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 윌리엄스] 21개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방법

올림픽에서 이기는 것은 매우 특별한 느낌임.

당신은 깨닫게 될 것임.

스스로를 위해 경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한다는 것을.

그러면 당신의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나게 됨.

34라는 숫자는 저도 점점 나이가 들고 있다는 뜻임.

하지만 누가 34살이 테니스 치기에 많은 나리라고 하나요?

누가 그런 규정을 만드나요?

각자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야됨.

제가 정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록과 숫자들이 많으니.

하지만 제가 정말 그 숫자들에 도달했는지 아닌지 알기 위해

저는 계속 경기에 나가고 또 싸울 것임.

그리고 제가 끝이라고 느낄 때 비로소 끝을 낼 것임.

제가 처음 테니스를 칠 때만 해도 여자들이 운동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음.

스포츠에 재능이 있어도.

그래서 제가 올해의 스포츠맨이 된다는 것은 믿을 수 없었음.

사람들은 제가 그들과 다르게 보인다고 무시했음.

제가 더 강해 보였음.

살마들은 제 피부색이 다르다고 넘겨짚었음.

저를 간과했음, 여자라고.

비평가들은 그랜드슬램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고 했음.

저는 오늘 21개의 그랜드 슬램을 들고 있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임.

저는 제가 항상 약자라고 느꼈음.

나이게 비해 체구도 작았고 비너의 윌리엄스의 여동생이었음.

이기기 위해서는 온 힘을 다해 싸워야 한다고 느꼈음.

단 한번도 제가 훌륭한 선수라 될 거라고 생각 못했음.

30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훈련하는 것은 힘든 일임.

그럴 때면 밖에서 열심히 훈련하는 누군가를 떠올림.

벽에다가 저의 포스터를 붙여놓고 이기기 위해 훈련하는 누군가를.

그 생각을 하면 잠이 깨고 경기장으로 향하게 됨.

매일 온몸이 쑤시지만 이것이 제가 선택한 삶임.

분명히 훈련하고 싶지 않은 날도 있음.

하지만 패배한 기분으로 그냥 흘러 보내는 날은 절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