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 김영익 교수가 말하는 2023년 주식 투자 방향

2023. 2. 11. 18:3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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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 경제 흐름을 잘 알아야 됨.

2021년 상반기 9만 원 넘어 10만 전자?

그때 거시 경제 흐름을 보면 떨어질 수밖에 없었음.

'주식 투자 인구'가 2019년에 600만 명이 넘었는데 지금 1,300만 명임.

2020년, 2021년에 대부분 '동학 개미 운동'으로 많이 참여함.

그런데 하락장을 겪지 못함.

이제 하락을 겪고 오르는 것을 곧 보게 될 것임.

 

Q. 현재 한국 증시 점검, 최근 증시가 급반등 한 이유는?

 

2200p에서 2500p까지 많이 오름.

저평가되었기 때문임.(명목 GDP 대비 24% 저평가.)

+ 미래에 대한 기대감.

지금은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일 것임.

 

Q. 한국 주식 비중 늘릴 시기? 이미 올라도 사도 될까요?

 

단기적으로는 많이 오름.

2월 들어 조정을 보이고 있음.

조정 계기가 '미국의 고용'임.

1월 미국의 고용이 18만 7천여 개 증가할 것이라고 보았는데

51만 7천여 개가 증가함.(컨센서스 대비.)

예측 오차가 너무 큼.(고용은 특히.)

소비가 늘 것이라고 해서 금리를 더 올릴 수도 있음.

2월에 조정을 보일 것인데 5월 무렵 최고치를 기록할 것임.

3~5월 사이가 상당히 좋은 장일 수도 있음.

유동성을 보니 '단기 유동성'이 늘어나고 있음.

금리가 떨어지다 보니 은행에 들어가지 않고 MMF 등 대기하고 있음.

이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들어올 수도 있음.

바닥은 저점 9월에 쳤음.

2,700~2,800p까지 가면? 수익 실현이 필요한가요?

앞으로 10% 코스피가 오를 수 있다는 것임.

못 오른 것들은 20%도 오를 수 있는데 수익 실현을 해야 됨.

미국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가 될 것임.

3분기 중반즈음 발표가 되니 '조정' 요인이 될 수도 있음.

(미리 빠질 수도 있음.)

 

Q. 여전히 남아있는 리스크는?

 

'재고가 많이 쌓이면'(소비 위축.) 고용을 확 줄일 수 있음.

2분기 후반에 나타날 수 있음.

북한, 대만, 중국 등 리스크.

 

Q. 구글, 아마존 등 인력감소 발표는 무엇을 의미하고 돈이 움직이는 곳은?

 

어려운 시기에 자기가 잘하는 분야에 투자를 하는 기업이 나중에 더 잘됨.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보다 줄어들 것인데 투자는 계속할 것임.

사이클이 회복되면 더 잘될 것임.

경쟁력이 낮은 곳은 버리고 높은 곳은 투자를 더 집중하하고 있음.

'서비스업' 경기(일손이 모자람.)는 매우 좋음.

1월 51만 7천 명을 늘렸다는 것은 뽑을 사람은 다 뽑았다는 것임.

 

 

Q. 삼성전자가 51,000원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과 조정 거듭,

본격적으로 오르는 시기는?(지금 63,000원)

 

코스피가 오르면 대표적으로 삼성전자가 오른 것임.

'선행지수순환변동치'를 보면 반도체 기대가 높고 더 오를 것임.

 

Q. 삼성전자가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꼭 알아야 할 지표가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선행지수순환변동치'임.

반도체 가격은 잘 알 수가 없음.

선행지수를 보고 투자해도 늦지 않음, 한번 더 오를 것임.

 

주가는 선행성이 있음.

실적이 13분기 만에 최저치?

그날부터 삼성전자 주가가 올랐음.

내년 예측치는 좋음.

 

Q. 코스피와 상관계수가 가장 높은 경제변수는?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면 경기가 좋아지고 축소되면 경기가 나빠짐.

이달 중순 이후부터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될 것임.

장기 금리(10년 국채 수익률)는 4.6% 찍고 3% 초반으로 옴.

단기 금리(1년 국채 수익률)는 3.6%로 더 높음.

금리 정점으로 단기 금리가 떨어지면 양전을 할 것임.

'일평균 수출금액'보다 '코스피'가 선행하기는 함.

수출은 별로 안 좋지만 그래도 그것에 비해서는 [저평가]되어있음.

명목 GDP, M2, 일평균 수출금액 등.

3가지 변수가 좋지 않지만 그것에 비해서 [저평가]되어있음.

 

Q.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장단기 금리차는 어떤 관계?

 

장단기 금리차가 선행함.

장단기 금리차를 그려보면서 선행지수도 예측하고 주가 방향도 전망함.

장단기 금리차가 계속 축소되고 마이너스로 돌아섦.(역사상 처음.)

2~3 월가면서 마이너스 폭이 축소되면서 정상화될 것임.

 

Q. 미국의 10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명목 GDP와 어떤 관계?

 

실질 GDP + 물가상승률 = 명목 GDP.

실질 금리 + 물가 상승률 = 명목 금리.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관찰하는 것은 명목 금리인데

'실질 금리'는 사전적으로 추정할 수 없으니 '실질 GDP 성장률'을 봐야 함.

'장기적 국채 수익률'은 '명목 GDP 성장률'과 비슷함.

미국 '명목 잠재 성장률'은 미의회에서 추정하는데 4% 정도 됨.

미국 '국채 수익률'은 3%대로 4%에 보다 아래 수준임을 알 수 있음.

 

Q. 올해는 은행 예금, 채권 비중, 주식 비중 무엇을 늘려야 하는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하는데 가계 구성 요소 중

예금 46%, 채권 2.1%, 주식 20%, 보험 및 연금 31% 임.(3분기 기준.)

은행 예금 46%는 너무 높음.

새로 돈이 유입된다면 채권을 조금 늘리고 주식에 투자해야 함.

'장기채 가격'이 너무 많이 오름.(10% 이상.)

'채권은 1~3년물(단기채)'로 사는 것이 좋음.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되었기 때문임.

역성장이 나오면 단기채도 떨어질 것임.

'리스크'를 선호한다면 등급 우량 '회사채'가 더 좋을 것임.

 

Q. 채권 기대 수익률은 어떻게 알아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 '명목 잠재 성장률'과 비슷함.(3%).

그 밑으로도 유동성이 풍부하면 채권 수익률은 떨어질 수도 있음.

보험은 미국이나 일본이나 30% 안팎임.

일본은 금리가 낮았는데도 은행에다가 54%를 맡기고 주식은 14%밖에 없음.

(잃어버린 30년)

미국은 정반대임, 주식 50%, 은행 14% 임.

 

Q. 2023년 유망섹터는 어디인가?

 

'2차 전지'는 장기 상승 추세임.

조정받을 때마다 비중을 늘려놓으면 됨.

그리고 오래 기다리면 됨.

그리고 반도체 섹터.

네이버, 카카오도 관심을 가져야 함.

아직도 저평가 상태임.

'트랜스 포터' 사회에서 '텔레 포터' 사회로 바뀜(코로나)

중요한 것은 그것이 큰 추세임.

붕괴되었다가 추세로 갈 것임.

 

Q.  안 좋은 섹터는?

 

모든 섹터가 저평가임.

산업 내에 존재하는 기업수를 줄어들 것임.

이자를 못 내는 기업이 대다수임.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쉽게 회복되지는 못할 것임.

차별화가 심화되니 정말 좋은 종목만 투자해야 됨.

 

Q. 굉장히 싸 보이는 주식은? 가장 저평가된 분야는?

 

'조선업'은 생각대로 오르지 않음.

울산 공장을 가보면 수주가 잘되고 있음.

수주는 받았는데 일할 사람이 없음.

필요 인력이 13,000여 명 정도임.

자산운용사에서는 수주 산업 자체를 싫어함.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면 이익이 축소될 수 있기 때문임.(이미 계약)

 

Q. 2023년 금리 인상 멈춤 VS 기업실적 악화, 어떤 것이 힘이 셀 것인가?

 

올해 기업 수익은 많이 안 좋을 것임.

'주가'를 결정하는 것은 '금리'하고 '기업 수익'임.

 

Q. 금리와 주가는 어떤 관계인가?

 

금리가 떨어지는 것보다 기업 실적이 떨어지면 주가는 못 오름.

반대로 금리가 오르더라도 기업 실적이 오르면 주가는 오름.

경기 회복 초기에는 금리도 오르지만 기업 이익이 증가함.

금리가 떨어져도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면 주가는 떨어짐.

금리는 경기 국면에 따라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름.

 

Q. 한국 경제 성장률이 굉장히 떨어졌는데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 후반까지 떨어짐.

올해 IMF는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낮게 성장한다고 함.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임.

일본 잠재 성장률은 1%대, 우리나라는 2%대임.

2010년~2022년까지는 세계 평균이 3.3%인데 우리는 3.0%였음.

앞으로 10년은 미국보다도 낮아질 수 있음.

잠재 성장률이 하락이 큼.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 감소.

자본 투자도 감소.

생산성이 줄어들고 있음.

일본 '명목 GDP'가 1995년도부터 지금까지 비슷함.

물가가 떨어졌다는 것임.

경제 성장률이 떨어지면 '차별화'가 심해짐.

규모가 축소되면 그것을 나눠가져가야 함.

근로자들도 마찬가지임.(월급 차이도.)

투자도 정말 좋은 종목으로 해야 됨.

 

Q. 2월 발표된 미국 금리 인상을 어떻게 보는지?

2023년 금리 인상 전망은?

 

3월에도 한 번도 올릴 것임.(베이비 스텝.)

그리고 그것이 끝이 날 것인가?

고용이 엄청 늘어나고 있음.

소비 증가 > 기업 매출 > 고용 증가.

미국 실질 소비가 줄어들고 있음.(실질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임.)

2005년 이후 저축률이 가장 낮음.(돈을 다 써버림.)

금리 인상 하면 시차(1년) 효과가 나타날 것임.

자산 가격도 많이 떨어짐.

고용 충격에서 고용 절벽이 올 수도 있음.

기업 매출이 증가하지 않으면 고용을 줄일 수 있음.

2020년 3~4월 미국 일자리가 2개월 사이 2,200만 개가 줄어들어 듦.

또 2,600만 개 일자리가 다시 증가함.

 

이제 힘든 일은 로봇이 대체할 것임.

 

Q. AI, 로봇주 테마 급 상승은?

 

공장 가면 로봇이 다 일을 하고 있음.

사람은 연구개발을 함.

빌게이츠가 말했듯이 '로봇세를 도입해야 한다?'

월급도 주고 밥도 줄 것임.

로봇주들이 엄청 오르고 있음.

증권회사에서 연말연초에 '산업 보고서'가 나옴.

 

Q. 올해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가 해소될 것이다?

 

미국 물가가 오르니 금리를 올리고 돈은 눈이 있어서 달러로 모임.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가 114까지 갔다가 102까지 떨어짐.

모든 것이 지나치게 떨어졌음.

3고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고물가'였 음.

물가 상승률이 떨어진다는 것은 소비가 줄어든다는 것임.

올해는 '경기 침체'가 화두일 것임.

 

Q. 수요위축에 따른 경기 침체 어떤 충격이 올까?

 

우리 경기는 이미 작년 4분기부터 마이너스임.

미국 경제는 2~3분기 마이너스가 나올 것임.(소비 위축.)

이번에 '디스인플레이션'이라는 말을 많이 씀.(파월 인터뷰.)

 

Q. 뉴스 심리 지수?(매일 발표, 매주 화요일)

 

한국은행에서 '뉴스 심리 지수'를 발표함.

포털 사이트에서 AI가 검색하면서 '뉴스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

판단하고 심리 지수를 산정함.

시차 상관계수 = 2개월 선행함.

코스피에도 전년동월 대비 1개월 선행함.

굉장히 유용한 지표임.

사람들이 '공포'에 취약하고 '흥분'에 환호하는 이유가 있음.

 

Q. 미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고평가 영역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오른 지수가 '나스닥', '코스닥', '코스피'.

공통적인 특징은 작년에 많이 떨어진 것임.(세계 평균 대비.)

'명목 GDP'로 '지수'를 평가하면 '저평가'되어있음.

S&P 500은 13% 과대평가되어 있음.

 

Q. 중국 리오프닝 기대? 어떤 섹터가 수혜가 볼 것인가?

 

중국 경제가 5% 안팎 성장함.(대부분 컨센서스, 유일하게 작년대비 증가.)

고급 소비재들은 중국으로 수출될 것임.(고급 화장품 브랜드 등.)

저가는 중국에서 자체 생산.

돈들이 아시아(중국, 한국, 대만)으로 들어오고 있음.

돈은 눈이 있어서 수익률이 있는 곳으로 흘러감.(3개월 자금 흐름.)

 

Q. 국민연금은 왜 해외 주식에 집중할까요?

운용 수익률은 어떤 편인가요?

 

작년에는 통계가 없지만 마이너스 7~9% 사이임.

국민연금 장기 수익률은 2000년에서 2022년, 22년 동안 6.4%였음.

명목 잠재 성장률이 5.9%였음.

명목 성장률보다 높은 수익률을 낸 것임.

주식에는 연 평균 10% 정도였음.

채권을 합쳐서 6.4%인 것임.

2023~2027년 목표 수익률을 5.4%로 잡아놓았음.

이 말은 우리 잠재 성장률이 떨어진다는 것임.

그래서 결국 국민연금은 해외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할 것임.

목표 목표치가 30.3%(비중) 임.

국내 주식시장이 협소하기 때문임.(190조 원 운용.)

나중에 팔 수가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음.

1988~2021년까지 보니 해외 주식 연평균 수익률이 10%가 약간 넘음.

잘한 것임.

국민 연금 27% 해외 주식 비중로 설정했는데 떨어지면 비중이 떨어지니

사야 함.(비중을 채워야 함.)

그런데 살 돈이 들어오니 싸게 사게 됨.

비쌀 때 수익 실현을 또 하게 될 수밖에 없음.

 

Q. 국민연금이 맞닥뜨릴 위기는?

 

결국 '고갈'임.

당초 국민연금 운용기금 '정점'이 2041년일 것이다?

이번에 정점이 2040년으로 1년 앞당겨짐.

고갈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앞당겨짐.

수익률이 과거보다 낮을 수 밖에 없고 (경제 성장률)

인구 노령화가 엄청나게 커지기 때문임.

결국 고갈 시점이 빨라질 수 밖에 없음.

개혁 논의가 될 수 밖에 없음.

월급 받으면 9%(회사 반, 근로자 반)인데 15%까지 올릴 것이다?

출생연도에 따라 다르지만 받는 연령이 정해져 있는데

이것을 더 올리자!라는 논의가 나오고 있음.

물가 상승률까지 더 줌.

오래 살면 더 많이 받게 됨.

 

Q. 노후 대비는 국민연금과 저축 정도면 충분하지 않은 건가요?

1988년부터 가입을 했는데  200만 원 받는다면?

이런 사람이 많진 않을 것임.

그래도 지금처럼 쓸 수 있지 않음.

 

Q. 노후 파산 문제가 당면할 텐데 개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식 투자를 해야 함.

금융 민주주의.

금융으로 모든 국민이 부자가 되어야 함.

금융에 대한 정보, 인식을 공공단체에서 제공을 해줘야 함.

어쩔 수 없이 금리는 떨어지고 주식 투자는 할 수밖에 없음.

주식이 저평가 영역에 들어섰으니 관심을 가져야 함.

근로소득으로 부를 늘리기는 쉽지 않음.(금리가 더 떨어질 것임.)

마침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기 때문에 금융 민주주의를 하기에 좋은 기회임.

 

Q. 1억 원으로 노후를 위해 자산 배분을 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가?

 

젊은 사람은 60% 정도 주식을 해야 됨.

코스피 연평균 상승률이 명목 GDP 성장률보다는 1~2% p 높음.

명목 GDP가 마이너스는 아님.(10년간은 플러스, 일본과 다름.)

주가도 꾸준히 우상향 할 것임.

그때 주식을 가지지 않으면 이익을 보지 못함.

 

Q. 지금 증시가 오르면서 원금을 회복하게 되어도 시장을 떠나면 안 되는 이유?

 

5년 지나면 금리가 1~2% p 떨어질 것임.

주식 투자는 필수임.

멀리 내다보고 꾸준히 공부를 해야 함.

기준을 설정하고 주식 투자로 부를 늘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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