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수] 부동산 투자, 규제 완화하면 가격이 오를까?

윤 정부가 들어와서 규제를 다 없앤다고 했음.

특례보금자리부터 시작해서 움직인다고는 함.

지금보다는 완화의 기조를 걸을 것.

토지거래허가구역(강남 일부)은 연장하지 않을 것.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서울도 해제될 것.

그러면 운신의 폭이 넓어짐.

재당첨 제한, 증여 등.

그러면 부의 이동이 있을 것임.

서울시장, 원희룡 장관 대선주자로 갈 것인지 눈치를 많이 봄.

 

상승이 되어서 규제를 해도 계속 열광함.

투자 심리.

가격이 하락하니 규제를 완화하는데 상승으로 턴하느냐?

그것은 아니라고 봄.

상승기 때 규제를 퍼부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름.

그 이유는 규제 때문이 아니고 '유동성' 때문임.

그리고 가격이 오르다 보니 너도나도 투자 시장에 뛰어든 것임.

규제를 해서 오른 것은 아님.

반대로 하락장에서는?

규제 완화한다고 하락하지는 않을 것임.

올랐을 때의 원인이 통화량 팽창이라면 규제를 완화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님.

규제를 완화하는 이유는 세금을 거둬들이고 부동산 관련

전후방 산업이 많기에 어쩔 수 없이 제스처를 취해야 한다는 것임.

 

대출을 해줘야 함.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이 집 사라고 했을 때

집 하나하나마다 대출이 다 나왔음.

아직도 허들이 많음.

투자를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님.

내 것 팔아서 '숨좀 쉬자!' 이런 상황들이 벌어질 것임.

 

시장이 턴을 하려면 돈이 풀려야 함.

그러려면 파월이 움직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