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1. 10. 17:0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고스톱에서는 3점 달성시 의사결정권이 주어짐.
고냐 스톱이냐.
면밀하게 판세를 읽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됨.
주가를 연쇄적으로 상승시킬만한 뒤이어 오는 요인들.
주가가 오르지 않아서 보유하는 것은 쉬움.
오히려 오를 때 고민이 많아짐.
잘 보유해야 피터 린치가 말하는 10루타가 가능함.
반대로 밸류 트랩에 빠질 수도 있음.
밸류 트랩에 빠져있는지 너무 빨리 팔아버리는지.
그런 것을 '이어달리기'라는 개념으로 가릴 수 있음.
스케줄링 : 각종 요소들을 시간 순서로 배열해서
기업 가치 제고 흐름과 속도, 수반되는 주가 상승 미리 예측 가능.
1. 적자사업의 개선.
2. 현명한 자본 배치.(기업 인수 후 이익 기여 등).
3. 제품 확장.
4. 지역 확장.(해외 수출 등)
이어달리기 발견.
1. 최초 매수 시에 이어달리기 요소 어느 정도 앎.
- 리서 치중에 스케줄적으로 이어달리기 요소가
한 번에 나타나는지 아니면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지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면 어느 정도 텀을 가지는지 스케줄링.
요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짧게 이어서 나타날수록
오래 유지될수록 투자 아이디어가 더 견고하고 많이 살만함.
2. 보유 중에 발견되는 경우.
- 애초에 모르더라도 타이트하게 관리하면
새로운 이어달리기 요소가 나올 수 있고 발견하면
가치 제고를 기대하면서 계속 보유 가능.
소비자 산업은 이어달리기 주기가 짧은 편.
대형 설치 산업은 주기가 긴 편.
기댓값이 크니까 기다릴 수 있다?
기회비용 때문에 다시 와야겠다?
< 이어달리기에 중요한 요소 >
1. 요소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역량 있는 회사.
경영진의 역량으로 이어달리기 주자를 붙여주면
아무래도 기대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아짐.
2. 발견할 수 있냐 없느냐가 현실적인 문제.
타이트한 팔로업 필수.
< 주의 사항 >
한차례 성장이 이루어지면 기대감이 높아짐.
다음 주자가 그 기대치를 충족 못한다면
장기 보유가 오히려 독이 됨.
기업 가치 제고의 핵심적인 요인, 임팩트가 큰 요인을
내포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 추가 점검 필요.
주가는 쉬어감, 쉬어가는 기간에 기회비용이 너무
크게 느껴진다면 다른 종목을 찾아도 됨.
굳이 다른 선택해서 역선택 가능성을 만드는 것보다
참을만하다면 계속 보유도 가능.
많이 남은 종목이 쉴 동안 적게 남은 종목이
전체 수익률을 끌어가고 다시 쉬었던 종목이 끌어줌.
포트폴리오 안에서도 이어달리기를 하여
전체 수익률을 개선해줌.
포트폴리오에 스프린터만 넣는 것도 현실적이지 않고
자칫 역선택이 될 수 있기에 가급적 현실을 소화하려고 노력해야 됨.
주가는 미래를 먹고사는 존재임.
이어달리기 요소가 없다면 지지부진한 것은 현실.
가격에 흔들리지 말고 스케줄링 상에
이어달리기 요소를 보고 현명한 판단을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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