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부자의 감정 습관 기르기 (정신과의사 정우열)

돈을 안 좋아한다는 사람도 돈을 좋아하고 돈을 벌고 있음.

'돈에 대한 감정.'

감정은 개개인의 고유한 영역임.

돈에 대한 근본적인 감정이 있음.

그것을 우선 알아야 됨.

돈 생각하면 열정이 오르는 사람이 있고 열받는 사람도 있음.

그냥 랜덤은 아니고 이유가 있음.

자라면서 부모님이 영향을 줌.

부모님이 근검절약을 강조하셨다면? 그러면 돈에 대해서 

자기도 모르고 개념이 생겨버림. - 극과 극.

근검절약으로 튀기도 하고 과소비로 이어지기도 함.

복잡한 감정이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해야 됨.

그냥 묻어주면 패턴이 혼란스러워짐.

 

돈이 각각에게 주는 감정이 다 다름.

어떤 사람은 돈이 자랑스러움이나 성과에 대한 보상인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은 돈을 모으는 것이 쉬울 것임.

돈을 모으는 감정이 수치심이나 기피하거나 탐욕으로 가면

돈을 벌려는 것이 터부시 될 수도 있음.

먹고는 살아야 하는데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음.

 

돈을 어떻게 벌 것이냐 방법적인 것과 함께 << 돈에 대한 감정 >>을 알아야 함.

표현하면서 일기에 쓰면서 알아야 됨.

 

'감정'이라는 것은 머리의 기억이 아니라 잘 안 지워짐.

막상 액션을 할 때 행동에 영향을 미쳐버림.

알면 알수록 '감정'이 진짜 중요함.

(모든 영역에 다 걸쳐있음.)

 

일률적이지 않고 개개인에게 맞춰야 함.

자신이 '고민'하고 스스로 '표현'하고 인식해야 됨.

 

내 마음을 내가 수용할 줄 알아야 함.(자신의 편)

진짜 자신의 편이 된 사람은 마음이 편안하게 됨.

남을 깎아내려야지만 올라가는 느낌을 받아버림.

'감정'은 자신의 쪽으로 와야 됨.(자연스럽게 표현해야 됨.)

그런데 '남'쪽으로 가버림.

 

'사람'의 '심리'는 반대로 감.

'동물'됨을 받아들이면 '사람'이 되고 '동물'됨을 거부하면 오히려 '동물'이 됨.

자신의 감정은 타당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임.

 

감정적으로 힘들다면?

그 감정이 타당하다는 것을 말하고 들음으로써 마음이 편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