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살아있는 전설, 찰리 멍거로 부터 배우는 투자 철학 (찰리멍거 바이블)

2023. 2. 10. 22:55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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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TAYSAlXdtYM 

찰리 멍거가 했던 조언 중 하나가 있음.

'어떤 문제에 대해 답을 구하려면 거꾸로 생각해라!'

내가 죽을 장소를 알게 되면 거긴 안 가겠다!

'행복해지고 싶으면 어떻게 불행해질 수 있을까? 의 거꾸로 하면 됨.'

불행해지는 확실한 방법 3가지.

1. 절대 믿을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

2. 좌절할 때 주저앉아 버리는 것.

3.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배우지 않는 것.

반대로 경험에서 배워야 함.

뜨거운 난로에 굳이 손이 데일 필요는 없음.

투자를 하고 있는데 투자에서 새로운 것은 없음.

가치 투자를 한다고 하면 알아야 할 사람이

벤저민 그레이엄, 워런 버핏, 찰리 멍거임.

 

올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전쟁, 성장주 투자에 영향을 받음.

사실 이런 것들이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님.

1970년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보면 비교 자체가 안됨.

연 10% 초반대 인플레이션에 금리가 20% 정도 인상되었음.

최근 성장주 열풍도 니프티피프티, 닷컴 버블에 비해서는 상대도 안됨.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은 떼려야 뗄 수 없음.

1978년 찰리 멍거가 버크셔 헤서웨이 부회장이 됨.

그전 워런 버핏을 알게 된 때가 1959년임.

그 시기 이후로 보면 60여 년 동안을 투자 동반자로서 살아옴.

워런 버핏의 이야기라고 알고 있는 것이 찰리 멍거 이야기인 것이 많음.

지금 버크셔 헤서웨이가 어떻게 탄생했는지 보려면 찰리 멍거를 알아야 함.

 

찰리 멍거는 변호사로 시작함.

미시간 대학교 수학 전공으로 갔고 부전공으로 물리학.

2차 세게 대전 터지면서 미육군 항공단에 입대.

군대 지원으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기상학도 배움.

이공계열이었음.

한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저 사람만큼 할 수 없겠구나! 하면서 포기함.

'능력 범위'를 일찌감찌 깨닫게 된 것임.

제대를 하고 나서 하버드 대학교 법대를 지원해서 우수한 실력으로 졸업하고 변호사가 됨.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문제점을 깨달음.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은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은 것과

만나기 싫은 사람은 자신을 찾아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낌.

 

변호사를 하면서 '돈'에 대해 중요성을 알아서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함.(시행업자.)

캘리포니아에 있는 부동산을 개발해서 크게 돈을 벌었음.

3~4건을 더 성공시켜 종잣돈을 마련함.(사업 수완.)

몇 번 해보고 안 맞음을 느낌.

'부동산 개발사업'이 '차입'을 많이 해야 하는 비즈니스인데

'새로운 개발'을 할수록 '차입'을 계속해야 되어서 안 맞음을 느낌.

 

버핏이 고향에서 투자조합을 설립하고 고객을 모집한 사람이

데이비스 의사 가족이었음.

남편이 듣는 둥 마는 둥 하다가 돈을 맡기겠다고 함.

이유를 물어보니 '당신을 보니까 찰리 멍거가 생각난다!' 해서 투자를 했다고 해서

2년 뒤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이 만남.

 

https://www.youtube.com/watch?v=Fm09dm5-xAc 

오마하의 현인.

동향끼리 평생 친구가 됨.

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에게 어떤 존재일까?

둘이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뉨.

버크셔 헤서웨이라는 제국을 구축할 수 있었던 계기는 찰리 멍거 덕분이었음.

만나기 전에는 '담배꽁초 투자'를 함.

내재 가치보다 싼 기업을 찾아서 내재 가치에 도달하면

팔고 또 싼 기업을 찾아서 도달하면 파는 전략을 반복함.

담배꽁초가 축축하고 못생겼지만 한 모금 빨 수 있는 투자.

문제는 한 모금이 끝이라는 것이었음.

워런 버핏의 전성기는 담배꽁초 투자 시절이었음.

 

자산 규모가 커지면서 담배꽁초 투자에 한계를 느낌.

찰리 멍거가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고 조언을 함.

1972년 '시즈 캔디'라는 회사를 인수하면서부터 워런 버핏이

'담배꽁초 투자 방법'에서 '위대한 기업 투자 방법'으로 바뀜.

가격 아끼려고 하지 말고 제값 주고 사도 가치를 한다!

 

찰리 멍거는 과거부터 훌륭한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는 것을 좋아했음.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이 아닌 경우 힘들다는 것도 깨달음.(시류 산업.)

또한, 끊임없이 설비투자를 하고 차입을 하고 불경기에 재고가 쌓이고

털어내면 또다시 설비투자를 해야 하는 비즈니스도 힘듦을 깨달음.

'훌륭한 기업을 사서 그 기업이 계속 발전하는 것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싸다고 이상한 회사를 사게 되면 고생한다!'를 깨달음.

집중 투자하고 연결이 됨.(훌륭한 기업은 많지 않음.)

그리고 장기적으로 할 수밖에 없음.

 

'훌륭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적당한 기업을

적당한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낫다!'

 

위대한 경영자보다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이 중요함.

(바보도 경영 가능한 회사.)

버핏과 멍거는 '경영자의 자질'을 중요하게 생각함.

 

훌륭한 기업은 남들이 쉽게 진입할 수 없고 경쟁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업이 훌륭한 기업임.(경제적 해자.)

 

'패리뮤추얼 베팅(parimutel betting)'

경마에서 베팅 경쟁률만큼 배당금을 분배받는 방식.

mutual betting, 상호 베팅.

1등 말을 맞춘다고 하면 어떤 말이 될지에 많은 사람들이 베팅함.

베팅 금액 중에서 일부는 경마장이 떼가고 나머지 금액을

맞춘 사람에게 배당하는 방식임.

돈을 벌려면 남들도 다 1등 할 것이라고 하는 말에 베팅을 하면 안 됨.

큰돈을 벌려면 남들과 다르게 베팅을 해야 됨.

결국은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

가격이 잘못 매겨진 베팅을 찾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음.(드물게 베팅해야 됨.)

돈을 버는 사람은 자주 베팅하지 않음.(유심히 관찰만 할 뿐임.)

 

'쉬는 것도 투자자!' =X '시장을 떠나라!'

<< 확률은 50%인데 기대수익은 3배인 것에 투자 >>해야 됨.

<< 맞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맞혔을 때 얼마나 버는 것' >>이 중요.

<< 틀려도 괜찮고 맞히면 대박 >>인 곳에 투자.

 

소림사에서도 물부터 길러야 함.

고수의 내공을 처음부터 전수받는 것은 쉽지 않음.

 

https://www.youtube.com/watch?v=IElpI6VzLVE 

능력의 범위 = 3개의 바구니.

모든 기업에 대해서 적정 가치를 매길 수는 없음.

알 수 있는 것이 있고 모르는 것이 있음.

대부분은 '모르겠다 바구니'에 넣는 것이 맞음.

똑똑한 투자자는 모든 투자 기회에 의견을 낼 수 있다?

그런 것은 불가능함.

주주 총회에서 어떤 사람이 구글이나 애플 아마존 적정하는지 의견을

달라고 했더니 찰리 멍거가 '모르겠다!'라고 말함.

I have no idea.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아는 것임.

우리는 30m짜리 장애물은 피하고 2m짜리 장애물을 넘음.

우리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 쉬운 문제를 풀어서 성공함.

학창 시절에는 모든 문제를 잘 풀어야 하지만

주식 투자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음.

Too tough to understand.

 

찰리 멍거는 어떤 기업에 투자를 했을까?

코스트 코, 버크셔 헤서웨이, 리루가 운용하는 히말라야 캐피털.

데일리 저널에서 투자하는 것은 2분기 기준.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은행 주식에 80%

나머지 20%는 중국의 알리바바.

코스트코를 왜 투자했는지는 이해가 됨.

코카콜라와 아마존과 비슷하기 때문.

은행주에 왜 투자했는지는 잘 모르겠음.

 

찰리 멍거가 존경하는 인물이 '벤저민 프랭클린'임.

미국 독립 전쟁에서 참여했고 피뢰침 개발한 사람.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이라는 책을 썼었음.

그 책을 오마주해서 가난한 멍거의 연감을 썼음.

찰리 멍거의 조언도 벤저민 프랭클린의 조언에 영감을 받음.

 

찰리 멍거가 강의한 대표적인 5가지.

'강의 내용을 보면 투자 기법을 배워야겠다? 투자 실력이 향상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읽으면 실망할 수 있음.

투자 기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님.

물이 있는 곳까지 안내해 주는 책임.(떠먹여 주지는 않음.)

강의 제목이 '세속적인 지혜'임.

강의 내용도 사실 어떻게 주식을 선별하고 포트폴리오를 운영할지가 아니라

세상사는 지혜에 대해서 가르쳐줌.

투자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음.

투자라는 것은 결국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것임.

어떻게 하면 더 지혜롭고 현명해질 수 있을까?

'심리학'도 중요하다고 강조함.

'인간의 두뇌는 회로가 부족하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지름길을 만듦.'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은 도구의 한계를 깨달아야 하듯이'

'인지 기관의 한계를 깨달아야 함.'

< 오판의 심리학 > - 1925년 강의.

 

찰리 멍거가 매일 강조하는 것은 '독서'와 '학습'임.

'비법'은 없다!

수학 점수 잘 맞으려면? 공부해야 됨.

멍거가 제시하는 것은 '독서'임.

'현명한 사람 중에 책을 가까이하지 않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내가 얼마나 많은 책을 읽는지 알면 놀랄 것이다.'

'나는 다리가 튀어나온 책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tNZn7R1eH8 

투자를 잘하려면 경제학 서적과 투자 서적을 읽어야 한다?

'격자틀 인식 모형.'

머릿속 격자틀을 만들고 나서 여러 학문 분야의

핵심 내용을 배워서 채워야 함.

수학, 물리, 심리 등등.

'합주 효과.'

* 어떤 결과가 그 결과를 이루는 파트들을 모두 합쳤을 때의

결과보다 더 큰 상황,

'날마다 잠에서 깼을 때 조금 더 현명해지기 위해서 노력하라.'

멍거의 조언은 고리타분할 수도 있음.

하지만 진리는 단순함.

'능력 범위.'

찰리 멍거가 집중 투자를 하고 훌륭한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연계됨.

'능력의 범위'가 안 되는 곳에 투자하면 버틸 수 없음.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 것이 천재적인 것보다 유용하다.'

 

'좋은 비즈니스와 나쁜 비즈니스의 차이점은

좋은 결정과 고통스러운 결정의 연속인가의 차이임.'

 

'좋은 배우자를 얻는 최선의 방법은 그만한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가 자녀한테 훌륭한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훈계는 소용없다.)

 

'세상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탐욕이 아니라 질투심이다.'

 

'행복함의 지름길은 목표를 낮추는 것이다.'

 

'어떤 사람의 행동을 바꾸려면 도덕과 이성에 호소하는 것보다

'이기심'에 호소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당신 평판이 훼손되고 돈도 잃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이 효과적임.)

 

'인간의 심리는 난자와 비슷한 속성이 있다.'

(생각을 주입받으면 다른 생각을 다 닫아버림.)

 

정박효과 : 언급된 정보가 기준이 되어서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편향된 현상.

(가장 강한 앵커링 효과는 이전에 했던 투자 방식임.)

 

'당신이 존중하고 존경하지 않는 사람 밑에서는 일하지 말아라.'

 

'망치는 든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

 

'엉덩이 걷어차기 시합에 출전한 외다리 같다.'

 

'이발사에게 이발할 때가 되었는지 물어봐서는 안된다.'

 

'미끼에 색깔이 있는데 물고기가 색을 알아보나요?

이것은 물고기에게 파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쉬운 것이 아니다.'(투자, 발전, 성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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