.

어차피 처벌을 받아도 0인 사람이 0이 되는 것과

10인 사람이 0이 되는 것은 엄청난 손해임.

 

결국 싸움을 걸어와도 그냥 웃으며 지나가면 되고

도가 지나친다 싶으면 몸싸움은 아닌 논리적으로 말싸움을 하더라도 짧게 해야 됨.

 

가치 없는 사람과의 싸움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방증해 주는 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