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축구의 전설이 될 수 있었던 이유

2022. 12. 22. 16:29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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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되기 위해 여기 있는 것이 아님.

또는 나가 놀거나 착하게 굴기 위해서도 아님.

이기기 위해서 여기 와있음.

제가 그런 일들을 해낼 것이라고는 생각 못함.

그리고 그 편이 좋은 것 같음.

왜냐하면 가끔은 필요함.

막연해 보이는 일을 하는 것도.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항상 예상할 수는 없음.

그저 꿈이었을 수도 있음.

제가 원하는 것은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임.

'나머지는 저절로 될 거야!'

당신이 2골을 넣더라도 4:2로 지면 대단한 것이 아님.

 

'불가능이란 없다.'

하지만 불가능이 없다는 것은 분명 당신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뜻임.

당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사람들.

저는 그렇게 생각함.

저의 커리어 초반에는 나에 대한 생각을 주로 했었음.

왜냐하면 그룹에서 자리를 잡아나가야 했기 때문임.

그 안에서 영향력을 가질 필요가 있었고

'당신이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어떤 선수가 될 수 있는지.'를 파악했어야 되었음.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점점 깨닫기 시작함.

동료들이 없다면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어떻게 목표를 성취할 수 있는지 서로가 서로를 믿고 있을 때.

이런 것들이 제가 생각하는 바임.

 

저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경기에서 중요한 골이었나? 임.

잔인하지만 그것이 여기 있는 이유임.

골을 넣고 이기기 위함.

경기가 다 끝난 시점에서는 상관이 없음.

적어도 2점은 넣었어야한다!

2점을 넣었더라도 그 골이 경기에서 의미가 있어야 함.

만약 그 골이 의미가 없다면 아무리 공정한 상황에서

골을 넣고 이겼더라도 기쁘지 않았거나 덜 만족스러울 것이었음.

 

당신이 어제 무언가를 보여주었다고 해서 다음날에도

똑같이 할 수 있다는 뜻이 아님.

즉, 다음날은 항상 새로운 경기가 열리는 것이고

우리는 동일한 출발선에 있음.

오늘 경기에서 누가 이길지는 지켜봐야 함.

그래서 저는 과거에 살지 않음.

비록 미래에 존재하기 위해서 과거가 필요하지만

현재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임.

그래서 저는 특정 순간을 살려고 노력했음.

당신이 한 일을 떠올려볼 수 있는 것은 그 일이 끝났을 때뿐임.

저는 그렇게 하고 있고 이것이 바로 아이들에게 말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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