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쌤] 지금 매매 매물은 줄고 전세 매물은 느는 이유(아파트 가격이 오르려면) (후랭이TV)

지금 매매 매물은 줄었음.

그 매물이 전세로 가서 전세는 더 늘었음.

매매는 줄어들고 있고 물건이 줄어들어서 좋아할 것이 아님.

거둬들인 것이 아니고 답답한 것 하나도 없는 사람이

왜 지금 떨어지는 상황에서 집을 팔까요?

안 팔리니까 전세로 돌리는 것임.

그래서 전세 매물이 늘어나고 매매 매물이 줄어듦.

월세 같은 경우 대출이 잘 나오거나 돈이 있거나

이런 건데 반대로 이야기하면 엄청 싸게 산 거였음, 과거에.

그래서 월세를 놓아도 충분히 부담이 덜 되거나 대출이 나오는 사람임.

그러면 월세로 돌려서 내면 되는데 이자보다 수익률이 낮기 때문에

지금은 대출받아서 월세 놓지는 않음.

결국 예전부터 월세 놓던 할아버지는 월세 놓는 거고 돈 없는 사람은 전세 놓음.

놓거나 팔아야지임.

그래서 매매 매물은 줄어들고 전세는 늘어나고 월세는 계속 거래가 됨.

그 파도가 월세에서 전세로 넘어와야 될 것임.

넘어와야 하는데 그러면 전세대출 이자보다 월세 내는 것이 더 많아야 되는 것임.

집에 전세로 살면 대출 이자가 100만 원, 월세가 100만 원.

이러면 지금은 월세로 살게 됨.

금리가 올라갈 것 같으니까.

그런데 금리가 정점을 찍고 베이비 스텝으로 내려오기 시작하면

이제 월세 사는 것보다 전세가 더 매력적일 수도 있음.

그럼 그땐 전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매를 이제 밀어 올릴 것임.

그래서 지금 너무 급반등이 될 가능성은 낮음.

시간이 한참 걸릴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대비를 해야 함.

약간 거래가 살아날 수는 있음.

금융 위기 때도 그렇고 거래가 살 아살 수도 있음.

그때는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됨.

못난이들 안 팔릴 것 같은 것들을 팔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