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의 식사합시다] 공포의 크기만큼 보상은 커집니다, 주식 전쟁터에서 이기는 방법 (강방천)

2023. 1. 31. 22:51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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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Pi5Lb5IOWXY 

1996년 말 명퇴, 조퇴 이야기가 나옴.

1997년 사표 내고 외국에 나가있었는데 외환위기가 터짐.

 

강방천은 그 시기에 애셋플러스를 창업할 재원을 마련함.

영어를 못해서 유학을 못 간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함.

 

1999년 왔는데 닷컴버블이 시작되고 있었음.

닷컴 이름만 들어가면 주가가 엄청났음.

 

당신이 알고 있는 시장에서 검증된 1등 기업과 함께해야 됨.

 

닷컴 버블에 70대 종목 샀는데 2개 종목 놔두고 다 사라짐.

달콤한 이익을 볼 수 있지만 검증된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됨.

 

3대 투자 원칙 중 

'시장에서 검증된 불황에서 미소 지을 수 있는 기업과 함께 하라!' 임.

 

과정이 생략된 좋은 결과와 충실한 과정 속의 나쁜 결과 뭐가 좋을까요?

후자가 좋음.(로또는 오래 못 감.)

 

주식에서 돈을 번 것을 충실한 고민 속에서 얻었는지 잃었는지 봐야 함.

 

폭락장에서의 수익은 '용기의 대가'임.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유지가 되기 힘듦.

 

세상을 늘 진보적으로 의심해야 됨.

세상의 발전은 의심하는 자의 몫임.

'주식이 뭘까?'라고 생각함.

'묘비명을 어떻게 써달라 할까?'

한국 자본시장에서 원칙을 추구하다가 간 남자!

 

척박한 '자본시장에서 나는 무엇일까?' 의심함.

주식 = 기업의 주인.

주인이라면 무엇을 해야 할까?

'수요'는 좋아지고 '경쟁'이 덜 치열하면 좋겠다!

'수요' 뒤에는 '경쟁'이 있음.(경쟁을 보는 눈이 더 중요함.)

 

돈이 되면 너도나도 들어올 수 있음.

전방위적 사고를 해야 됨.

가격만 보지 말고 가치를 봐야 함.

 

자본시장으로서 경쟁 구도, 수많은 기업이 사라짐.

외환위기 때 '주가가 떨어지면서 다 망한다!'라고 했음.

배당 수익률이 12%인 배당주를 샀음.

한국 시장의 믿음, 과정적 이득(많은 기업의 와해),

3~4년 후 복원된 힘을 믿음.

 

투자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관점'임.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 고민해야 함.

 

진입 장벽이 높은 비즈니스인데 주가가 빠지면?

테이퍼링, 금리 상승? 개별 기업에 아무 상관없음.

그 '공포의 크기'만큼 '수익'이 커짐.(영원한 진리임.)

아무나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기업이라면 보상이 옴.

 

'공포'에 다가서고 '흥분'에 냉정하라! (다만, 좋은 종목)

예측하지 말고 좋은 기업을 찾는 노력.

이때를 즐겨야 함!

경쟁이 치열하게 되면 먹을 것이 없어짐.

거꾸로 경쟁(전쟁)에 무기를 주는 대장장이를 고를 수도 있음.

'수요'와 '경쟁'을 꼭 분석해야 됨.

증권주 주가가 많이 빠졌는데 증권주가 대장장이 같음.

 

시장에 머물러 있어야 함.

'시장'에 머물러있기 위해서는 '주가 조정'은 바람직함.

 

한국 자본 시장의 기능 자체가 간접 금융시장에서 직접 금융으로

바뀌고 있고 각종 제도의 변화는 '증권'에 우호적임.

항상 '1등'은 사라! 하지만 영원하지 않다!

5가지가 바뀌면 1등이 바뀜.

1. 새로운 기술.

2. 새로운 제도.

3. 새로운 소비자.

4. 기호의 변화.

5. M&A.

전기차가 내연 기관을 몰아낸 것도 '제도'와 '기술'의 변화임.

역동적으로 기존 1등을 바꿈.

새로운 기술과 소비 형태의 변화.

이 측면에서 보면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내는 것은 많음.

 

'과연 기업의 매출은?' 소비자의 지갑에서 나옴.

기꺼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는지? 그것이 맞물려야 함.

새로운 제품은 '부자'들이 먼저 씀.

부자들이 사는 데는 제품의 '성능'과 '자부심'이 있어야 함.

 

투자자들은 '가격'을 알고 싶어 함.(오를까 내릴까)

진정하게 알아야 할 것은 '끝단'임.

'가격'은 '가치'에서만 나옴.

가격 > 가치 > 이익 > 매출 > 소비자의 지갑. 

지갑을 보면 자동적으로 알게 됨.

지갑은 3가지가 있음.(GDP).

소비자의 지갑.

기업의 지갑.

정부의 지갑.

소비자의 지갑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성'이 있음.

소비자의 지갑을 먼저 보면 주식이 재밌음.

'왜 열릴까?'

끊임없는 연결을 만들어야 함.

3가지에서 열림.

1. 효용.

2. 효용에 맞는 미래(상대) '가격' 수준.

(얼마까지 떨어질까?)

3. 인프라스트럭쳐('깔림'과 '열림')

ex) 신재생, 수소, 블록체인, 고속도로, 스마트폰 등.

 

이런 것을 먼저 하면 추정의 오류가 덜한 '투자자'가 될 것임.

 

사람(모집단)이 많아질수록 '과시 소비'가 커짐.(성장 속도도 짧을수록).

소득이 높아지면 상대 가격도 떨어짐.

그런데 명품을 살 매장이 없다면?

비행기(활주로)가 없다면?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블록체인 등이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낼 것임.

산업이 있는데 어떤 '기업'이 주류가 될지는 모름.

그런데 만약 확신이 들면 종목에 투자하면 됨.

 

닷컴 버블이 깨졌던 이유는 '하드웨어' 인프라가 거의 없었기 때문임.

 

인도에서 자동차 산업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 총길이를 분석해야 됨.

'스마트폰'이 플랫폼이었다면 '테슬라'는 자율주행차의 플랫폼이 될 것임.

그렇게 하면 '시가총액'이 해석됨.

일본이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을 겪고 나서 ESS 시스템을 깔아버림.

전기차가 있으면 '에너지 저장 스토리지'가 돼버림.

 

산업의 분절화.

거기에는 플랫폼이 나옴.

앞으로 세상은 '라인'의 역사에서 '분절'의 역사로 들어갈 것임.

기술적 진보.

밸류 체인이 빠개질 것임.

그 속에서 각 영역마다 '플랫폼'이 등장할 것임.

 

테슬라는 분절의 플랫폼을 뛰어넘어 통합을 해버릴 것임.

아마존도 마찬가지임.

'Amazon sells Everythings'

애플이 소비자의 패턴을 바꾸었는데 테슬라가 그렇게 될 것임.

 

https://www.youtube.com/watch?v=H11sqrbJinE 

2008년 애플을 좋아했음.(스마트폰 출시).

'혁신'이 '성장'을 만들고 '성장'이 '소득'을 만들고 '소득'이 '소비'를 만듦.

(선순환 구조.)

 애플이 2008년부터 스마트폰 만들면서 2013년까지

연간 매출 증가율이 70%가 나옴.(매년).

그때 PER이 10이었음.

2023년 기점으로 마이너스가 나옴.

그런데 PER이 30 임.

'왜 그럴까?'

'서비스업'이 '제조업'보다 나은 비즈니스 모델을 원함.

우리나라 산업 구조도 바뀌어야 됨.

테슬라는 '소프트웨어'도 팔아버림.

PER이 증가할 것임.(이익의 확장성, 예측가능성, 비변동성 등)

애플은 '앱스토어'라는 엄청난 산업이 있음.(휴대폰뿐만 아니라.)

 

'영업 현금흐름'으로 나오는 '이익'에서 '재투자'를 해야만 하는 산업?

'케펙스(설비)'를 뺀 잉여현금흐름.

서비스업은 '잉여현금'이 높음.(제조업은 낮음.)

주주는 결국 현금을 태워서 현금을 달라는 것임.

 

잉여현금흐름으로 본 'PER'을 봐야 함.

 

전기차에서는 테슬라(사고 나면 안 되니)가 독점을 할 수 있음.

'PER'은 훨씬 더 높을 것임.

 

주식을 하면서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음.

'운의 작용'이 너무나 컸음.

조물주가 태어날 때 소중한 '예쁜 선물 상자'를 주었음.

모든 사람은 그것을 열어보지 못하고 죽어버림.

'끼'.

스마트폰이 그 '열쇠'임.

 

자본주의 시스템의 배경이 무엇일까?

'변혁'과 '진보', '혁신'을 거듭해 온 '기업'임.

그런 '위대한 기업'은 불황 속에서도 존재함.

그리고 늘 바뀜, 그래서 '고민'해야 됨.

그리고 '주주'가 되어야 함.

'믿음'이 손상되지 않는 이상 함께해야 됨.

 

피터 린치도 마젤란 펀드를 운용하면서 600배를 키웠는데

가입한 고객들은 1987년 블랙먼데이 때 

환매 요청이 나왔음, 사야 하는데.

사람들은 '위에서 사고 밑에서 팔아버림.'

 

주식을 할 때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됨.

'적성'에 맞는 투자를 해야 됨.

 

성공한 '비관론자'는 없음.

'낙관' 속에 '희망'이 있음.

'너무 비관적이면 투자의 기회를 잃고

너무 낙관적이면 돈을 잃는다.'

투자할 기회를 박탈당하는 것보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려면 낙관적이어야 함.

 

'인버스'나 '곱버스'는 잡지 않음.

장기적으로 우상향이기 때문임.

느긋하게 참으면 됨.

'불리한 게임'을 하면 안 됨.

 

워런 버핏, '주식 시장은 조급한 자의 부를

인내하는 자의 부로 이동시키는 장치이다.'

 

투자 자산을 좋은 관점으로 보고 좋은 가격에 산 뒤(비교 우위 기업.)

조급하지 않고 인내만 하면 됨.

 

변별력은 '공포' 시장에서 나타남.

시험 문제가 어려울 때 변별력이 나타남.

태풍이 불 때 안 좋은 나무를 걸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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