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익과 식사합시다] 제가 부자가 된 이유 (주식농부 박영옥)

2023. 1. 31. 08:5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반응형

https://www.youtube.com/watch?v=PjRcWrNLsRU&t=29s 

저는 사업가임.

증권 시장은 '세상을 보는 창'임.

보이는 기업들이 세상을 이끌어나가는데 미래를 보다 더

편안하고 윤활하게 만드는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찾아서

동승하면 '캐피털 게인과 배당'을 향유할 수 있음.

 

외환위기(1998년) 때 지수가 1,000p에서 300p까지 빠졌음.

만 원짜리가 3천 원까지 떨어짐.

그때 '투자에 대한 본질'도 배우고 인생 쓴맛도 봄.

길거리에 나앉게 됨.

그때 주식을 사고팔아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좋은 기업에 오래 투자하는 것이 버는 것이라고 생각함.

 

2001년 9.11. 테러 때 주가가 30% 정도 순식간에 빠졌음.

그때 고객들이 팔아달라고 했음.

남의 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독립하게 됨.

몇 개 우량한 기업들(사람들이 잘 모르는)을 사모으기 시작함.

9월 중순부터 주가가 크게 오름.

그때부터 큰 자금이 모아짐.

20~30억 투자했는데 40~50억 원의 지금 기반이 만들어짐.

 

강반천 회장님은 외환위기 때 증권주(우), 만 원짜리가 오백 원 천 원짜리

되어서 그것을 사모아서 큰돈을 벌게 됨.

 

2015년 10월 오픈된 자산만 2,000억 원이었는데 반토막이 났었음.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정보 매매', '차트', '정량적 분석', '트렌드 투자'

저는 이것들보다 사업가적 마인드를 가지고 투자함.

기업의 재무제표는 기본임.

기업을 통째로봐야함.

'희망'과 '꿈'이 없으면 주가가 가지 않음.

우리 삶이 지속되는 한 기업의 활동은 지속됨.

현금을 가지고 마켓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어려움.

어려울수록 '장기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나음.

 

모든 것에 정답은 없음.

'주식 투자 절대 원칙 10 계명.'

* 투자자의 시선을 가져야 한다.

* 부하뇌동하면 안 된다.

* 아는 범위에서 투자해야 한다.

* 투자의 대상은 기업이다.

* 주주는 기업의 주인이다.

* 투자한 기업과 동행하며 소통해야 한다.

* 기업의 성장 주기에 투자해야 한다.

* 주식투자는 농사이다. 

 

농부의 마음으로 선한 마음으로 기업을 봐야 함.

장기적으로 투자하면서 기대 수익에 감사해야 됨.

이런 생각만 가지면 누구나 주식 투자로 크게 부자로 살 수 있음.

평생 동행할 기업 3~4개만 있으면 됨.

애널리스트들 중에서 큰 부자도 없음.(불편한 진실).

- 모든 것을 취하려고 하기 때문임.

 

주식 투자 무엇을 골라야 하나?

상식 수준에서 자식들이 근무했으면 좋겠는 기업 등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야 됨.

자본에 근거한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살고 있음.

증권시장은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 공유 시스템임.

주식회사가 잘되면 국민이 부자가 되고 국가가 부자가 됨.

 

주식을 열심히 사고팔아야 한다?

주식 투자는 어려울 때 투자를 해야 함.

경영해보고 싶은 근무 해보고 싶은 기업들을 찾다 보면 됨.

좋은 기업에 '시간'에 투자를 해야 됨.

태평양은 '항공모함'으로 가야 됨.

튼튼한 기업을 찾는 노력을 해야 됨.

 

엔데믹으로 금리가 올라가고 자금도 무한 지원이 되지 않고

이런 부분에서 정상적인 기업들이 상승할 것임.

 

증권 시장의 흐름을 놓고 보면 1980년도에 지수 '100'으로 시작함.

2021년도에 거래소 780개 기업이 있는데(코덱스 포함 2,400여 개)

시총이 2,200억 원임.

40년 동안 보면 지수는 30배 오르고 시총은 880배 오름.

자본 시장이 엄청나게 커진 것임.

 

투자 환경, 문화는 플레이어(투자자) 중심으로 와야 함.

 

투자자도 기업가 못지않게 모험심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한 사람임.

그런 의미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투자할 기업이 많음.

현금을 쌓아두지도 않음.

 

'위기'가 오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야 함.

 

증권 시스템, 주식회사는 인간이 만들어낸 최고의 시스템임.

17세기 초 네덜란드, 영국 동인도회사.

주식회사를 잘 이용한 민족이나 국가가 산업화 이후에는 세상을 지배해 옴.

 

우리나라 자본 시장은 외국인과 소수에게 예속되어 있음.

우리나라 글로벌 기업 30~70%까지 외국 자본임.

과거에는 금융 자본이 산업 자본을 지배했는데 지금은

'산업 자본'이 '금융 자본'을 지배하는 시대임.

KB국민은행 등 '외국인 자본'이 70% 임.

삼성전자 등 재벌, 소수의 지배 주주에 의존된 정부와

기업 간의 상태에서 우리나라를 만들어냄.

이런 구조는 '패스트-팔로우'에서는 가능하지만

선도 산업에서는 이런 '거버넌스'로는 어려움.

주주 평등주의 운동이 활발히 되어야 함.

 

외국인에게는 우리나라 자본 시장은 '열려있는 지갑'임.

개인들이 투자하지 않으면 기업 이익을 향유하지 못해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질 것임.

우리나라 금융 문맹률 95% 임.

 

1. 코리아 디스카운트.(지배구조 문제) 개선해야 됨.

- 주식회사는 납입자본에 대해서 유한 책임을 짐.

이 자본을 통해서 모험심을 발휘해서 이익을 추구해야 됨.

이런 회사에 견제되지 않으면 사익 편취될 수 있음.

주주, 이사회, 감사위원회 서로가 견제를 해야 됨.

총수가 있는 60개 그룹의 지분율이 3.5% 임.

순환 투자를 통해서 58%로 확장이 되어서 경영을 하고 있음.

그래서 배당 성향(주주환원율) 자체가 적음.

 

2. 대주주도 배당을 통해 성과를 공유해야 됨.

일반 투자자들은 배당을 보고 투자해야 됨.

배당을 주는 기업은 정직하고 훌륭한 기업임.

투자 환경 문화를 만들어야 됨.

 

3. 상속/증여세 문제, 너무 높음(55%, 할증되면 65%).

상속/증여세가 2% 미만 밖에 안됨.

OECD 평균 30%로 낮춰서 세수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함.

선진국에 있는 투자자 보호 정책이 없음.

대주주에게 유리하게 되어있음.

상장사 시가평가 제도(순자산 가치) 등이 필요함.

시장의 가격은 일반 주주들이 만들어내는 것임.

 

4. 금융 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됨.

자산은 신용, 신뢰, 믿음임.

우리는 사회적 동물임.

사익 편취를 하는 대주주에 대해서 재산권은 박탈하지 못해도

의결권은 박탈할 수 있음.

 

5. 초중고 금융 교육 의무화를 해야 됨.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자본 문제임.

미국 교육은 상생하는 방법을 가르침.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