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31. 16:44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f0IBoyUb27w
학벌의 중요성?
시시비비가 아니라 현실 그대로 말씀드림.
저는 고졸임.
중학교 때부터 돈만 벌었고 20살 돼서
이 집 저 집 다니며 쪽잠 자면서 돈 벌었고
딱히 학벌에 대한 욕심 자체가 별로 없음.
그런 생각을 해볼 정신적인 여유가 없었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학벌'은 굉장히 중요함.
'너는 고졸인데도 돈을 많이 버는데
왜 학벌이 중요하다고 하는 거냐?'
'네가 지금 하는 일들은 학벌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들 아니냐?'
솔직히 대다수 고졸 성공한 사람은 학벌이 중요치 않다고 함.
하지만 대단히 무책임한 발언임.
대한민국에서 고졸의 삶은 < 평생을 증명해야 되는 삶 > 임.
고졸 꼬리표는 평생 여러분을 따라다님.
뭐라도 실수하면 '고졸' 프레임을 씌어버림.
중산층 정도의 인생을 살 것이라면 딱히 상관은 없는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돈을 많이 벌어도 일정 계층 이상은 안됨.
또 중요한 이유는 사회적인 시선뿐만 아님.
저도 고졸인데 고졸을 좋아하지 않음.
고졸 출신 사업가들도 마찬가지임, 왜냐하면
무식하고 개념이 없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임.
평균치의 이야기임.
학창 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한 사람은
< 자기 위치에서 성실하게 본분을 다한 사람 > 임.
게임하는 것도 참고 공부하는 사람의 끈기와 집념은 남들과는 다름.
대졸과 고졸의 지능 차이는 적어도 거기에서 오는 것이 굉장히 큼.
만약에 상위 1% 고졸이 되어서 군계일학으로 성공을 했다면?
그때는 주변에 만날 사람이 없어짐.
왜냐하면 말 그대로 군계일학이기 때문임.
자신과 맞는 지적/금전적 수준의 사람을 만나기 힘듦.
명문대생들은 우선 동기부터가 사회적으로 잘 돼있을 가능성이 높음.
주변 환경 자체가 달라지는 것임.
서민이 얻을 수 있는 특혜는 학벌뿐임.
우선 학벌이 좋은 사람이 '학벌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음.
어렸을 때는 서울대 나온 사람들은 다들 천재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딱히 그런 것도 아님.
그런데 고졸 출신으로 까내릴 수 없음.
오히려 조롱을 당함.
지능에도 기계적 / 사회적 / 추상적 지능 등 여러 가지 지능이 있기에
학벌과 지능은 딱히 무관할 수도 있음.
그런데 고졸이 그 말을 하면 내 얼굴에 침 뱉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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