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마이너스 금리의 영향(김단테)

2022. 11. 22. 10:5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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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금리란 정확히 무엇일까?

돈을 빌리는데 비용이 금리임.

경기가 과열되면 금리를 올려 경제를 식힘.

반면 반대로 경기 활성화도 시킴.

이론적으로 마이너스 금리는 은행들이 더 대출하게 만듦.

하지만 마이너스 금리는 정반대의 효과를 가질 수도 있음.

대출에 대한 이익을 너무 많이 쥐어짜면 금융 기관들이

대출을 오히려 덜 해줄 수도 있음.

정부의 재정 지원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

 

정부가 발행한 마이너스 금리 채권을 만기일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은 손해를 봄.

심지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무엇을 의미할까요?

암울한 경제 전망을 하고 있다는 것임.

앞으로 30년 동안 성장도 인플레이션도 없다고 생각함.

정부가 남은 국채를 사면 사면 금리는 더 내려감.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는 안전한 투자 자산을 찾고 있는

투자자들을 미국 채권 시장에 몰려들게 만듦.

마이너스 금리는 불확실성을 낳음.

돈을 빌리는 비용은 낮추었지만 상품 수요를 늘리지는 못함.

결과적으로 기업들은 투자를 안 함.

은행의 수익성을 감소시키고 대출 수수료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할 수 있음.

채권 수익률보다 가격으로 수익을 보려 하는데 리스크를 안게 됨.

독일의 마이너스 금리는 물가를 상승시킴.

마이너스 금리는 장기적으로 피해를 끼침.

 

[비안코 리서치 CEO, 짐 비안코]

모든 것이 금리가 플러스라는 가정하에서 태어났음.

투자를 해도 잃는 것이 정상이면 은행, 연준은 작동하지 않음.

유럽은 미국이 플러스 금리이기 때문에 마이너스 금리가 작동함.

금융 시스템이 상당한 압박을 받을 것.

마이너스 금리는 무궁한 부채를 발생시킬 수도 있음.

 

저금리 상태에서 경기 침체가 오면

마이너스 금리만이 대안이 될 수 있음.

 

[전 재무장관, 래리 서머스]

통화 블랙홀.

유럽과 일본에서는 이미 제로 금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함.

우리 미국도 경제 위기가 한 번이라도 더 찾아오면

이런 상황을 맞이할 수 있음.

만약 그렇게 돼서 제로 금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아주 다른 세상이 될 것임.

경제 안정 정책에 대해 생각해봐야 함.

기관들은 제로 금리가 정산인 세계에서 투자 정책을 새로 만들어야 함.

 

[모건스탠리 COO, 프루잔 조너선]

마이너스 금리 정책은 시장에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지 못함.,

마이너스 금리는 투자자들을 계속 수익률이 있는 상품을 찾게 만들고

이 트렌드는 계속될 것임.

마이너스 수익률을 가지고 있는 상품들이 많기도 하고

많은 부채 상품들을 봐도 수익률이 5%가 넘는 것이 없기 때문.

한쪽에서는 마이너스 금리가 있고 다른 쪽에서는

수익률이 있기 어려움.

 

[하버드 교수, 케네스 로고프]

마이너스 금리도 머지않아 미국에 올 것임.

정부는 연준에만 신경 쓰기보다 세법, 규제법을

바꾸는데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함.

마이너스 금리가 악화되는 것을 막으려면

집에 현금 쌓아두는 투자자들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지도 봐야 함.

 

[UBS 객장 담당 이사, 아트 캐신]

저는 미국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시행될까 봐 두려움.

이것은 결국 은행 시스템을 파괴할 것임.

이미 유럽에서 일어나고 있음.

그것은 중대한 위기가 될 것임.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

마이너스 금리는 단순히 실험으로 끝나지 않고

장기적인 결과가 발생할 수 있음.

저는 미국에서만큼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 대한 고려가 없길 바람.

경기 순환 주기에서 우리가 어느 지점에 와있는지

한번 보는 것도 흥미로움.

현재 '고용 상황'과 '다양한 정책'들의 균형을 살펴봐야 함.

경기 순환 주기에서 어느 위치에 와있는지 고려해본다면

연준이 아직도 통화정책으로 저금리 환경을 방치해주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의아함.

우리가 금융 역사에 대한 책을 미래에 쓴다고 했을 

마이너스 금리 챕터는 좋은 챕터는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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