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색상] 부동산 가격 금리 때문에 하락하는 것이 아닙니다 (후랭이TV)

2022. 12. 20. 17:3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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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취득세도 없고 보유세도 낮고 양도세 중과도 안된다면?

금리를 감안하더라도 사람들은 상승할 거라 생각할 것임.

결국 사람들이 주택을 매수하는 이유는 차 떼고 포 떼고

남는 게 없으니까 지금 매수를 안 하는 것임.

과거 1년 전 취득세 12% 되었을 때 1억짜리를 사면

1,200만 원임, 대부분 그때 취득세 내면서 3~4억에 샀었을 것임.

그러면 취득세만 4,800만 원임.

금리가 올랐다고 해도 금리를 3년 이상 낼 수 있는

그 비용을 먼저 지불하고 집을 구입하시는 분도 있었음.

왜? 그렇게 해도 남아돈다고 생각했으니.

금리만 인상되었다면 시장 분위기가 꺾였을까? 아님.

외부 요인 때문이 아니라 계속 타격이 누적되어있었고

피로감에서 마지막으로 금리라는 어퍼컷이 왔을 뿐임.

사실 금리가 부동산에 영향을 준다 안 준다 말하는 것도 웃김.

금리는 부동산의 변수 요인임.

매수할 때 필요한 것이니.

다만 거기서 어느 정도 퍼센티지를 차지하냐임.

가격 요인이 100% 있는데 금리가 5%? 10%? 이 정도에 따라서

5% 정도밖에 차지를 안 하면 없는 변수라고 봐도 되는데

영향을 안 미쳐!라고 할 수 있는데 사실 5~10%도 시장 상황에 따라 달라짐.

많이 하락을 받는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과거에는 전세 대출이

지금처럼 많지 않았기 때문임.

그렇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높아도 대출을 끼고 있는 보증금이고

그러다 보니 금리가 올라가면 전세가 자체가 타격을 받으니

금리 인상에 의해서 전세가도 흔들리고 매매가도 흔들리는 것임.

지금 시장은 전세 대출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도 주택 가격이 7억이면?

그럼 7억의 60% 대출이 나오는 과거를 기준으로 4억 정도 대출을 받을 것임.

지금 이제 14억이 되었다면 8억을 대출받아야 함.

그러면 그 상황에서 금리가 1%가 올랐어도 받는 타격은 더 심해지는 것임.

시장 상황에 따라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많이 달라짐.

타격 중의 하나가 가격이 많이 오른 것임.

 

금리는 정말 중요한 요소임.

금리가 올라갈 때 그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도 많았음.

경기가 활성화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금리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돈이 많이 풀려서 올라가는 것임.

그런데 그 상황에서 그것을 막으려고 금리를 올리다 보니

그러니까 부동산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것임.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지금 물가 상승이 러-우 전쟁 등으로

원자재 수급이 올라가서인데 그것을 금리로 잡으려고 하는 중임.

시장이 너무 잘 나가서 경기가 좋을 때 금리를 올리는 상황이 아님.

미국 경기는 잘 돌아감.

우리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서 따라갈 수밖에 없음.

우리나라는 경기가 안 좋은데도 금리를 올려야 함.

건설 경기를 부양시킬 수 없음.

금리가 올라간다고 부동산 가격이 무조건 꺾이는 것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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